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60'왜건의 명가'는 옛말… 볼보자동차, 더 이상 왜건은 없다...세단, SUV 판매 집중
조회 20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07 14:25
'왜건의 명가'는 옛말… 볼보자동차 '더 이상 왜건은 없다' 세단, SUV 판매 집중
볼보 V90(볼보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1950년대 '듀엣'을 시작으로 145, 245, V40, V60, V90 등 과거 다양한 모델을 통해 '왜건의 명가'로 명성을 쌓아온 볼보자동차가 해당 라인업을 중지하고 세단과 SUV 판매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볼보자동차 CEO 겸 최고경영자 짐 로완(Jim Rowan)은 오토익스프레스와 인터뷰를 통해 회사의 미래 전략을 밝히며 자사 라인업에서 왜건의 단종을 예고했다.
그는 왜건을 단종하고 세단과 SUV 중심의 판매 라인업 구축 계획을 밝히며 '새로운 모델을 시장에 내놓은 건 비용이 많이 들고, 그 모델을 유지하는 데도 비용이 많이든다'라며 '동일한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통해 볼륨을 늘리는 게 훨씬 더 저렴하고 비용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로완 CEO는 'SUV는 볼보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 분야이며 SUV가 현재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짐 로완 CEO의 이 같은 발언에 앞서 2023년 볼보자동차 영국법인에서 왜건의 단종 계획이 먼저 나왔다 바로 철회한 부분도 주목된다.
볼보 V60(볼보자동차)
당시 주요 외신은 볼보자동차 SUV 의존도는 2000년대 초 XC90이 처음 등장하고 이어 XC60, XC40이 추가되며 시작됐으며 이들 모두는 훌륭한 모델이지만 여전히 전형적 볼보는 왜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볼보자동차가 왜건 판매를 포기하는 행위는 포드가 픽업트럭을 만들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것과 미니가 해치백 판매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볼보는 올해 총 5종의 신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순차 선보일 계획으로 지난 5일에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ES90을 공개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
[0] 2025-03-10 17:25 -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추가 테스트… 운전자 편의성 향상될까
[0] 2025-03-10 17:25 -
기아 EV9, 미국서 가정용 전력 공급 가능해진다… 월박스 ‘Quasar 2’ 사전 예약 시작
[0] 2025-03-10 17:25 -
로스앤젤레스보다 브라질 상파울루가 더 높은 MZ 세대 전기차 선호도
[0] 2025-03-10 17:25 -
다급해진 테슬라, 60개월 0%대 할부... 머스크 리스크와 경쟁사 맞불에 휘청
[0] 2025-03-10 15:00 -
한국 '내수 부진 탓' 작년 자동차 생산국 순위 멕시코에 밀려 7위 하락
[0] 2025-03-10 15:00 -
재주나 부리는 로봇 말고 '현대차 아틀라스' 진짜 현장 연말 투입 속도
[0] 2025-03-10 15:00 -
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0] 2025-03-10 15:00 -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 배분' BMW,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 출시
[0] 2025-03-10 15:00 -
3000만 원대 폭스바겐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3-10 15: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테슬라 사이버트럭 트럼프 호텔 앞 폭발 1명 사망, 美 당국 테러 여부 조사
-
하이브리드 풀사이즈 대형 SUV 등장 '렉서스 LX 700h' 상반기 韓 공략
-
스텔란티스, 닷지 차저 데이토나 EV 글로벌 시장 확장 발표
-
기아, EV9 모델 2만 2,883대 리콜… 시트 볼트 누락 가능성
-
쉘 리차지, 쉘 스카이 소프트웨어 단종 발표… 전 세계 충전 네트워크 투자 집중
-
2025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SAIC, 이집트 맨소르 그룹과 MG 차량 현지 생산 협력 체결
-
상하이폭스바겐, 2025년 신차 출시 계획 발표
- [포토] 야외노출
- [포토] 비밀의 화원1
- [포토] 깊은밤 카페에서1
- [포토] 침대위의 욕망
- [포토] 레오파드의 유혹
- [포토] 분홍빛 장미꽃
- [포토] 야한 속옷
- [유머] 당황당황 중고거래 소개팅녀
- [유머] 예비군훈련 차별 금지법이 통과됐다네여
- [유머] 안녕 난 청각에 문제가 있어
- [유머] 싱글벙글 ai가 해석한 성경
- [유머] 설탕 뿌린 호떡
- [유머] 싱글벙글 음식을 강탈하는 갈매기 모음
- [유머] 싱글벙글 갓난아기 오토바이 태우는 정신나간 아빠
- [뉴스] 휘성, '마지막 무대'도 못 올라... 팬들과의 약속 지키지 못한 채 떠났다
- [뉴스] 가수 휘성 사망... 오는 15일 KCM과의 '합동 콘서트' 취소
- [뉴스] [속보] '안되나요' 부른 가수 휘성, 숨진 채 발견
- [뉴스] 갑작스레 전해진 휘성 사망 소식... 소속사가 전한 입장
- [뉴스] 전 프로야구 투수 윤성환, 불법 도박 이어 사기 혐의로 '징역형'
- [뉴스]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인형 속에 대마초 1kg 밀수하다 딱 걸려
- [뉴스] 술집 테이블에 '소변테러'한 손님... 치우고 가라니 '경찰 신고했으니 안 치워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