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70'왜건의 명가'는 옛말… 볼보자동차, 더 이상 왜건은 없다...세단, SUV 판매 집중
조회 2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07 14:25
'왜건의 명가'는 옛말… 볼보자동차 '더 이상 왜건은 없다' 세단, SUV 판매 집중
볼보 V90(볼보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1950년대 '듀엣'을 시작으로 145, 245, V40, V60, V90 등 과거 다양한 모델을 통해 '왜건의 명가'로 명성을 쌓아온 볼보자동차가 해당 라인업을 중지하고 세단과 SUV 판매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볼보자동차 CEO 겸 최고경영자 짐 로완(Jim Rowan)은 오토익스프레스와 인터뷰를 통해 회사의 미래 전략을 밝히며 자사 라인업에서 왜건의 단종을 예고했다.
그는 왜건을 단종하고 세단과 SUV 중심의 판매 라인업 구축 계획을 밝히며 '새로운 모델을 시장에 내놓은 건 비용이 많이 들고, 그 모델을 유지하는 데도 비용이 많이든다'라며 '동일한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통해 볼륨을 늘리는 게 훨씬 더 저렴하고 비용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로완 CEO는 'SUV는 볼보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 분야이며 SUV가 현재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짐 로완 CEO의 이 같은 발언에 앞서 2023년 볼보자동차 영국법인에서 왜건의 단종 계획이 먼저 나왔다 바로 철회한 부분도 주목된다.
볼보 V60(볼보자동차)
당시 주요 외신은 볼보자동차 SUV 의존도는 2000년대 초 XC90이 처음 등장하고 이어 XC60, XC40이 추가되며 시작됐으며 이들 모두는 훌륭한 모델이지만 여전히 전형적 볼보는 왜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볼보자동차가 왜건 판매를 포기하는 행위는 포드가 픽업트럭을 만들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것과 미니가 해치백 판매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볼보는 올해 총 5종의 신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순차 선보일 계획으로 지난 5일에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ES90을 공개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월 수입 상용차 319대 신규등록
[0] 2025-03-11 14:25 -
GM, 캐딜락 브랜드로 2026년 F1 레이스 합류
[0] 2025-03-11 14:25 -
샤오미 SU7, 중국 시장서 대기 기간 최대 38주로 증가
[0] 2025-03-11 14:25 -
혼다 NSX, 전기 슈퍼카로 부활하나…1,000마력·700km 주행 예상
[0] 2025-03-11 14:25 -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세계 경제 불안…기업들 공급망 다변화 가속
[0] 2025-03-11 14:25 -
폭스바겐, 지리 자회사 시엔진 SoC 채택…중국 반도체 협력 확대
[0] 2025-03-11 14:25 -
폭스바겐 모이아, 노르웨이 오슬로서 ID. 버즈 AD 자율주행 시험 운행 개시
[0] 2025-03-11 14:25 -
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새 디자인... 위변조 등 보안성 강화
[0] 2025-03-11 14:25 -
맥라렌, 항공우주 산업 수준 'ART공정' 공개… W1에 첫 적용
[0] 2025-03-11 14:25 -
서학 개미들 어쩌지, 일론 머스크 절친 CFO도 테슬라 주식 팔아 치워
[0] 2025-03-1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
파리시, 시 중심부에 교통 제한구역 설정
-
노르웨이 오슬로, 11월 1일부터 택시는 모두 전기차
-
한국타이어, SUVㆍ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라인업 ‘2024 세마쇼’ 참가
-
소름 돋는 존재,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아틀라스...해외 미디어 극찬
-
현대트랜시스 파업 여파, 현대차 울산 1공장 일부 라인 운영 중단
-
'압도적 상품성' 기아, 부분변경 스포티지 사전계약...시작가 2836만원
-
스텔란티스, 쌓이는 재고 가격 승부수... 지프 '왜고니어' 최대 7000달러↓
-
국내 완성차 판매 2.1% '소폭 반등' 르노코리아 신차 효과 '쏠쏠'
-
한국타이어, 3분기 매출 2조 4,352억 원…글로벌 시장서 프리미엄 전략 성과
-
새로운 시대의 로터스, 로터스 엘레트라 S 시승기
-
[영상] 10월 글로벌 자동차 이슈
-
미국의 픽업트럭, 콜로라도
-
[기자 수첩] 폭스바겐의 전례 없는 위기...현대차, 불구경 할일 아니다
-
도요타 라브 4 수모, '현대차 싼타페' 獨 하이브리드 평가 日 3사 모두 제쳐
-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獨 유력 車 전문지 비교평가서 일본 3사 경쟁 모델 압도
-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 ‘기아 같이 뛰어’ 개최
-
기아, ‘The 2025 K5’ 출시
-
[르포] 벤츠 전동화 최전선 '헤델핑겐 배터리 공장' 품질 검증만 3000번
- [유머] 잡초가 잘 안 죽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홍대 멘헤라공원 근황
- [유머]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당시 사진
- [유머] 훌쩍훌쩍 길가다 벌벌떠는 친칠라 주운 디시인
- [유머] 싱글벙글 외눈박이 괴물의 정체
- [유머] 싱글벙글 돼지기름을 싱크대에 버리면
- [유머] 싱글벙글 사육사 뒷정리 도와주는 코끼리
- [뉴스] 백강혁 삼킨 주지훈, 5년 만에 '유퀴즈' 돌아왔다... '중증외상센터' 비하인드 대방출
- [뉴스] LA다저스, 결국 마이너리그로... 도쿄 개막 시리즈 명단 제외
- [뉴스] '역대 '나솔' 출연진 중 제일 예쁘다'는 25기 솔로녀... 깜짝 놀랄 정체 공개한다
- [뉴스] '일본산 괴물' 다저스 사사키, 도쿄 개막 시리즈 2차전 선발 확정
- [뉴스] '오빠 살리려고 신내림 받았다'며 눈물 흘린 '신들린 연애2' 여성 출연자
- [뉴스] 이다해 '세븐과 '사귀기 전' 분식집에서 첫 뽀뽀해'
- [뉴스] '야당', 마약판 브로커·검사의 공조... 사진, 드디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