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70기아 EV3, 유럽 전기차 격전지에서 폴스타4 제치고 ‘2025 영국 올해의 차’ 수상
조회 1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07 14:25
기아 EV3, 유럽 전기차 격전지에서 폴스타4 제치고 ‘2025 영국 올해의 차’ 수상
기아 EV3, ‘2025 영국 올해의 차’ 수상 (기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의 전용 전기차가 유럽 전기차 격전지 영국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기아는 EV3가 ‘2025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비즈니스, 테크 등 산업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1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 기아 EV3는 지난 2월 1차 심사를 통해 2025 영국 올해의 차 소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이어 EV3는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오른 현대차 싼타페(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현대차 아이오닉 5 N(고성능차 부문), 스즈키 스위프트(소형차 부문), 스코다 수퍼브(패밀리카 부문), 미니 컨트리맨(중형 크로스오버 부문), 폴스타 폴스타4(비즈니스 부문) 등 경쟁 모델보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국자동차산업협회(SMMT)에 따르면 영국은 지난해 전기차(BEV) 신규 등록건수가 2023년 대비 21.4% 증가한 38만1970 대를 기록하며 전체 산업수요 195만2778 대의 19.6%를 차지할 정도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전기차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영국에서 지난해 선정된 EV9에 이어 올해 EV3까지 전용 전기차가 2년 연속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국 올해의 차 공동 회장 존 칼렌은 “기아는 EV6와 EV9에 이어 EV3를 통해 EV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며 “EV3는 사양, 주행거리, 눈에 띄는 디자인을 높게 평가받아 강력한 경쟁 후보를 앞섰다”고 전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EV9에 이어 올해 EV3가 영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기차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영국에서 EV3는 고객에게 대중적이고 접근성 높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EV3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올해의 전기차 및 올해의 이노베이션에도 함께 선정되며 총 8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 2025 핀란드 올해의 차,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하고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각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기아 EV3는 지난해 5월 처음 공개된 이후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해 2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1만5537대가 판매됐고,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올해 1월 기준 총 5만4130대가 판매되며 EV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월 수입 상용차 319대 신규등록
[0] 2025-03-11 14:25 -
GM, 캐딜락 브랜드로 2026년 F1 레이스 합류
[0] 2025-03-11 14:25 -
샤오미 SU7, 중국 시장서 대기 기간 최대 38주로 증가
[0] 2025-03-11 14:25 -
혼다 NSX, 전기 슈퍼카로 부활하나…1,000마력·700km 주행 예상
[0] 2025-03-11 14:25 -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세계 경제 불안…기업들 공급망 다변화 가속
[0] 2025-03-11 14:25 -
폭스바겐, 지리 자회사 시엔진 SoC 채택…중국 반도체 협력 확대
[0] 2025-03-11 14:25 -
폭스바겐 모이아, 노르웨이 오슬로서 ID. 버즈 AD 자율주행 시험 운행 개시
[0] 2025-03-11 14:25 -
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새 디자인... 위변조 등 보안성 강화
[0] 2025-03-11 14:25 -
맥라렌, 항공우주 산업 수준 'ART공정' 공개… W1에 첫 적용
[0] 2025-03-11 14:25 -
서학 개미들 어쩌지, 일론 머스크 절친 CFO도 테슬라 주식 팔아 치워
[0] 2025-03-1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모델 선정
-
자동차, 내년 수출 및 생산 감소 전망....한·미 통상 환경 최대 불안 요소
-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 출시 '특별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 더해'
-
[시승기] 포드,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 '다시 찾는 미국산 대형 SUV'
-
창립 80주년 맞은 기아 '역대 최대 수출 ' 2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
[EV 트렌드] 여전히 상승 中 친환경차 '11월 BYD 전년비 67.2% 증가'
-
메르세데스-AMG, '역동적 · 강인한'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출시
-
KNCAP, 기아 EV3 신차 안전성 평가 결과값 공개 '별 5개 획득'
-
고성능, 마그마 레이싱팀 '서킷 달린다!'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진출 선언
-
[EV 트렌드] 2025년 유럽 보조금 축소 '전기차 캐즘 현상 장기화 기로'
-
미국, 동남아 태양광 패널에 최고 271% 반덤핑 관세 부과
-
샤오미 EV, 11월 판매량 2만대 돌파... 내년 두 번째 모델 출시 임박
-
세레스, 11월 판매 54.58% 증가…아이토 M7 인기 지속
-
화웨이, 11월 슈퍼차저 네트워크 확대…224개 신규 설비 배치
-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 경영 갈등 끝에 사임
-
프랑스, 전기차 환경 보너스 폐지…보조금 대폭 축소
-
스텔란티스, 피아트 500e 생산 또 중단…유럽 전기차 시장 위기 직면
-
330. BYD의 세계 6위, 중국의 제로섬 게임 본격화
-
[영상] 11월 4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
11월 국내 완성차 판매 부진…내수 침체 속 르노코리아 ‘선전’
- [포토] 야외노출
- [포토] 달콤한 유혹1
- [포토] 공격적인 궁디
- [포토] 야외노출
- [포토] 비밀의 화원1
- [포토] 깊은밤 카페에서1
- [포토] 침대위의 욕망
- [유머] 싱글벙글 홍대 멘헤라공원 근황
- [유머]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당시 사진
- [유머] 훌쩍훌쩍 길가다 벌벌떠는 친칠라 주운 디시인
- [유머] 싱글벙글 외눈박이 괴물의 정체
- [유머] 싱글벙글 돼지기름을 싱크대에 버리면
- [유머] 싱글벙글 사육사 뒷정리 도와주는 코끼리
- [유머] 싱글벙글 요즘 MZ세대 스타일 알바생
- [뉴스] 홍윤화 '안 굶고 일주일만에 7kg 빠졌다'... 맛있고 건강한 식단 '눈길'
- [뉴스] '예전 모습 보여주고 싶어'...오랜만에 '의사 아내' 유튜브에 출연해 근황 알린 주진모
- [뉴스] '방송이 이빨이냐 다 빼게'... MC몽 소속사 앞에 근조화환까지 놓여
- [뉴스] 부석순에 영업 당해 인생 최초 '네컷사진' 찍고 신곡 챌린지까지 한 지드래곤
- [뉴스]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 출연으로 화제
- [뉴스] '나는 반딧불'로 인생역전한 황가람,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 [뉴스] 유인나 '수지랑 쇼핑 못 다니겠다...명품관서 100만 원만 깍아달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