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96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4 14:25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현대모비스 파트너스 데이 (현대모비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Top-Tier’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주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주요 협력사 대표 220여명을 초청해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5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규석 사장을 비롯한 현대모비스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규석 사장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우리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현실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면서 “품질 기본역량 확립과 유연한 리스크 대응을 통해 ‘Top-Tier 플레이어’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모비스의 경쟁력이 되고, 그 경쟁력이 협력사의 글로벌 확장에 마중물이 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중심축이 되겠다”며 진정성 있는 수평적 소통을 약속했다.
현대모비스는 이 행사를 통해 품질, 안전, 신차개발, 구매, 동반성장 등 10여개 부문별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회사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경영층과 협력사 대표들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 동반성장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이래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종합체계를 구축했다. 동반성장펀드 등 협력사 자금 지원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대금 지급 조건을 대폭 개선하는 등 다양한 지원과 협력활동을 진행해왔다.
2019년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선포,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과 컴플라이언스 교육 및 캠페인 강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협력사 역량 향상과 실질적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3년간 협력사가 진행한 1300여건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약 2,150억원을 지원했고, 협력사의 자체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술보호 역량을 증진을 위해 기술보호 지원 제도도 운용 중이다.
아울러 ESG경영이 주요 이슈로 대두된 가운데 협력사와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공시 대응은 물론 안전용품 구축 지원사업, 에너지 진단컨설팅 등 ESG에 대한 다양한 이행 전략도 함께 추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발표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연 평균 약 167대 판매
-
제네시스 고성능용? 현대차, 기발한 '스티어링 휠 LED 디스플레이'특허 출원
-
타타대우, 디지털 기반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하이테크 팀 실시간 기술 지원
-
[김흥식 칼럼] 독일 자동차가 가장 큰 시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
올해 자동차 수출액 연간 최대 980억불 달성 기대...하반기 내수는 '흐림'
-
현대차, 완충시 315km 달리는 '캐스퍼 일렉트릭' 부산 모빌리티쇼서 최초 공개
-
中 정부, 지난 10년간 전기차에 320조 지원...방치하면 세계 시장 지배
-
X3 할인율 소폭 상승, BMW 6월 판매조건 정리
-
'문콕'을 해결하는 방법, 주차방법에서 찾아라.
-
현대차, 틴팅 금지 파키스탄 투명 '나노 쿨링 필름’ 시공...10℃이상 ‘뚝’ 영상 공개
-
[EV 트렌드] 지난달 유럽 시장서 볼보자동차 판매 급증 'EX30 순수전기차 영향'
-
아이오닉 5 N, 美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테슬라 모델 S 플래드 기록 깼다
-
이 가격, 이 거리로 될까? BYD T4K냉동탑차 출시...현대차 ST1 대비 325만원 저렴
-
[시승기] 낯설지만 익숙한 '아우디 Q8 e-트론'...파워트레인 개선이 핵심
-
제네시스 G70 3.3T, 獨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 택시 론칭
-
빌딩에서 생산하는 페라리 'e-빌딩' 준공, 내연기관에서 최초의 전기차까지
-
한국타이어, 신상품 소개하는 ‘벤투스 에어 S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 진행
-
'판매가 57억 원 책정' V16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부가티 뚜르비옹 공개
-
벤츠, OTA 업데이트로 자동 차선 변경 제공 '15개 모델 20만 대 영향'
-
보쉬 '소프트웨어로 생활 속의 기술' 제공...수십억 유로 매출 달성할 것
- [유머] 용돈 2600만 원 받게 된 일본 초1
- [유머] 검소한 남편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뉴스] '춘천시와 과천시의 바람?'... 콘서트장 '불륜 영상' 패러디 한 공무원들, 반응 폭발했다
- [뉴스] '폭염 경보' 발령 포항서 제초 작업 투입된 40대 외국인 쓰러져 숨져
- [뉴스] 조세호, 신혼집 냉장고 최초 공개... 푸아그라에 OOO까지
- [뉴스] 아들 총격 살해범 '가족회사에 직원으로 받던 300만원 끊겨 배신감'
- [뉴스] '제가 잘못했다' 울먹이며 선처 호소한 황의조... 피해자 '평생 지워지지 않는 낙인, 합의 없다'
- [뉴스] '이 아이는 커서 국민MC가 됩니다'... 유재석의 꼬꼬마 시절 '졸업사진'
- [뉴스] '제약회사 여신'이었던 홍현희, 리즈 시절 회상... '내가 나에게 취해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