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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5 14:25
교통사고 잦은 곳 손봤더니…사망자수 59.5%ㆍ사고건수 31.2% 감소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사례 (한국도로교통공단)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추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이 실질적인 사고 감소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2022년 전국 241곳에서 완료된 개선사업의 전후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이들 구간의 사망자 수는 사업 이전(2019~2021년 평균)보다 59.5% 줄었고, 사고 건수도 31.2%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망자는 연평균 24.7명에서 10명으로 줄었고, 사고 건수는 2469건에서 1699건으로 감소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효과 분석 결과 (
개선사업은 전방 신호기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신호·과속 단속 장비 도입, 노면 색깔 유도선 등 교통안전 시설물 중심으로 진행됐다. 울산 북구 경제진흥원 삼거리의 경우, 노면 포장과 횡단보도 정비 등을 통해 사고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 도로교통공단은 1988년부터 이 사업을 매년 시행해왔으며, 2023년까지 총 1만 6900여 곳의 사고 다발지를 개선해왔다.
오윤성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은 “사고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지역별 맞춤형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개선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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