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64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4 14:25
[EV 트렌드] 135.5kWh 블레이드 배터리 탑재, 양왕 'U7' 27일 출시 예고
2024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 양왕 U7(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BYD의 럭셔리 브랜드 양왕(YangWang)의 세 번째 플래그십 모델 'U7'이 오는 27일 중국에서 출시된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양왕 브랜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U7 출시를 예고하고 신차를 통해 자사의 '획기적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왕 브랜드는 '2024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U7을 공개하며 해당 모델이 공기저항계수 0.195Cd를 기록한다며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항력 계수를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앞서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EQS 공기저항계수는 0.20Cd,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0.208Cd, 루시드 에어 0.21Cd 등을 나타낸 바 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0.01Cd를 줄이면 120kg 이상의 경량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왕 U7 세단(양왕 소셜미디어)
양왕 브랜드는 U7 전기 세단의 놀라운 공기저항계수를 바탕으로 해당 차량의 고속 주행 중 주행가능거리는 극대화되었을 뿐 아니라 4개의 전기 모터 탑재로 최고 출력 1306마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 차체 무게는 약 3톤에 가깝고 135.5kWh 블레이드 배터리 탑재를 통해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CLTC 기준 720km를 발휘한다.
또 레벨 3 단계의 자율주행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차량 전면 유리에는 라이다 센서가 탑재되고 차체는 앞서 출시된 U9, U8과 동일하게 e4 플랫폼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에는 DiSus 서스펜션 탑재를 통해 차체 진동을 최소화했다.
양왕 U7 세단(양왕 소셜미디어)
U9 외관과 유사한 해당 모델 외관 디자인은 매우 날렵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4도어 세단 형태를 보인다. 차체 크기는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5265mm, 1998mm, 1517mm에 휠베이스 3160mm로 대형 세단의 형태를 띠고 있다.
전면부는 'C'자형 헤드램프와 좌우폭을 강조한 LED 램프를 삽입하고 후면으로 갈수록 차체가 높아지는 디자인이다.
한편 양왕 브랜드는 U7 출시 행사를 BYD 본사가 위치한 중국 선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1월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 제공
-
르노코리아, 2024년 총 10만6939대 판매
-
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둔화 '치열한 가격 경쟁 신모델 출시 어려워'
-
기아 EV3, 전기차 최대 격전지 핀란드에서 '2024 올해의 차’ 수상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 금지' 2030년, 하이브리드카 퇴출 주장 나왔다
-
현대차, 인도 베스트셀링 SUV 기반 첫 전기차 '크레타 EV' 공개
-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
CES 2025- 토요타 5년만에 참가해 우븐 시티 현황 공개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유머] 유재석이 표정관리 못 한 순간
- [유머] 러시아 상위 1% 명문대생에서 K팝 아이돌이 된 걸그룹 멤버.jpg
- [유머] 사드의 중요성
- [유머] 이민자들에게 점렴당한 요즘 유럽
- [유머] 수선비 65000원에 목숨 내놓기
- [유머] 만 18세부터 자동가입 긍정적으로 검토
- [유머] 칼로리 절반 식품의 장점
- [뉴스] 길 아들, 피아노 영재였다... 국제 영재 콩쿠르서 2등한 근황
- [뉴스] '결혼 9년차' 주상욱♥차예련, 커플룩 입고 떠난 발리서 '신혼' 분위기 풍겨
- [뉴스] 박수홍, 세상에 태어난 '보물'과 처음으로 '♥김다예' 생일축하... '고맙고 사랑합니다'
- [뉴스] '허리 가늘어져'... 주기적으로 온 몸에 실침 '100개씩' 맞는다는 대만 여배우
- [뉴스] '강재준♥이은형'도 당했다... 9개월 아들 내건 사칭 계정에 주의 당부
- [뉴스] '션♥' 정혜영, 철인 남편 따라 달리기 도전... '모두 긴장하세요'
- [뉴스] '현아♥'용준형, 결혼 후 첫 SNS 피드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