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15메르세데스 벤츠 'A 클래스' 단종... 해치백 퇴출 콤팩트 SUV 라인업 재편
조회 34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9 12:00
메르세데스 벤츠 'A 클래스' 단종... 해치백 퇴출 콤팩트 SUV 라인업 재편
벤츠 A-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
[오토헤럴드 김훈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크로스오버와 SUV 판매에 집중하며 라인업 유일한 해치백 모델의 단종 수순을 밟는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메르세데스-벤츠는 3세대 CLA 글로벌 공개 자리에서 A 클래스 단종 소식을 함께 공유했다.
앞서 현행 A 클래스가 단종될 계획이라는 소문은 2022년부터 돌았고 이를 메르세데스는 이번 공개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최고 기술 책임자 마르쿠스 쉐퍼(Markus Schäfer)는 현지 인터뷰에서 라인업 유일한 해치백 모델의 후속 모델 개발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히고 '우리는 중국과 미국을 포함 전 세계에서 통하는 모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벤츠 신형 CLA(메르세데스-벤츠)
이어 그는 '해치백이 유럽에서 인기있는 모델이라는 것을 알지만 라인업을 단순화하는 일이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이다. 이런 이유로 콤팩트 패밀리를 7개에서 4개 모델로 줄이는 일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이 결과 세단과 슈팅브레이크 스타일의 새로운 CLA 외에도 메르세데스 콤팩트 라인업에는 이제 새로운 세대의 GLA, GLB 그리고 향후 출시된 베이비 G-클래스가 포함된다.
안타깝게도 이는 해치백 클래스, A 클래스 세단, B 클래스 미니밴을 포함한 일부 모델의 단종을 의미한다. 또 순수전기 EQA, EQB SUV는 새로운 GLA, GLB 라인업에 통합되어 EQ라는 이름을 삭제하고 보다 균일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벤츠 GLB(메르세데스-벤츠)
한편 쉐퍼는 새롭게 라인업에 합류하게 될 이른바 베이비 G-클래스에 대해 'MMA에서 제작되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하면 해당 모델에 필요한 오프로드 기능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워트레인에서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공유 가능한 것들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베이비 G의 경우 특별하다. MMA는 이러한 종류의 모델에 필요한 휠을 장착하거나 필요한 지상고를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1분기 사상 첫 77만대 돌파… 3월 27만 8058대 전년 대비 2.2%↑
[0] 2025-04-01 17: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자동차 이상으로 빛날 부품기업들의 도전 현장
[0] 2025-04-01 15: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MW 코리아, i4 M50·iX M70 국내 최초 공개
[0] 2025-04-01 15: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YD코리아, 전동화 기술 리더십 과시 및 소통 강화
[0] 2025-04-01 15:25 -
현대차, 특별교통수단ㆍ셔클 플랫폼으로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제공
[0] 2025-04-01 15:25 -
전기차스럽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5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0] 2025-04-01 15:25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전초기지 '광명 EVO Plant' 고객체험 공간 운영
[0] 2025-04-01 15:25 -
제네시스, 프리미엄 SUV 경쟁 열세... BMW 우세 속 벤츠와 3파전
[0] 2025-04-01 15:25 -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 국내서 위장막 없이 포착된 기아 PV5
[0] 2025-04-01 15:25 -
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 업그레이드…2300만 원부터 시작
[0] 2025-04-01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베트남, 2024년 신차 판매 25% 감소
-
러시아, 2024년 신차 판매 48.4% 증가한 157만대
-
르노와 지리 합작 호스 파워트레인 포르투갈 공장에서 e모터 생산 개시
-
中 BYD 韓 상륙, 차이나타운서 '아토 3' 출시... 실 구매가 2000만 원대
-
KGM, 피니아와 디젤 기반 수소 엔진 차량 개발... 주행거리 500km 이상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1] 18시간의 정성과 토렴의 온기, 고바우 설렁탕
-
한국타이어, 2025 시즌부터 3년간 WRC 전체 클래스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
BMW 코리아,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및 올 블랙 에디션 3종 온라인 한정 출시
-
현대차, 전기차 구매·보유·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2025 EV 에브리 케어’ 출시
-
주행거리 늘리고 디테일 살리고...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공개
-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BYD 국내 시장 진출, 위기감 느껴야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 ‘E-Share’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개최
-
[영상] 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 2025년 본격적인 판매 증가 이끈다
-
중국 전기차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2025 글로벌 경쟁 구도 심층 분석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이쉐어’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
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
CES 2025, 농업과 건설 분야 자율주행 기술로 새로운 지평 열다
-
토요타, 2024년 미국 판매 233만 대… 캠리·렉서스 RX 강세
-
2025년 전기차 시장, 트럼프 리스크가 좌우한다
-
애스턴마틴, 가장 빠른 전동식 루프 6.8초 만에 완전 개폐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 [유머] 흑인 혹은 한국인 머리색 지칭은 성희롱입니다
- [유머] 에드.. 워드.. 오빠...
- [유머] 혜자 도시락 신상 근황
- [유머] 즐거운 직장생활
- [유머] 겉절이 치킨
- [유머] 인형뽑기 빌런
- [유머] 하늘을 나는 마법새
- [뉴스] 래퍼 칸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과 아이 갖고 싶지 않았다'
- [뉴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 금고 바닥났나... '청소업체 계약까지 끊었다'
- [뉴스] 박은혜, 치매 가족력 고백... 뇌 검사 결과 '인지기능 저하'
- [뉴스] '비혼모' 사유리, 아들 낳고 한 번도 연애 안 했다 고백... '이상민 100% 나 좋아해'
- [뉴스] 거북이 故 터틀맨, 어느덧 사망 17주기... 여전히 그리운 이름
- [뉴스] 이혼 전문 변호사 '이혼사유 1위는 불륜... 숨소리만 들어도 알아'
- [뉴스] '남편 논란' 박한별, 'TV 보기도 싫어' 아빠 고백에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