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50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조회 1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4 17:25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테슬라 모델 3,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관련 리콜(테슬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모델 3, 모델 Y 일부 차량의 파워 스티어링 오류로 약 38만 대 차량을 리콜한다. 이와 관련 테슬라는 해당 문제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이미 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3년형 모델 3, 모델 Y 총 37만 6241대에서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중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이들 차량은 저속 주행 중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의 회로 기판에 과부하가 가해지고 정차 후 재출발 시 해당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테슬라는 NHTSA 발표에 앞서 리콜 대상에 대한 OTA를 통해 문제를 이미 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테슬라의 이 같은 리콜 처리 방식에 대해 확실히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량의 주요 장점이라고 꼽으면서도 테슬라는 여느 브랜드와 비교해 확실히 리콜 횟수가 많다고 지적했다.
테슬라 생산 라인(테슬라 유튜브 캡처)
관련 업계 역시 테슬라가 소프트웨어로 리콜 등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 경쟁사보다 버그 테스트를 덜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문제는 비교적 널리 알려진 내용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이브이 또한 '테슬라는 점점 더 많은 리콜을 하고 볼보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과 관련된 생산 지연과 버그를 겪고, 리비안이 최근 소비자 신뢰성 조사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다고 밝히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사후에 모든 것을 수정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국 배터리 산업의 조용한 혁명, 정책 변화에도 성장 지속될까?
[0] 2025-02-25 14:25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0] 2025-02-25 14:25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0] 2025-02-25 14:25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0] 2025-02-25 14:25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0] 2025-02-25 14:25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0] 2025-02-25 14:25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0] 2025-02-25 14:25 -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도 추진
[0] 2025-02-25 14:25 -
KGM 수출이 통했다, 2년 연속 흑자 달성... 무쏘 EV 등 신차로 바람몰이
[0] 2025-02-25 14:25 -
'전기차 당장 빼' 트럼프, 연방 정부 건물 내 8000개 전기차 충전소 폐쇄
[0] 2025-02-2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정재훈 사장, 닛케이 포럼에서 수소 사회 리더 선언
-
무자비한 구조조정…폭스바겐 독일 노조와 충돌 예고
-
샤오미 SU7 울트라 프로토타입, 뉘르부르크링 4도어 랩타임 신기록 세워
-
아이엠모터스, 중국 최초 레벨 2~4 자율주행 모델 양산 선언
-
다쏘시스템, 대한기계학회 2024년 학술대회 참가
-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
카니발 부럽지 않은 공간...현대차, 초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티저 공개
-
'무려 3배' 수입차 압도하는 국산차 고질병 '부식'...차령 늘어날수록 악화
-
차봇모터스, 오프로드 주행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 공식 개장
-
中 BYD 급성장 비밀은…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집중
-
이베코코리아, 순정 부품 할인 및 대형 차종 무상점검 제공하는 ‘2024년 4분기 부품 및 서비스 캠페인’ 진행
-
다쏘시스템, 대한기계학회 2024년 학술대회 참가
-
KG 모빌리티, 고객 중심의 ‘홈 딜리버리 서비스’ 시행
-
'디자인 어때요?' 기아 정통 픽업 트럭 '타스만' 최초 공개...내년 상반기 출시
-
혼다, 클러치 레버 꽉 잡지 않아도 되는 모터사이클 'CB650RㆍCBR650R’ 공개
-
포드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폴란드에서 미국 미시간으로 이전한다
-
현대차 기아, 스마트팩토리 신기술전시회 개최
-
르노그룹, 독일 더 모빌리티하우스와 V2G 서비스 출시
-
이러면 G90은? 2025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시승기
-
내달 글로벌 최초 공개 현대차 '아이오닉 9'… 인상적 크기 · 넓은 실내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가장 위험한 인물은 이재명'... 尹 대통령이 가장 아꼈던 한동훈, 26일 책 출간
- [뉴스] 반려동물 사룟값마저 인상... 전국 반려인들 '라면만 먹고살아야 하나'
- [뉴스] 45세 강예원, 맞선 보기 전 눈물 펑펑... '사랑 받고 싶다'
- [뉴스] 나솔 10기 다시 재회한 정숙·영수, 같은 방 침대서 포착
- [뉴스] 최종 선택 안 했는데 현커된 '나는 솔로' 20기 광수·영자, 올해 10월 결혼한다
- [뉴스] 부산서 오키나와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 '긴급 회항'... '엔진에서 폭발음 들렸다'
- [뉴스] 최자 '딸 태어난 2024년에 복분자주 만들어…20살 되면 같이 마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