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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페라리,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개발 중… 2026년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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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9 17:25
[스파이샷] 페라리,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개발 중… 2026년 출시 예정

페라리의 첫 순수 전기차가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스웨덴에서 충전 중인 프로토타입 차량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페라리의 첫 전기차는 이미 수천 킬로미터에 걸쳐 공도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마세라티 르반떼의 차체를 개조한 형태를 하고 있다. 다만, 양산형 모델이 실제로 르반떼와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할지는 불확실하다. 과거 페라리는 푸로산게(Purosangue) 프로토타입에도 르반떼 차체를 사용했으나, 최종 양산형 모델은 마세라티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페라리 CEO 비냐는 “페라리는 운전의 즐거움을 위해 존재하는 브랜드”라며, “고객들이 특정한 요소 하나 때문에 페라리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결과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전기차가 기존 페라리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차량의 가격은 최소 50만 달러(약 45만 유로)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옵션 및 맞춤형 사양을 제외한 기본 가격이며, 일반적으로 페라리의 추가 사양은 차량 가격의 15~20%를 차지하는 만큼, 최종 가격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페라리는 첫 전기차(BEV) 외에도 두 번째 전기차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페라리의 전기차는 이탈리아 마라넬로 본사 캠퍼스 내 새롭게 건설 중인 e-팩토리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 공장은 2024년 봄부터 가동을 시작하며, 초기에는 내연기관 모델을 먼저 생산한 뒤, 2026년부터 전기차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페라리는 향후 전기차의 배터리, 모터, 차축 등을 자체 생산할 예정이며, 배터리 셀은 외부 공급업체에서 조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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