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조회 1,95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9 17:25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ZF 그룹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의 플래그십 모델 ET9을 위해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steer-by-wire) 시스템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ZF는 브레이크 및 스티어링 시스템을 포함한 드라이브-바이-와이어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ZF의 제품군은 기계적 또는 유압식 연결을 사용하지 않는 순수 전자식 제어 스티어링 및 브레이킹 시스템과 함께, 컨트롤 댐핑 시스템 및 자체 개발한 큐빅스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ZF는 ‘바이-와이어(by-wire)’ 기술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4년 초 신설된 섀시 솔루션 사업부(Chassis Solutions Division)를 통해 관련 매출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ZF의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과 스티어링 기어 사이에 기계적 연결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전자 기계식 액추에이터가 유일한 조향 동력원 역할을 하며, 운전자의 조향 입력은 스티어링 휠 회전 센서를 기반으로 조향 휠 액추에이터를 통해 전달된다. 전기 구동 장치 또는 토크 피드백 장치가 자연스러운 조향 감각과 노면 피드백을 구현한다.
ZF 이사회 멤버이자 섀시 솔루션 사업부 책임자인 피터 홀트만 박사는 “ZF는 미래형 조향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양산 단계에 접어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시대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ZF는 혁신적인 바이-와이어 기술을 포괄하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갖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 잡았으며, 자동차 제조업체인 니오와 같은 고객들에게 디자인, 편의성, 주행 기능 및 안전성 측면에서 새로운 자유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소형 상용 ST1 샤시캡 특장 업체 대상 제품 소개 및 프로젝트 사례 공유
-
창립 10주년 맞는 제네시스,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 내년 1분기 오픈
-
[EV 트렌드] 中 샤오미, 올해 판매 목표 13만 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수요 영향
-
전방에 사고...현대차·기아-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개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트럭도 한파 대비...찾아가는 'AS 최고반장’ 캠페인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 [유머] 방시혁 민희진 사건 때문에 군 복무 동안 불면증을 앓은
- [유머] 사망 사고낸 70대
- [유머] 무시무시한 댕댕이
- [유머] 위조지폐 걸린 40대
- [유머] 흉기 들고 카페 종업원 살해 시도
- [유머] 서양인 쉐프놀음이 같잖다는 코미디언
- [유머] 정량보다 더 드렸습니다
- [뉴스] '티아라' 함은정, 14년전 '똑단발' 그대로 재현하며 리즈 갱신
- [뉴스] 이봉원, '건강 이상' ♥박미선 떠올리며 울컥... '애 엄마가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 [뉴스] '이건 뭐 사면 줘요?'... 최화정 83만원 명품백 '비닐봉지' 취급한 제작진
- [뉴스] 김밥·햄버거 등 직장인 인기 점심메뉴 30개 일제히 가격 '상승'
- [뉴스] '류수영♥' 박하선, 복권 당첨됐다... '꿈을 연달아 꿔서'
- [뉴스] '텍사스 옥수수 농사꾼인 줄'... 쿨 이재훈, 뜻밖의 근황 공개
- [뉴스] '테슬라 차주'된 데프콘... '머스크 형 이제 나도 식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