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5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19 14:25
타타대우모빌리티, 저소음ㆍ무배출 친환경 전기트럭 '기쎈’ 청소차 공개
서울시 생활폐기물협회 정기총회에서 친환경 전기트럭 ‘기쎈(GIXEN)’ 청소차 공개 (타타대우모빌리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18일 열린 서울시 생활폐기물협회 정기총회에서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의 환경차 모델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생활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체계에 대한 주제와 함께 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자리에서 전기 환경차 분야에서 선도적인 리더십을 가져가고 있는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상용차 업체 중 유일하게 참석해 전기 환경차의 도입과 확대 방안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또한 폐기물업체 관계자들은 “친환경 청소차는 환경보호와 원료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실증을 통한 조속한 도입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했다.
환경 규제와 탄소중립 목표가 강화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운송업계에서는 친환경 차량의 도입이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타타대우모빌리티는 100% 전기차인 기쎈 청소차를 통해, 경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을 제시했다.
기쎈은 지난해 11월 타타대우모빌리티 ‘30주년 기념 미디어 데이’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긴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300kWh의 배터리 용량을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약 200km 이상 주행 가능하며, 충전 인프라와 유지보수 비용을 고려하여 최적의 운영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저소음 및 무배출 특성을 갖추고 있어 도심 및 주거 지역에서도 친환경적인 운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은 “특수목적차량 분야에서 청소차 성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에도 끊임없이 힘쓰고 있다”며, “기쎈은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환경업체와 담당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특장과 차량 동력을 일원화시킬 수 있는 전기트럭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전기 특장차 시장에서 준중형급 이상의 트럭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앞으로도 친환경 청소차를 비롯한 특장차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종합] 내수는 살았는데 수출이 변수...3월 자동차 총판매 대수 3.2% 감소
-
[오토포토] 게임에서 영감 받은 콘셉트카 등장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공개, 소형 전기차 '틀을 깨는 디자인적 도전'
-
KGM, 3월 9483대 판매… 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효과 ‘톡톡’
-
GM 한국사업장 3월 실적,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견인
-
그랑 콜레오스 올해의 SUV 3관왕 효과, 르노코리아 3월 내수 200% 성장
-
현대차, 3월 글로벌 36만 5812대 2.0% 감소… 내수 상승, 해외는 주춤
-
[자동차와 法] 모빌리티 시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도로교통 관련 규정
-
2025년 4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기아, 1분기 사상 첫 77만대 돌파… 3월 27만 8058대 전년 대비 2.2%↑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자동차 이상으로 빛날 부품기업들의 도전 현장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MW 코리아, i4 M50·iX M70 국내 최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YD코리아, 전동화 기술 리더십 과시 및 소통 강화
-
현대차, 특별교통수단ㆍ셔클 플랫폼으로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제공
-
전기차스럽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5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전초기지 '광명 EVO Plant' 고객체험 공간 운영
-
제네시스, 프리미엄 SUV 경쟁 열세... BMW 우세 속 벤츠와 3파전
-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 국내서 위장막 없이 포착된 기아 PV5
-
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 업그레이드…2300만 원부터 시작
-
혼다코리아, 경상도 일대 대형 산불 피해 현장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유머]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 [유머] 곰과 싸워서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kbs가 제공한 생존 기회를 스스로 버린 학생
- [유머] 콜롬비아녀가 본 한국
- [유머] 흑백요리사 pd 근황
- [뉴스] '오늘 이기는 팀이 우승?'... LG, 한국시리즈 1차전서 한화에 8-2 대승
- [뉴스] 탈모약 '셀프처방'한 치과의사... 법원 '무면허 의료행위 아냐'
- [뉴스] 노동장관 '중대재해 반복 시 대형사고 아니어도 '압수수색·구속' 적극 활용'
- [뉴스] 손호준, '삼시세끼 라이트'서 빠지고 나영석 PD와 불화설 돌자 해명 나섰다
- [뉴스] 션, 박보검과 새벽 10㎞ 러닝 인증... '즐겁게 대화하며 달렸더니 어느새 완주'
- [뉴스] 학부모 10명 중 4명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과정에 스트레스 느껴'
- [뉴스] 프리랜서 10명 중 7명 '회사 지시 받으며 근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