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51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3 14:25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격 선언 '차세대 골프는 전기차, 리비안과 공동 개발'
폭스바겐 골프(폭스바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11월,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합작사 설립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를 포함한 신규 소프트웨어 기술 공유 계획을 밝힌 가운데 폭스바겐의 차세대 '골프'가 해당 아키텍처를 사용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차세대 골프를 위해 리비안과 공동 개발에 나서고 이들은 '트릭 소프트웨어 아키텍처(Trick software architecture)'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2029년 출시가 예상되는 폭스바겐 차세대 골프는 전기차 전용으로 선보이고 향후 브랜드 주요 볼륨 모델로 자리할 전망이다.
앞서 폭스바겐은 리비안과 합작사 설립을 발표하고 58억 달러를 투자해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를 포함한 신규 소프트웨어 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들의 신규 전기차 아키텍처는 기존 시스템의 복잡성을 통합하고 필요한 제어 장치의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부분이 주요 목표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골프(폭스바겐)
폭스바겐과 리비안의 합작으로 탄생하는 전기차 아키텍처는 폭스바겐 'ID.1'에 가장 먼저 사용되고 이어 차세대 골프에도 적용된다.
폭스바겐 개발 이사회 멤버 카이 그뤼니츠(Kai Grünitz)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비교적 구조가 간단한 ID.1을 통해 차세대 골프의 개발 위험은 줄어들 수 있다'라며 'ID.1의 경우 가격대와 복잡성이 낮아지지만 동일한 아키텍처에서 골프를 생산할 경우 비용이 더 많이 들지만 추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차세대 골프는 800V 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폭스바겐그룹의 SSP 플랫폼 기술 일부분도 차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폭스바겐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차세대 골프를 생산할 예정이며 현재 판대되는 골프의 경우 독일에서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으로 생산을 이전할 전망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오션클린업, 해양 폐플라스틱 활용 'EV3' 전용 한정판 트렁크 라이너 공개
-
[2024 파리 모터쇼] 기아 모빌리티 혁신 'PV5 콘셉트' 유럽 시장에 첫 소개
-
[2024 파리모터쇼] 마크롱 대통령 ‘파리모터쇼’ 전격 방문…자국 전시관 꼼꼼히 챙겨
-
[2024 파리 모터쇼] 유럽 안방 지키기 Vs 중국 공세의 현장, 소형 전기차 봇물
-
테슬라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쉐이드로 앞유리 다 가리고 달리는 모델 3
-
[영상] 자율주행의 역사와 미래: 테슬라와 웨이모의 치열한 경쟁
-
현대차, '셔클’ 플랫폼 확대...교통 소외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 업무 협약
-
폴스타 '중국산 리스크' 3분기 글로벌 판매 14% 급감 '제품 차별화 고군분투'
-
[EV 트렌드] 골드만삭스, 2026년 전기차 배터리 가격 2023년 대비 절반
-
포르쉐 '심화하는 차이나 리스크' 올해에만 29% 급감...글로벌 판매도 7%↓
-
순로기와 함께 초록 숲...볼보자동차 '2024헤이 플로깅,볼보 로드'진행
-
기아, 다문화 미래세대 성장 및 인식 개선 사회공헌 활동 '하모니움' 전개
-
전면 유리 전부 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개발
-
현대차, 장애 어린이 복지시설에 스타리아 차량 및 카시트 기증
-
기아, 2025년형 카니발 출시 '안전 및 편의사양 강화'...시작가 3551만원
-
3700만 대, 핫 해치 만렙 '폭스바겐 골프' 50년 롱런의 숨겨진 비결
-
정의선 회장 취임 4년 '파괴적 혁신과 비전' 현대차그룹 글로벌 톱티어 도약
-
애스턴마틴, 韓 신규 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 출범...신형 뱅퀴시도 공개
-
다나와자동차, '올드카 투어' 지원...포니 15대, 제주도로 달린다
-
트럼프, 미국 내 중국 자동차 수입 금지 및 200% 관세 부과 제안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유머] 응급실 앞에서 좌절하는 보호자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뉴스] '배우 복귀시켜 줘'... 스캔들 또 언급하며 공개 호소하는 김부선
- [뉴스] 尹 부부 살던 한남동 관저에 '개 수영장' 설치 의혹... '일주일 물 228t', 이곳에 썼나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외교 데뷔... '김혜경 여사도 동행'
- [뉴스] 육군, 병사 자동 진급 사실상 폐지... 부모들 ''계급 역전·사기 저하' 우려돼'
- [뉴스] 일본 여행 역대 최대... 1~5월 항공 승객 봤더니 '깜놀'
- [뉴스] 대통령실 브리핑, 이제 '기자 얼굴'도 보여준다... '카메라 4대 설치해 쌍방향 소통'
- [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생활지원금' 지급... 9일부터 접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