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스파이샷] 다치아, 2026년형 산데로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중
조회 1,64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3 14:25
[스파이샷] 다치아, 2026년형 산데로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중

다치아(Dacia)가 인기 해치백 모델 산데로(Sandero)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2020년 출시된 현행 3세대 산데로는 향후 몇 년간의 상품성을 유지하기 위해 디자인과 기술을 개선하는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할 예정이다.
최근 독일의 비밀 테스트 시설에서 촬영된 스파이샷을 통해 2026년형 산데로의 초기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 차량은 르노 그룹(Renault Group)의 특유의 위장막을 두른 채 시험 주행 중이었다. 위장막이 전면과 후면에 집중된 것으로 보아, 이번 변경 사항은 주로 앞뒤 디자인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LED 헤드램프와 신규 디자인 적용
다치아는 2022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한 이후, 이를 반영한 디자인 변화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산데로 페이스리프트 역시 최신 다치아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더욱 현대적인 외관을 갖출 전망이다.
전면부의 주요 변화로는 새로운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라이트 클러스터 디자인이 업데이트된다. 또한, 프런트 범퍼가 새롭게 디자인될 것으로 보이며, 그릴 역시 소폭 수정될 가능성이 크다. 후면부 디자인도 일부 변화가 예상된다.
첨단 기술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입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개선도 이루어진다. 다치아는 산데로에 첨단 기술 장비를 추가해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다.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도 중요한 변화가 있다. 다치아는 전동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기존 LPG 및 가솔린 엔진뿐만 아니라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는 연료 소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한 조치다.
현재 다치아 빅스터(Bigster)에서 처음 선보인 차세대 바이퓨얼(Bi-Fuel) 엔진이 산데로 라인업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순수 내연기관 모델이 단종되고, 모든 산데로 모델이 유럽 환경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DGT ‘ECO’ 배지를 획득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다치아 더스터(Duster)와 빅스터가 이미 적용한 전략과 동일하다.

출시 일정 및 전망
새로운 산데로는 2024년 하반기 중 공식 공개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경우, 2026년형 모델로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산데로는 다치아 브랜드 내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핵심 모델인 만큼, 이번 업데이트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전초기지 '광명 EVO Plant' 고객체험 공간 운영
-
제네시스, 프리미엄 SUV 경쟁 열세... BMW 우세 속 벤츠와 3파전
-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 국내서 위장막 없이 포착된 기아 PV5
-
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 업그레이드…2300만 원부터 시작
-
혼다코리아, 경상도 일대 대형 산불 피해 현장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
현대차,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선포…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서울모빌리티쇼서 한자리에 모인다
-
[EV 트렌드] 테슬라, 올 1분기 '역대 최악' 실적 전망... 목표 달성도 실패
-
현대차, 채용 연계형 인터십... 재한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이공계 박사 등
-
맥라렌, 순수 성능의 대명사 롱테일 출시 10주년 기념 ‘셀레브레이트 LT’ 진행
-
[기자 수첩] 트럼프 관세, 美서 1000만 원 오른 '미국산 수입차' 사야 할 판
-
자동차 디자인과 패션의 만남, 기아 ‘더 기아 EV4ㆍ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
'격동의 시기 올드 멤버 소환' 볼보자동차, 하칸 사무엘손 CEO 재임명
-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
[칼럼] '한강 리버버스' 육상은 전기차, 해상은 하이브리드 선박이 답이다
-
현대차, 센디와 AI 물류 플랫폼 개발… 전기 밴 ST1에 적용
-
보쉬, 2025 하노버 산업 박람회서 차세대 수소 기술 공개
-
BMW,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강화... AI 기반 디지털 콕핏 탑재
-
스텔란티스, 중국 리프모터와 손잡고 유럽 자율주행 시장 공략 박차
-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 내 자율주행 테마관 구성하고 자율주행차 체험 마련
- [유머] 방시혁 민희진 사건 때문에 군 복무 동안 불면증을 앓은
- [유머] 사망 사고낸 70대
- [유머] 무시무시한 댕댕이
- [유머] 위조지폐 걸린 40대
- [유머] 흉기 들고 카페 종업원 살해 시도
- [유머] 서양인 쉐프놀음이 같잖다는 코미디언
- [유머] 정량보다 더 드렸습니다
- [뉴스] 부모 손 놓고 무단횡단하던 8세 '쾅'... 운전자 '차량 수리비, 내가 부담?'
- [뉴스] 전국에 배치된 신형 순찰차, 경광등·무전기 없는 '깡통'이었다
- [뉴스] '가맹점주와 동반성장'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출범 예고
- [뉴스] '문고리 걸어둘게요'라더니 돈 받고 '잠적'... 64명 당한 신종 당근사기 수법
- [뉴스] 남의 가게 앞 '실외기' 훔쳐간 남성, 경찰에 붙잡히자 '고물상에 팔았다'
- [뉴스] 청주 도심 3곳에 불지르고 도주한 60대 연쇄 방화범...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 [뉴스] '마트 문 닫는다고 전통시장 가나요?' 의무휴업 규제에 李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서 보인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