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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AI 학습으로 로봇의 한계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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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03-21 14:45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AI 학습으로 로봇의 한계 넘다

현대차그룹 산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19일(현지시각) AI 강화학습을 적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최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단순한 보행을 넘어 달리기, 낙법, 브레이크 댄스, 공중제비 등 한층 더 발전된 움직임을 선보이며 로봇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공장 작업 영상 이후 아틀라스가 더욱 정교한 동작을 구현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로봇의 실용적 활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총 8가지 동작이 시연됐으며, 초반에는 평범한 보행을 보여주었으나 이후에는 실제 인간과 유사한 형태로 달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아틀라스의 달리기 동작은 기존 로봇들과 차별화된 모습이었다. 상체를 살짝 기울이고 무게 중심을 앞쪽에 두며 달리는 방식은 마치 운동선수와 흡사했다. 이어서 전방으로 기어가기, 전방회전 낙법, 측면 회전, 물구나무서기, 브레이크 댄스, 측면 공중제비 등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며 기술적 진보를 증명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연구진들도 아틀라스가 공중제비 동작을 성공했을 때 환호하는 모습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댓글 반응 역시 긍정적이었다. '로봇이 브레이크 댄스를 출 줄은 몰랐다', '달리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다', '지금까지 본 로봇 중 가장 인간다운 움직임' 등 호평이 이어졌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이번 성과가 모션 캡처와 원격제어를 통해 인간의 물리적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AI 강화학습을 통해 로봇이 스스로 학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을 바탕으로 아틀라스는 향후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공장 등에 시범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첨단 로봇 기술을 실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연구는 현대차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인 '로보틱스 앤 AI연구소(RAI)'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지난 2월 RAI와 강화학습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후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최근 아틀라스의 학습 과정과 AI 기술 활용 방식을 공개하는 영상을 추가로 선보이며 로봇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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