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60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브라질 랩 타임 경신... 4개 대륙에서 신기록 달성
조회 10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0 14:45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브라질 랩 타임 경신... 4개 대륙에서 신기록 달성
타이칸 터보 GT 인터라고스 랩 타임 신기록 (포르쉐코리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캘리포니아 웨더테크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신기록을 세운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가 브라질 상파울루 인터라고스 서킷에서도 연이어 랩 타임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포르쉐는 레이스트랙에 최적화된 전기 스포츠카로 4개 대륙에서 모두 신기록을 달성했다.
포르쉐 AG는 지난 2월 5일,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로 4.3km의 인터라고스 서킷을 1분 42.1초만에 주파하며 전기차 부문 랩 타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타이칸 터보 GT 인터라고스 랩 타임 신기록 (포르쉐코리아)
IMSA 챔피언 3회, 데이토나 24시 레이스 3회 우승 이력을 가진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펠리페 나스르가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로 세운 이 기록은 지난 2022년 타이칸 터보 S의 1분 49.8초보다 거의 8초 빠르며, 911 터보 S의 1분 43.087초보다도 1초 가까이 단축된 것이다. 브라질 대도시의 인터라고스 지역에 위치한 서킷은 큰 고저차와 함께 고속 구간, 테크니컬한 구간을 모두 갖추고 있어 차량과 드라이버에게 다양한 도전을 요구한다.
나스르는 “데이토나 24시 레이스 우승 직후 인터라고스로 와서 타이칸 터보 GT의 운전대를 잡는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으며, 강력한 가속과 엄청난 토크도 놀라웠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칸 터보 GT 인터라고스 랩 타임 신기록 (포르쉐코리아)
그는 또한, “오르막 코너인 ‘쿠르바 두 카페(Curva do Café)’에서 어택 모드를 활성화하자 차량이 272km/h까지 가속됐고, ‘쿠르바 두 솔(Curva do Sol)’을 지나면서는 이미 200km/h를 넘었다”며, “강력한 가속과 정밀한 스티어링, 제동 시 안정성, 밸런스와 그립까지 모든 면에서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는 진정한 퍼포먼스 머신”이라고 강조했다.
포르쉐 브라질 CEO 피터 보겔은 “브라질 시장 데뷔를 앞두고, 신형 타이칸 모델 시리즈의 강점을 입증하는 새로운 기록이 목표였으며, 타이칸 터보 GT의 탁월한 성능은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전했다.
타이칸 터보 GT는 2024년 5월부터 타이칸 터보 S를 대신해 포뮬러 E의 세이프티 카로 투입되며 FIA 월드 챔피언십에서 사용된 세이프티 카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모든 포뮬러 E 레이스에는 타이칸 터보 GT와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두 대의 세이프티 카가 배치된다. 두 차량은 안전 장비와 첨단 통신 시스템을 갖추고 메인 세이프티 카와 예비 차량 역할을 번갈아 수행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
[0] 2025-03-10 17:25 -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추가 테스트… 운전자 편의성 향상될까
[0] 2025-03-10 17:25 -
기아 EV9, 미국서 가정용 전력 공급 가능해진다… 월박스 ‘Quasar 2’ 사전 예약 시작
[0] 2025-03-10 17:25 -
로스앤젤레스보다 브라질 상파울루가 더 높은 MZ 세대 전기차 선호도
[0] 2025-03-10 17:25 -
다급해진 테슬라, 60개월 0%대 할부... 머스크 리스크와 경쟁사 맞불에 휘청
[0] 2025-03-10 15:00 -
한국 '내수 부진 탓' 작년 자동차 생산국 순위 멕시코에 밀려 7위 하락
[0] 2025-03-10 15:00 -
재주나 부리는 로봇 말고 '현대차 아틀라스' 진짜 현장 연말 투입 속도
[0] 2025-03-10 15:00 -
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0] 2025-03-10 15:00 -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 배분' BMW,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 출시
[0] 2025-03-10 15:00 -
3000만 원대 폭스바겐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3-10 15: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고객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 GM에서 현대차 · 도요타 등으로 소송 확산
-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
닛산 미국법인, 재택근무 위주에서 주 4일 출근 의무화로 전환
-
태국, 2024년 자동차 생산대수 20% 감소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
[영상] 37년간 상상도 못했던 자동차업계를 보게 될 것! (Feat.채영석 국장)
-
'중국산 전기차 공세 시작' BYD 아토 3, 사전 계약 7일 만에 1000대
-
'우락부락' 국내 최초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 올 1분기 출시 확정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 [포토] 야외노출
- [포토] 비밀의 화원1
- [포토] 깊은밤 카페에서1
- [포토] 침대위의 욕망
- [포토] 레오파드의 유혹
- [포토] 분홍빛 장미꽃
- [포토] 야한 속옷
- [유머] 당황당황 중고거래 소개팅녀
- [유머] 예비군훈련 차별 금지법이 통과됐다네여
- [유머] 안녕 난 청각에 문제가 있어
- [유머] 싱글벙글 ai가 해석한 성경
- [유머] 설탕 뿌린 호떡
- [유머] 싱글벙글 음식을 강탈하는 갈매기 모음
- [유머] 싱글벙글 갓난아기 오토바이 태우는 정신나간 아빠
- [뉴스] 휘성, '마지막 무대'도 못 올라... 팬들과의 약속 지키지 못한 채 떠났다
- [뉴스] 가수 휘성 사망... 오는 15일 KCM과의 '합동 콘서트' 취소
- [뉴스] [속보] '안되나요' 부른 가수 휘성, 숨진 채 발견
- [뉴스] 갑작스레 전해진 휘성 사망 소식... 소속사가 전한 입장
- [뉴스] 전 프로야구 투수 윤성환, 불법 도박 이어 사기 혐의로 '징역형'
- [뉴스]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인형 속에 대마초 1kg 밀수하다 딱 걸려
- [뉴스] 술집 테이블에 '소변테러'한 손님... 치우고 가라니 '경찰 신고했으니 안 치워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