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53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26 17:25
美 컨슈머리포트 '2025 최고의 차' 점령한 일본, 한국 브랜드는 '제로'
미국 컨슈머리포트 '2025 Top Picks' 최고의 중형차로 선정된 도요타 캠리. 도요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최고의 권위와 신뢰를 자랑하는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지가 10개 차급에서 '2025년 최고의 차(Top Picks)'를 선정해 2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컨슈머리포트가 매년 발표하는 최고의 차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260개 이상의 신차를 대상으로 도로 테스트와 안전성, 신뢰성과 소유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개 차급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모델로 결정된다.
올해 최고의 차 목록에는 도요타와 렉서스, 스바루와 혼다 등 일본 브랜드가 7개를 차지했을 정도로 압도적 우위를 과시했다. 포드와 테슬라 그리고 BMW가 각각 1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주목할 점은 올해 선정된 최고의 차 목록을 하이브리드(4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3대), 전기차(1대)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가지고 있거나 투입될 예정인 모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는 사실이다. 순수 내연기관차는 닛산 센트라(소형차)가 유일했다.
컨슈머리포트 2025 최고의 차에는 센트라와 함께 도요타 캠리(중형차), 스바루 크로스트랙(소형 SUV)과 포레스터(콤팩트 SUV), 도요타 RAV4 PHEV(연료 절약형 SUV)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중형 SUV), 렉서스 NX350h(고급 콤팩트 SUV), BMW X5(고급 중형 SUV), 테슬라 모델 Y(전기차), 포드 매버릭(소형 픽업트럭)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2023년까지 싼타페, 텔루라이드 등이 포함됐던 국산 브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목록에 단 한대도 오르지 못했다. 컨슈머리포트의 평가 결과가 미국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아쉬운 결과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제원 온라인 유출 '전장 5050mm' 압도적 존재감
-
일상은 전기로, 벤츠 E 350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출시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뉴스] 故 김주혁 오늘(30일) 8주기... '구탱이 형'의 따뜻한 미소 그리워
- [뉴스] BTS RM, APEC CEO 서밋서 기조연설... 'K팝은 '비빔밥', 정체성을 지키면서 세계문화 수용'
- [뉴스] 성해은, 브라톱·레깅스 등산 패션에 갑론을박... '민폐' vs '핫걸'
- [뉴스] 李 대통령이 트럼프에게 선물한 '무궁화대훈장'... '보석 제외 금값만 1억 3000만원'
- [뉴스] 서울 전역에 울린 이태원 참사 '추모 사이렌'... '왜 울리냐' vs '국가적 재난'
- [뉴스] 한화이글스, 19년만의 한국시리즈 승리... '기적같은 역전승'
- [뉴스] 미국 대통령의 이동수단 '더 비스트'와 '마린원', 경주에 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