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04망설였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실물 영접
조회 22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4 14:25
망설였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실물 영접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일본 모터스포츠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드리프트 킹(Drift King)’으로 불리는 '츠치야 케이치(Keiichi Tsuchiya)'는 '운전의 재미'를 퍼포먼스 이상으로 강조한다. 츠치야는 자동차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 내 어떤 환경,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돕는 튜닝의 아이콘으로도 불린다.
현대차가 드리프트 킹, 튜닝의 아이콘 츠치야 케이치와 지난 1년 여 동안 협력해 개발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지난 주말(2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DK는 츠치야의 별명 드리프트 킹의 약자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아이오닉 5 N을 기반으로 츠치야와 함께 일본 현지의 서킷과 와인딩 코스는 물론 일상에서도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도쿄 도심 도로까지 달리며 테스트한 결과물,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된 모델이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아이오닉 5 N을 기반으로 했지만 외관부터 뚜렷한 차이가 난다. 가장 먼저 두툼한 블랙 클래딩 아래로 네온 그린 가니쉬 라인이 프런트 범퍼와 브레이크 캘리퍼, 측면을 거쳐 리어 범퍼까지 이어진다. 녹색지옥 독일 뉘르부르크링이 연상되는 컬러다.
N 퍼포먼스 파츠의 하이라이트는 6P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와 리어 윙 스포일러다. 캘리퍼는 두랄루민이라는 첨단 소재로 기존 대비 가볍고 부피가 작지만 제동 성능은 더 우수하게 했다. 두랄루민은 알루미늄을 기반으로 한 고강도 합금으로 가볍지만 강도가 뛰어나 항공기와 우주선 등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다.
캘리퍼 주변에는 아이오닉 5 N 대비 면적을 54% 넓히고 마찰계수를 강화한 전용 브레이크 패드 그리고 21인치 경량 단조 휠, 고속 주행에서 무게 중심을 낮추는 로워링 스프링이 적용됐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루프의 끝단에 단단하게 고정된 리어 윙 스포일러를 포함, 프런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는 모두 리얼 카본으로 제작된 것들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서킷의 고속 주행은 물론 일반 도로의 차분한 주행까지 모든 영역에서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글로벌 시장에 50대 한정 공급하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사전 예약으로 이미 동이 났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능한 많은 물량을 한국에 공급하려고 하고 있다'라면서도 '해외에서도 워낙 반응이 좋아 배정 물량 조절에 애를 먹고 있다'라고 했다.
현대차는 이날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프리이빗 쇼룸 전시를 통해 사전 예약자들의 본계약을 마무리하고 상반기 안에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본 계약을 마치고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구매에 성공하면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디지털 키 그리고 츠치야 케이치가 참석하는 'NxDK 트랙데이' 행사에 초대되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선포…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0] 2025-03-31 22:25 -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서울모빌리티쇼서 한자리에 모인다
[0] 2025-03-31 22:25 -
[EV 트렌드] 테슬라, 올 1분기 '역대 최악' 실적 전망... 목표 달성도 실패
[0] 2025-03-31 22:25 -
현대차, 채용 연계형 인터십... 재한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이공계 박사 등
[0] 2025-03-31 22:25 -
맥라렌, 순수 성능의 대명사 롱테일 출시 10주년 기념 ‘셀레브레이트 LT’ 진행
[0] 2025-03-31 22:25 -
[기자 수첩] 트럼프 관세, 美서 1000만 원 오른 '미국산 수입차' 사야 할 판
[0] 2025-03-31 22:25 -
자동차 디자인과 패션의 만남, 기아 ‘더 기아 EV4ㆍ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0] 2025-03-31 22:25 -
'격동의 시기 올드 멤버 소환' 볼보자동차, 하칸 사무엘손 CEO 재임명
[0] 2025-03-31 22:25 -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0] 2025-03-31 22:25 -
[칼럼] '한강 리버버스' 육상은 전기차, 해상은 하이브리드 선박이 답이다
[0] 2025-03-31 2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모이아, 노르웨이 오슬로서 ID. 버즈 AD 자율주행 시험 운행 개시
-
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새 디자인... 위변조 등 보안성 강화
-
맥라렌, 항공우주 산업 수준 'ART공정' 공개… W1에 첫 적용
-
서학 개미들 어쩌지, 일론 머스크 절친 CFO도 테슬라 주식 팔아 치워
-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
-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추가 테스트… 운전자 편의성 향상될까
-
기아 EV9, 미국서 가정용 전력 공급 가능해진다… 월박스 ‘Quasar 2’ 사전 예약 시작
-
로스앤젤레스보다 브라질 상파울루가 더 높은 MZ 세대 전기차 선호도
-
다급해진 테슬라, 60개월 0%대 할부... 머스크 리스크와 경쟁사 맞불에 휘청
-
한국 '내수 부진 탓' 작년 자동차 생산국 순위 멕시코에 밀려 7위 하락
-
재주나 부리는 로봇 말고 '현대차 아틀라스' 진짜 현장 연말 투입 속도
-
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 배분' BMW,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 출시
-
3000만 원대 폭스바겐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최초 공개
-
제네시스, GV60과 혹한의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 숏 다큐멘터리 공개
-
현대차 권길주 영업부장, 입사 후 22년간 연평균 약 230대 ‘판매거장’ 선정
-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브라질 랩 타임 경신... 4개 대륙에서 신기록 달성
-
쏘나타보다 싸네... 기아 'EV4' 서울시 기준 3400만 원대에 사전 계약
-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920마력 HPEV 슈퍼카 ‘테메라리오’ 공개
-
[신차공개] 볼보, 차세대 전기 세단 ‘ES90’·KGM 첫 HEV ‘토레스 하이브리드’ 공개
- [유머] 아니 방금 청소했는데...
- [유머] 귤과 원숭이
- [유머] 애기공룡 둘리
- [유머] 드래곤볼 작가의 사인 가격
- [유머] 일본 웃음참기 챌린지
- [유머] 무슨 컷으로 해드릴까요?
- [유머] 혼자 다른 거 먹는
- [뉴스] 자닌해 '법인세 납부' 1위, 삼성전자 아니었다... 유승민 '이런 황당한 소식은 처음'
- [뉴스] 헌재 '尹 탄핵 사건 심리 신중하게'... '재판관 임기 연장안'엔 공식입장 안 내
- [뉴스] 제이홉 'LA 집' 월세가 1억3천만원... 어마어마한 자산 현황 공개
- [뉴스] 김수현 '카톡 대화, 나와 한 것 아냐... 수사기관 통해 검증할 것'
- [뉴스] 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이모·가세연에 120억 손해배상 소송 제기'
- [뉴스] 폐지 팔아 기부해 온 80대, 산불 피해민에 양말 기부... '작지만 힘 되고파'
- [뉴스] 이재명·정경심의 변호인, 공개 경고... '내각 '줄탄핵' 내란죄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