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50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조회 16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4 14:25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 Gen6 기술 사양 공개
BMW 그룹 Gen6 배터리 팩. BMW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BMW가 주행 거리 및 충전 효율성이 기존 대비 30% 이상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 'Gen6'의 기술적 사양을 공개했다. Gen6는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뉴 클래스에 처음 탑재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독일 란츠후트에서 열린 데크 데이(Tech Day)에서 공개된 6세대 BMW eDrive(Gen6)는 BMW 최초의 800볼트 시스템을 적용, 충전 속도와 주행 가능 거리가 30% 이상 개선됐다.
Gen6는 뉴 클래스를 시작으로 이후 출시될 BMW와 미니 브랜드의 모든 전기차는 물론 고성능 모델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과 다른 원통형 셀을 고전압 배터리와 직접 통합해 에너지 밀도를 20% 이상 높인 점이다.
BMW의 독일 란츠후트 공장에서 배터리를 조립하고 있는 모습 . BMW
모듈이 없이 직접 배터리 팩으로 구성하는 셀-투-팩(CTP), 배터리팩을 차량 섀시에 직접 통합하는 팩-투-오픈-바디(POB) 공법과 모터의 비동기 머신(ASM), 모터의 센서 감지 기술인 SSM 등 첨단 공법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Gen6는 이러한 기술로 기존 Gen5 대비 에너지 손실량을 40% 이상 줄였다. 비용과 무게도 각각 20%, 10% 감소했다. 또한, 고성능 라인업인 M 모델은 물론 일반 세단과 대형 SUV 등 1개에서 4개의 모터 구성을 통해 다양한 라인업 선택도 가능해진다.
한편 BMW는 Gen6를 탑재한 새로운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최소 600km 이상의 충전 거리를 확보, 럭셔리는 물론 대중 전기차와의 경쟁에서도 크게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국 배터리 산업의 조용한 혁명, 정책 변화에도 성장 지속될까?
[0] 2025-02-25 14:25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0] 2025-02-25 14:25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0] 2025-02-25 14:25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0] 2025-02-25 14:25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0] 2025-02-25 14:25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0] 2025-02-25 14:25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0] 2025-02-25 14:25 -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도 추진
[0] 2025-02-25 14:25 -
KGM 수출이 통했다, 2년 연속 흑자 달성... 무쏘 EV 등 신차로 바람몰이
[0] 2025-02-25 14:25 -
'전기차 당장 빼' 트럼프, 연방 정부 건물 내 8000개 전기차 충전소 폐쇄
[0] 2025-02-2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브이링크,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전기차 배터리 성능진단 장비제공 MOU 체결
-
전기차 사태에 따른 역풍, 벤츠 9월 판매조건 정리
-
아우디, 고성능 전기차 RS e-트론 GT 퍼포먼스 유럽 수주 개시
-
H2 MEET 2024 ‘컨트리 데이’에 관심 집중
-
로터스, 고성능차의 미래를 담은 ‘Theory 1’ 최초 공개
-
토요타, 생성형 AI활용해 안전성 개선한다
-
중국 BYD, 덴자 100% 자회사화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네타, 멕시코 시장 진출한다
-
폭스바겐, 중국 공장도 폐쇄 준비
-
중국 BYD의 저가 전기차 시걸 EV, 8월 중국 전기차 판매 1위
-
2024년 상반기 풍력 터빈 주문 23% 증가 최고치 갱신
-
한국타이어 모델솔루션, AI 모빌리티 기업 하이코어와 양해각서 체결
-
혼다코리아, ‘GB350C’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
KGM, 2024년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내구레이스 ‘한국 24시 바르셀로나’ 개최
-
르노코리아, 총 26회 최다 구매 고객 ‘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인도식
-
현대차·기아,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 '싹쓸이' 금상 3개 포함 총 12개 수상
-
싱가포르 순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택,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
매력적인 세단, 2025 기아 K8 2.5 가솔린 시승기
-
[영상] 예견된 변화, 전기차 전략 수정의 필요성과 방향성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입고 온 헌 외투 옷걸이에 걸어두고 20만원짜리 '새 패딩' 입고 도망간 노인 (영상)
- [뉴스] '마라탕서 벌레 나왔다' 누리꾼 주장에 업체 측 '영업방해 하려는 악성리뷰, 법적조치 할 것'
- [뉴스] 전현무♥홍주연 결혼설에... ''나혼산' 단톡방이 난리 났다'
- [뉴스] 이수지 '도치맘' 패러디에 한가인 소환... 자녀 라이딩 영상 삭제
- [뉴스] 손흥민(33세, 맨유) 가능성 제기됐다... 영국 매체 '토트넘 설득 위해 제안 준비'
- [뉴스] '경적 울린 것도 아닌데'... 과실 80%로 잡힌 운전자가 억울하다며 올린 블랙박스 영상
- [뉴스] 김건희 여사 숙대 박사 논문, '표절'로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