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29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05 16:00
뮬리너의 유산과 장인정신,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라이트 에메랄드. (벤틀리)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벤틀리가 뮬리너의 유산과 장인정신을 담은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했다. 국내에서도 주문을 접수하고 있으며 가격은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이 3억 800만 원, 벤테이가 EWB 아틀리에 에디션이 3억 3500만 원이다. 국내 고객 인도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은 ‘장인의 수제 공방’을 의미하는 ‘아틀리에(Atelier)’라는 명칭에 걸맞게 벤틀리를 대표하는 뮬리너 레거시 컬러(Mulliner Legacy Colours)와 유니크한 내외장 디테일을 더해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뮬리너 레거시 컬러는 벤틀리의 역사 속 결정적 순간들을 상징하는 여섯 가지 색상이다.
뮬리너 레거시 컬러 : 엄선된 여섯 가지 조합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라이트 오닉스 .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은 벤테이가의 기본 컬러 팔레트 외에 벤틀리 디자이너들이 엄선한 ‘뮬리너 레거시 컬러’ 색상 조합을 제공한다. 뮬리너 레거시 컬러는 상징적인 외장 페인트와 조화를 이루는 두 가지 가죽 컬러, 피아노 마감 베니어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외장 컬러는 라이트 오닉스(Light Onyx), 루비노(Rubino), 포슬린(Porcelain), 쿼츠사이트(Quartzite), 라이트 에메랄드(Light Emerald), 옵시디안 크리스탈(Obsidian Crystal) 등 6종이다.
루비노 컬러는 201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3세대 컨티넨탈 GT에 적용된 컬러로, 공개 당시 우아한 진홍빛 컬러가 큰 주목을 받았다. 뮬리너 라인업을 대표하는 포슬린 컬러와 S 라인업에 적용된 쿼츠사이트 또한 오랫동안 벤틀리에서 인기를 모았던 컬러다.
뮬리너 레거시 컬러 조합에는 각각의 페인트 색상에 따라 섬세하게 큐레이팅된 가죽 조합이 더해진다. 또한 가죽과 완벽하게 매치되는 베니어, 브러시드 알루미늄 등의 마감재가 더해져 궁극의 럭셔리를 구현한 벤테이가의 디자인을 누릴 수 있다.
아틀리에 에디션을 위한 섬세한 디테일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라이트 오닉스 실내.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홀마크 새틴(Hallmark Satin) 스타일 마감 처리다. 홀마크 새틴 마감은 세로형 베인 크롬 그릴 뒤 매트릭스 그릴과 앞뒤 범퍼에 적용된다. 또한 22인치 10-스포크 알로이 휠은 밝은 무광 가공과 텅스텐 새틴 마감의 조합으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프론트 펜더의 윙 벤트 역시 텅스텐 새틴 마감이 적용된다.
아틀리에 에디션 만을 위한 애니메이티드 웰컴 라이트도 적용됐다. 전용 디자인의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를 지나 실내에 적용된 하모니 다이아몬드 퀼팅 시트와 내장재에는 콘트라스트 스티칭 마감이 사용됐고 헤드레스트에는 아틀리에 에디션을 상징하는 태그를 부착, 한정판의 가치를 높였다.
풍부한 첨단 사양으로 높인 소장가치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_윙 벤트.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에는 앞좌석 시트의 안락함을 더하는 ‘프론트 시트 컴포트 스펙’과 ‘무드 라이팅’, 가죽에 미세한 타공 처리를 한 뒤 LED를 삽입해 벤틀리의 상징적인 다이아몬드 패턴을 은은하게 구현하는 ‘벤틀리 다이아몬드 일루미네이션’ 등의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벤틀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48V 전자식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도 기본 적용해 일상 주행부터 스포츠 주행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최상의 승차감과 탁월한 코너링 성능, 독보적인 고속 안정성을 제공한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벤테이가와 벤테이가 EWB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존재감 압도' 사전계약 첫 날 3.3만대,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
[영상] 우리가 '볼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한국앤컴퍼니그룹 프리미엄 자동차 정비소 'SONIC', 모터컬쳐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
제이미 데이, 애스턴마틴 레이싱 드라이버 아카데미 최우수 졸업생 선정
-
CES 2025 -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 하만의 레디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60 마그마, 2025년 양산 확정
-
아우디 코리아, 2025년 전동화 모델 대거 출시 예고
-
[김흥식 칼럼] 日 수입차 27위, 현대차는 인스터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
BMW, 키스와 협업 '2025 XM Kith 콘셉트'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전시
-
현대차 기아,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역대 최고... 투싼 하이브리드 최다
-
폭스바겐, 전기 SUV 콤비 'ID.4ㆍID.5' 사전계약... 시작가 5299만원
-
포르쉐, 작년 총 31만 718대...中 제외 견고한 실적ㆍ전동화 비중 증가
-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2025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뛰어난 연료 효율성
-
역대급 신차 출시로 반전 꾀하는 아우디 'Q6 e-트론' 필두 16종 예고
-
한국의 클래식 카-2: 1970년대
-
MINI, 첫 순수 전기 콤팩트 SUV ‘뉴 에이스맨’ 샵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
현대차, 경차 천국 일본에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BYD보다 더 저렴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더 빠르고 더 조용하게 늘어난 주행거리
-
BMW 코리아, ‘차징 넥스트’ 2024년 총 2125기 전기차 충전기 구축
-
우루스를 넘어선 레부엘토, 람보르기니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
- [유머] 비글 GIF
- [유머] 가슴을 주물러야 나갈 수 있는 방
- [유머] 지하철 이상한 여자
- [유머]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사람 이름 Top 7
- [유머] 뽀뽀하고 싶어서 100만원을 모은 아이
- [유머] 볼링 잘 치는 누나
- [유머] 국민호구 근황..
- [뉴스] 신임 대검 차장 노만석·서울중앙지검장 정진우˙동부지검장 임은정 임명
- [뉴스] 박은혜, 전 남편과 해외 유학 간 쌍둥이들과 재회... '안쓰럽고 미안하고 대견해'
- [뉴스] 현대차, 손석구와 손잡고 '밤낚시' 찍더니 일냈다... 세계 최고 권위이 광고제 '칸 라이언즈' 수상
- [뉴스] 한국 찾은 스칼렛 요한슨... '아침에 명동서 화장품 쇼핑... 김치도 7가지 먹었다'
- [뉴스] 쇠사슬에 앞발 감겨 물속에서 발버둥 치는 에버랜드 호랑이... '맨몸'으로 우리 들어가 구한 강철원 사육사
- [뉴스] 엉뚱한 '음료' 보내놓고 환불 못해준다는 카페, 그냥 먹으래서 봤더니 '벌레'가 둥둥
- [뉴스] '어도어와 법정공방'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션과 뜻밖의 쓰리샷으로 근황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