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미국 내 테슬라 매장 공격 계속
조회 4,11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21 10:45
미국 내 테슬라 매장 공격 계속

미국 내에서 테슬라를 향한 반감이 더 거세지고 있다. 지난 주말, 북미 전역 수십 개의 테슬라 매장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판매량 급감과 이사회 내부의 주식 매도 속에서, 머스크에 반대하는 운동은 조직적 행동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뉴욕 맨해튼 매장은 최대 규모의 시위 현장이었으며, 미니애폴리스 등 주요 지점에서도 평화 시위가 이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반(反) 파시즘 낙서 등 경미한 기물 훼손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오리건주에 있는 테슬라 매장이 두 차례에 걸쳐 방화와 총격 공격을 받았다. FBI가 개입했는데, 이는 연방 법 집행 기관이 테슬라 매장에서 발생한 사건에 개입한 두 번째 사례라고 전기차 포털 일렉트랙이 보도했다.
콜로라도에서도 테슬라 매장이 파손되고 건물에서 방화가 시도된 적이 있었다. 연방 범죄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FBI가 개입다는 것도 특징이다.
오리건주 테슬라 매장은 지난달 창문이 깨지고 자동차에 불이 붙는 기물 파손 사건이 있었다. 이번에 다시 가게가 습격을 받았고, 총격까지 가해졌다. 이른 아침이었고 아무도 없었지만 창문은 다시 깨졌다고 일렉트렉은 전했다.
테슬라에 대한 증오를 보여주기 위해 기꺼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경멸받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내 많은 미디어들은 미국 정부를 장악하는 것으로 보이는 일론 머스크와 너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지난 달 테슬라의 판매가 50% 이상 폭락했다.
그럼에도 테슬라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5 - 발레오, 차세대 SDV 솔루션 및 혁신 기술 공개
-
전기차 사용자 92%, 다음 차량도 전기차 구매 의향
-
중국 니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공식 론칭
-
[영상] 새로운 자동차 산업의 규칙: 현대차, 폭스바겐, 혼다-닛산의 선택
-
[2025 미리보는 맞수 6] 기아 스포티지 Vs KGM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경쟁
-
영국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카이주' 공개... 호주 맞춤형 에디션 모델
-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
폭스바겐, 독일 공장 폐쇄 대신 3만 5,000명 감축 합의
-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강화
-
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 축제 '엠필즈 페스타' 개최… 5년간 총 4200건
-
일상은 전기차, BMW 5시리즈 최초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
'거침없는 하이킥' 테슬라 시총, 세상 모든 제조사 다 합친 것의 절반 육박
-
내년 글로벌 신차, 1.7% 증가한 8960만 대... 전기차는 '캐즘'에도 30%↑
-
이 체구에 이 사양은 반칙...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국감 불참 통보... ''K-소스' 수출 협의로 해외 출장 중'
- [뉴스] 박보검과 '꽃집 알바' 하고 시급 100만원 받으실 분... 역대급 꿀알바 등장
- [뉴스] 비욘세 딸 블루 아이비, '엄마 판박이' 미모로 화제... '13세 맞아?'
- [뉴스] 카리나, '고양이 비니'로 러블리 폭발... 패딩 속 여리 어깨까지 완벽
- [뉴스] '집단 마약 투약' BJ세야, 항소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치료 의지 고려'
- [뉴스] '콩팥 1300만원, 안구 5000만원'... 캄보디아 장기밀매 의혹에 충격적인 교민 증언
- [뉴스] 가을 밤, 조선 왕실의 밤을 걷다... 창덕궁·창경궁 후원 자유 관람 '동궐동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