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53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조회 16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4 17:25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테슬라 모델 3,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관련 리콜(테슬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모델 3, 모델 Y 일부 차량의 파워 스티어링 오류로 약 38만 대 차량을 리콜한다. 이와 관련 테슬라는 해당 문제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이미 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3년형 모델 3, 모델 Y 총 37만 6241대에서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중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이들 차량은 저속 주행 중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의 회로 기판에 과부하가 가해지고 정차 후 재출발 시 해당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테슬라는 NHTSA 발표에 앞서 리콜 대상에 대한 OTA를 통해 문제를 이미 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테슬라의 이 같은 리콜 처리 방식에 대해 확실히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량의 주요 장점이라고 꼽으면서도 테슬라는 여느 브랜드와 비교해 확실히 리콜 횟수가 많다고 지적했다.
테슬라 생산 라인(테슬라 유튜브 캡처)
관련 업계 역시 테슬라가 소프트웨어로 리콜 등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 경쟁사보다 버그 테스트를 덜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문제는 비교적 널리 알려진 내용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이브이 또한 '테슬라는 점점 더 많은 리콜을 하고 볼보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과 관련된 생산 지연과 버그를 겪고, 리비안이 최근 소비자 신뢰성 조사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다고 밝히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사후에 모든 것을 수정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신의 눈' 탑재, BYD 젊은 세대 겨냥한 전기 세단 Qin L EV 티저 공개
[0] 2025-02-25 17:25 -
나치 문양에 총격까지...테슬라 충전소 · 전시장 · 자동차 무차별 공격 확산
[0] 2025-02-25 17:25 -
기아, 젊은 세대와 소통 LoL 아라비안 리그 후원... e스포츠 마케팅 확대
[0] 2025-02-25 17:25 -
미국 배터리 산업의 조용한 혁명, 정책 변화에도 성장 지속될까?
[0] 2025-02-25 14:25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0] 2025-02-25 14:25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0] 2025-02-25 14:25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0] 2025-02-25 14:25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0] 2025-02-25 14:25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0] 2025-02-25 14:25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0] 2025-02-2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M 신입사원, 직접 선물 준비해 평택 관내 소외계층 지원 봉사
-
[영상] 전동화와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현대웨이'의 비전과 과제
-
MINI 코리아, ‘뉴 MINI 쿠퍼 C 3-도어’ 국내 공식 출시
-
325. 폭스바겐 공장 폐쇄가 초래한 유럽 전기차 시장의 '나비효과'
-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AA’로 상향
-
'600km 달리는 대형 전기트럭' 볼보트럭, FH 일렉트릭 공개
-
[EV 트렌드] 폴스타, 전기 SUV '폴스타 4' 인증 완료… 완충시 511km 주행
-
'스르륵 열리는 도어' 폭스바겐 ID.4 미국서 9만 8000여대 리콜
-
기아, 세계 1위 직격 '테슬라 팔고 EV9 구매하면 최대 1500달러 추가 할인'
-
BMW·미니·포드 등 수입차 3개사 30개 모델 자발적 시정 조치...3만 1279대
-
벤츠, 팩토리얼 에너지와 함께 EV 주행거리 80% 확장하는 전고체 배터리 공개
-
'트랙터도 패밀리룩이라는 있어' 대동 GX 트랙터,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
만트럭버스 그룹, ‘IAA 상용차 모터쇼 2024‘ 참가...전기·수소·디젤 트럭 공개
-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 챙겨야 할 것들...전기차 긴급 충전 서비스도 확인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50주년 ‘2024 골프 트레펜’ 참가자 모집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ET 및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
강력한 성능 '아이오닉 6 N' 2025년 출시… 최대 641마력 듀얼 모터 적용
-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BMW 운전자 벌금 1억 8000만원 날벼락
-
[EV 트렌드] BYD 플래그십 세단 '한' 신모델 中 출시 '시작가 3300만 원'
-
美 NHTSA,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78만대 엔진룸 화재 원인 조사 착수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전현무 사는 그집 '63억' 신고가 찍었다... '평당 1억'
- [뉴스] 비현실적 비주얼 뽐낸 '엔믹스' 설윤·배이... 새 미니앨범 포토 공개
- [뉴스] 함소원, 진화와 베트남서 재회... '딸 졸업식 참석하러 와줬다'
- [뉴스] '미키 17'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 로버트 패틴슨 '차원이 다르다'
- [뉴스] 시험관 성공한 김지혜, 6년 만에 첫 임신... 쌍둥이 태동 듣고 오열했다
- [뉴스] 한국 경제, 날개가 없다... 기준금리 2.75%로 인하, 성장률 전망치 1.9→1.5%
- [뉴스] 지병 앓던 40대 기초수급자 남성... 광주 고시원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