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99'한층 진보된 드라이빙의 즐거움' BMW, 정통 로드스터 뉴 Z4 국내 출시
조회 2,06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10 17:25
'한층 진보된 드라이빙의 즐거움' BMW, 정통 로드스터 뉴 Z4 국내 출시
BMW코리아가 3세대 부분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정통 로드스터 '뉴 Z4'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Z4는 국내에 Z4 sDrive20i M 스포츠 패키지 및 M 퍼포먼스 모델인 Z4 M40i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고 클래식한 블랙 패브릭 소프트 탑과 역동적인 외관, 한결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더해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뉴 Z4는 스포티하고 깔끔한 외관에 다채로운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확실한 개성을 드러낸다. 전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키드니 그릴이 적용돼 강렬한 인상을 더한다. 차체 테두리까지 이어진 LED 헤드라이트와 휠 아치 위로 길게 뻗은 보닛은 BMW 뉴 Z4의 차폭을 더욱 강조하며, 차량 측면을 선명하게 가로지르는 두 줄의 캐릭터 라인은 한결 강렬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또한 더욱 공격적인 디자인의 대형 공기 흡입구, 트렁크 상단의 일체형 스포일러, 슬림한 L자형 리어 라이트, 리어 디퓨저 등을 탑재해 정통 로드스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클래식한 전동식 패브릭 소프트 탑은 안트라사이트 실버 효과 소재가 적용돼 세련된 멋과 감성을 모두 갖췄다. 루프 탑은 버튼 터치만으로 최대 50km/h 구간까지 10초 이내에 자동으로 개폐된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강화된 기본사양을 제공한다. 전 모델 버네스카 내장 가죽과 함께 알루미늄 테트라곤 인테리어 트림, 헤드레스트 일체형 M 스포츠 시트, M 레더 스티어링 휠 등이 장착돼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한다. 이외에도 확장된 수납공간, 센터 암레스트 아래 위치한 컵홀더, 대형 포켓, 윈드 디플렉터를 통해 실용성을 높였다.
뉴 Z4는 두 가지 엔진 사양으로 국내 출시된다. 먼저 뉴 Z4 sDrive20i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힘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6.6초다.
뉴 Z4 M40i는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0.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에 걸리는 시간은 단 4.1초에 불과하다. 또한 모든 모델의 엔진은 최신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와 결합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뉴 Z4의 차체는 앞뒤 50:50 무게 배분과 낮은 무게중심, 고효율적 공기역학 설계를 통해 한층 민첩하면서도 정교한 핸들링 감각을 제공한다. 전면의 더블조인트형 스프링 스트럿 액슬과 5링크 리어 액슬을 결합한 섀시 기술은 민첩한 주행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매력적으로 조화시킨다.
아울러 기본 모델에는 M 스포츠 서스펜션이 탑재되며, 뉴 Z4 M40i의 경우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레드 컬러 캘리퍼가 포함된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적용해 한층 더 정교하면서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뉴 Z4에는 안전하고 정밀한 주행을 지원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된다. 모든 모델에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주행 시에도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전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자동 조향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대시보드에는 10.25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터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과 BMW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도 기본 적용된다.
이 밖에 컴포트 액세스,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시트, 스루-로딩 시스템, 스토리지 컴파트먼트 패키지, 2-존 에어 컨디셔닝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더불어 뉴 Z4 M40i에는 스톱 앤 고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턴트 등을 탑재했다.
뉴 Z4의 국내 판매 가격은 Z4 sDrive20i M 스포츠 패키지 7250만 원, Z4 M40i가 964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0] 2024-09-30 17:25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0] 2024-09-30 17:25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0] 2024-09-30 17:25 -
미 상무부,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 시 판매량 최대 2만 5841대 감소 전망
[0] 2024-09-30 17:25 -
[스파이샷] 쿠프라 라발, 폭스바겐 ID.2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0] 2024-09-30 17:25 -
한국타이어, 호주 내구레이스 ‘배서스트 6시’ 공식 타이어 공급사 선정
[0] 2024-09-30 17:25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0] 2024-09-30 17:25 -
폴스타 4 싱글 모터, 국내 순수 전기 SUV 최장 511km 인증...10월말 출고
[0] 2024-09-30 17:25 -
벤츠 EQE 파라시스 배터리 무상 점검 날벼락...작은 흠집에 교체비 7000만원
[0] 2024-09-30 17:25 -
테슬라 '혁신의 아이콘에서 민주주의 훼손범'...ITUC 최악의 기업 선정
[0] 2024-09-30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시장, 전기차 판매 가격 인하 봇물
-
단종 되는 W12 엔진, 그 역사와 존재의 중요성
-
2월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 61% 증가
-
중국, 7월 1일부터 경량차량 배출 제한 및 측정방법 중국 6b 발효
-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코드명 'LB744' V12 엔진ㆍ3개 전기모터 결합 1105마력 발휘
-
현대차, 경기도 맞춤형 통합모빌리티 셔클 플랫폼 기반 '똑타' 대부도에서 개시
-
현대차 아이오닉 6,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됐다...EV 어워즈 2023 2관왕 차지
-
[김흥식 칼럼] 중국은 절대 말하지 않는 '중국 전기차 산업'의 치명적 약점
-
[EV 트렌드] 폭스바겐그룹, 캐나다에 북미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추진
-
'어디까지 발전할까?' GM, 자동차에서 인공지능 AI 'ChatGPT' 활용 적극 모색
-
현대차, 내연기관 수명 연장의 단초 '신규 점화 플러그' 특허 출원
-
'꽉 잡아라 움직인다' 기아 EV6, 2021년 7월 이후 생산물량 3만 7000여 대 무상수리 통보
-
'선루프 길이가 1.33m' 르노 신형 에스파스 7인승 SUV 변신하고 28일 공개
-
쌍용자동차, 2023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더 투아렉(The Touareg)’ 전시 행사 진행
-
다임러 트럭 코리아, 2023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
-
중국 2월 신차 판매 13.5% 증가
-
빈패스트, 미국 공장 건설 2025년으로 연기
-
DS 오토모빌 포뮬러 E팀 펜스케, FIA ‘3-스타 환경 인증’ 획득...모범적 환경 관리
-
벚꽃에 취해 멈춘 자동차, 진해공원보다 많았던 여기 어때?...대청댐 방문 급증
- [유머] 1995년에 예상했던 2020년의 모습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유머] 1220kg 슈퍼한우
- [유머] 이건 뚝배기를 으깨버려도 무죄
- [유머] 500피트 지하동굴에서 구조된 댕댕이
- [유머] 대놓고 요리를 권장하는 국가
- [유머] 나쁜아이 의자
- [뉴스] '독도 지도' 넣어 일본 수출 못했던 회사... 우직하게 '독도 사진' 넣었다
- [뉴스] ''별풍선' 터지면 괴성 지르는 여캠 BJ들 때문에 못살겠어요'... 한 주민의 층간소음 호소
- [뉴스] '한의사들 2년 더 교육시켜 '의사 면허' 주자'... 한의협이 내놓은 제안
- [뉴스] 119 출동 요청한 남성, 일주일 뒤 숨진 채 발견... '카카오 지도' 오류로 위치 못 찾아
- [뉴스] 순천 10대 여고생 '묻지마 살해범'은 30살 박대성... 소름돋는 범죄 전과
- [뉴스]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최동석... '상간녀' 손배소 논란 터졌다
- [뉴스] [속보] '순천 10대 여성 살해' 30세 박대성... 경찰 피의자 신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