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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1 11:00
스텔란티스 '레벨 3' 주행보조시스템 공개… 개발 완료했지만 출시는 아직
스텔란티스 STLA 오토드라이브 공개(스텔란티스 유트브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프, 크라이슬러, 닷지, 램, 알파 로메오, 푸조, 피아트 등을 소유한 스텔란티스그룹이 레벨 3 주행보조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서는 운전 중에도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고 전방 주시가 필요 없어 독서와 비디오 시청이 가능하다.
다만 스텔란티스는 레벨 3 주행보조시스템 개발이 완료됐다고 밝히면서도 실제 출시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스텔란티스그룹은 레벨 3 주행보조시스템 'STLA 오토드라이브(STLA AutoDrive)'를 공개했다.
스텔란티스 엔지니어링 및 기술 책임자 네드 큐릭(Ned Curic)은 '운전자가 시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선순위이다'라며 'STLA 오토드라이브는 일상적 운전을 처리함으로써 운전대 뒤에서 보내는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라고 설명했다.
스텔란티스 STLA 오토드라이브 공개(스텔란티스 유트브 캡처)
하지만 스텔란티스는 해당 시스템을 당장 출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 대변인은 '레벨 3 자율주행에 대한 시장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시장이 개방되고 수용성이 높아질 경우 해당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텔란티스의 STLA 오토드라이브는 일반 도로 주행뿐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실제 출시될 경우 지프를 비롯한 다양한 오프로드 콘셉트 차량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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