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8 14:25
[EV 트렌드] '주유보다 빨라' BYD, 5분 충전 400km 달리는 전기차 공개
BYD가 슈퍼 E 플랫폼을 공개했다(온라인 스트리밍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전기차 브랜드로 성장한 BYD가 내연기관 주유 수준으로 빠른 충전이 가능한 전기차 기술을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BYD는 중국 선전 본사에서 열린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통해 1000V 기반 '슈퍼 E 플랫폼(Super E-platform)'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단 5분 만에 249마일(약 4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내연기관차의 주유 수준에 근접한 해당 기술은 1초마다 거의 1마일을 달릴 수 있는 전기차 주행 수준으로 이 밖에도 BYD는 중국 전역에 4000개 이상의 충전소를 신규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YD가 슈퍼 E 플랫폼을 공개했다(온라인 스트리밍 캡처)
주요 외신은 최근 전기차는 거의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주행가능거리를 갖고 있으며 이제 BYD는 일부 내연기관차 소유주가 전기차로 전환하려는 것을 막는 주요 장벽 중 하나를 제거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슈퍼 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전기차는 가솔린 차량에 연료를 주유하는 것 만큼 빠른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BYD가 슈퍼 E 플랫폼을 공개했다(온라인 스트리밍 캡처)
여전히 대부분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는 400V 기반 전기차 아키텍처를 사용해 200kW급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의 E-GMP 플랫폼 조차 800V 아키텍처로 350kW 초급속 충전기를 사용한다.
한편 BYD는 슈퍼 E 플랫폼을 사용한 'Han L'과 'Tang L' 전기차를 이날 함께 선보이며 이들 모두는 한화로 약 5000만 원대 미만의 판매 가격으로 500kW를 생성하는 후륜구동 버전과 810kW급 AWD 버전 듀얼모터를 생성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자율주행차 신뢰도, 아직 갈 길이 멀다
-
[스파이샷] 2025년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GLC EV
-
EV 전환의 갈림길에 선 브랜드, 로터스의 고민과 선택
-
사명 바꾼 타타대우모빌리티, 첫 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내년 출시
-
[공수전환] 현대차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준중형 SUV 절대강자는 누구?'
-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오로라 프로젝트' 공로 인정 산업포장 수상
-
테슬라, 사이버트럭 캐나다 고객 인도 돌입 '공공도로 사용 불법인데?'
-
포르쉐 E-퍼포먼스 매력,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시즌 2 영상 공개
-
'이전 대비 20마력 향상'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 · 투어링 출시
-
렉서스, 출시 앞둔 7세대 ES 부분변경 디자인 사전 유출'실내 변화가 특징'
-
'출고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
구입 1년 내 전기차 초기품질 '문제점 수' 내연기관 대비 1.6배
-
미쉐린, 佛 공장 두 곳 폐쇄 및 직원 해고...유럽 자동차 산업 위기감 고조
-
세마쇼에 등장한 만랩 캠핑카, 기아 EV9 어드벤처·PV5 위켄더 공개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 [유머] 발로 벽을 오르는 상남자
- [유머] 싱글벙글 광기 가득했던 2000년대 초반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뉴스] 최악의 폭우 쏟아진 광주, 2명 실종... 전국 이재민 5천명 넘었다
- [뉴스] 청와대 영빈관 출입문에 '빨간 낙서'... 범인, 40대 여성이었다
- [뉴스] '폭싹 속았수다' 청룡시리즈 휩쓸었다... 여우주·조연상, 인기스타상에 대상까지
- [뉴스] 국민의힘 입당한 전한길 '尹 지지 후보 없다면 내가 '당 대표' 출마하겠다'
- [뉴스] '이준혁' 불렀는데 이름 착각해 트로피 받은 이준영... '청룡' 시상식 도중 사과
- [뉴스] 1억 기부해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로 기록된 16살 중학생... 작년 화제 된 '이 사람'이었다
- [뉴스] [속보] 강릉 군부대 탈영병, 총기·공포탄 버리고 달아났다가... 2시간 만에 괴산서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