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83'왜건의 명가'는 옛말… 볼보자동차, 더 이상 왜건은 없다...세단, SUV 판매 집중
조회 36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07 14:25
'왜건의 명가'는 옛말… 볼보자동차 '더 이상 왜건은 없다' 세단, SUV 판매 집중
볼보 V90(볼보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1950년대 '듀엣'을 시작으로 145, 245, V40, V60, V90 등 과거 다양한 모델을 통해 '왜건의 명가'로 명성을 쌓아온 볼보자동차가 해당 라인업을 중지하고 세단과 SUV 판매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볼보자동차 CEO 겸 최고경영자 짐 로완(Jim Rowan)은 오토익스프레스와 인터뷰를 통해 회사의 미래 전략을 밝히며 자사 라인업에서 왜건의 단종을 예고했다.
그는 왜건을 단종하고 세단과 SUV 중심의 판매 라인업 구축 계획을 밝히며 '새로운 모델을 시장에 내놓은 건 비용이 많이 들고, 그 모델을 유지하는 데도 비용이 많이든다'라며 '동일한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통해 볼륨을 늘리는 게 훨씬 더 저렴하고 비용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로완 CEO는 'SUV는 볼보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 분야이며 SUV가 현재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짐 로완 CEO의 이 같은 발언에 앞서 2023년 볼보자동차 영국법인에서 왜건의 단종 계획이 먼저 나왔다 바로 철회한 부분도 주목된다.
볼보 V60(볼보자동차)
당시 주요 외신은 볼보자동차 SUV 의존도는 2000년대 초 XC90이 처음 등장하고 이어 XC60, XC40이 추가되며 시작됐으며 이들 모두는 훌륭한 모델이지만 여전히 전형적 볼보는 왜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볼보자동차가 왜건 판매를 포기하는 행위는 포드가 픽업트럭을 만들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것과 미니가 해치백 판매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볼보는 올해 총 5종의 신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순차 선보일 계획으로 지난 5일에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ES90을 공개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NXP, S32K5 차량용 MCU 제품군 출시
[0] 2025-03-12 17:25 -
FMK, 부산서 테일러 메이드 고객 행사 성료
[0] 2025-03-12 17:25 -
KGM,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양산 기념식 개최
[0] 2025-03-12 17:25 -
실속형 트림 추가 '2025 포터 II 일렉트릭’ 출시... 급속 충전 47분→32분
[0] 2025-03-12 14:25 -
금값만 3000만원, 벤틀리 '더 블랙 로스' 공개... 우핸들 단 3대 생산
[0] 2025-03-12 14:25 -
[시승기] 혼다 2025년형 뉴 오딧세이 '30년 전통, 기본이 화려해진' 미니밴
[0] 2025-03-12 14:25 -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브레이크' 샤오미 SU7 울트라, 10일 만에 '반파'
[0] 2025-03-12 14:25 -
[EV 트렌드] 볼보의 차세대 베스트셀링 SUV 예고 '언뜻 보이는 EX60'
[0] 2025-03-12 14:25 -
성장 가능성 예고, 작년 자동차 튜닝인증부품 18만2923개 유통
[0] 2025-03-12 14:25 -
'우리도 하이브리드 SUV' KGM, 3140만 원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0] 2025-03-1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혁명적이고 전설적 '람보르기니 쿤타치' 50년 전 최초 생산 라인에 다시 서다
-
[기자 수첩] 美 로스앤젤레스...늘어난 노숙자와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깜짝
-
지프, 강렬한 핑크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21대 한정 출시
-
폭스바겐 그룹 스페인 브랜드 쿠프라 타바스칸 중국산 추가관세로 위기
-
'평등한 실내'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출시...뒷좌석 편의 사양 강화
-
KGM, 페루 육군 렉스턴 스포츠 공급...평택공장 방문 간담회 및 생산 라인 투어ㆍ시승
-
BMW·MINI 출고 차량, 12월 소방법 개정에 맞춰 자체 제작 차량용 소화기 비치
-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차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 극소량 국내 인도 시작
-
렉서스, 안동에서 흥과 가락 즐기는 ‘로드 앤 메모리 바이’ 가을 참가자 모집
-
기아 EV3, 잘 팔린 이유가 있었네...나이ㆍ성별 가리지 않고 구매 1순위
-
몽산포에서 전기차로 누리는 전력 캠핑 ‘기아 멤버스 EV 캠프데이 2024’ 접수
-
1968년 코티나로 출발, 현대차 누적 1억대 돌파...11년 만에 5000만대 추가
-
국토부, BMW 520i 통합 제동 장치 불량 등 67개 차종 7만 8218대 리콜
-
볼보트럭코리아, 첨단 기술 집약 '볼보 FH 에어로’ 출시...대형 트럭 미래 비전 제시
-
'수입차 8월의 냉기' 4.7% 감소...BMW와 벤츠 시장점유율 격차 더 벌어져
-
[기자 수첩] 급발진을 막는다? 오조작 빼박 증거가 된 '페달 블랙박스'
-
KG 모빌리티, 2024년 임금협상 조인식...상생과 협력, 15년 연속 무분규
-
혼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 출시...올 블랙 외관과 레드 포인트 실내
-
협력사 한시름 놨다, 한국지엠 노사 2024년 임단협 타결...60.3% 찬성
-
[포토 뉴스] 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 후원 '한미일 경제대화' 좌담회 주관
- [유머] 잡초가 잘 안 죽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홍대 멘헤라공원 근황
- [유머]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당시 사진
- [유머] 훌쩍훌쩍 길가다 벌벌떠는 친칠라 주운 디시인
- [유머] 싱글벙글 외눈박이 괴물의 정체
- [유머] 싱글벙글 돼지기름을 싱크대에 버리면
- [유머] 싱글벙글 사육사 뒷정리 도와주는 코끼리
- [뉴스] 배우 데뷔 앞둔 '이종혁 아들' 탁수 '배우 될 거니 사고 치지마' 경고
- [뉴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아빠 박영규... 25년만 시트콤 도전한다
- [뉴스] MVP KIA 김도영, 화보 스토리북 발간... '수익금 상당액 어린이병원에 기부'
- [뉴스] '부자들, 공통된 성공습관있었다'... '현대家사돈' 백지연이 공개한 부자들의 7가지 습관 (영상)
- [뉴스] 한화그룹의 '미래' 결정할 이 그룹... 주식시장 상장 본격 돌입
- [뉴스] 맨유, 3조7000억 투입해 10만석 규모 '새 홈구장' 만든다
- [뉴스] 엄마 살린 초등생 아들... '치킨 시킬 때 집주소 외워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