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06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19 14:25
'무쏘 EV' 실구매가 3000만 원대 '가솔린 대비 1400만 원 운행비 절감'
무쏘 EV 가격 확정(KGM)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KG 모빌리티가 '무쏘 EV' 친환경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19일 KGM에 따르면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전기 SUV의 편안함과 경제성, 픽업의 실용성을 갖춘 신개념 픽업 차량이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하고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픽업 특유의 개방형 적재 공간으로 공기 저항이 큰 구조임에도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옵션 선택할 수 있다.
해당 모델 기본 가격은 STD 4800만 원, DLX 5050만 원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되어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 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예상)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 원 후반대로 형성된다.
무쏘 EV 가격 확정(KGM)
그 외 보조금이 많은 지역에서는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316만 원), 부산(204만 원), 대전(229만 원), 대구·광주(192만 원) 등의 금액이 적용된다.
여기에 소상공인이라면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을 받아 약 1410만 원(예상)을 절감할 수 있어, 실구매가는 3300만 원대까지 낮아진다.
화물 전기차 혜택으로 개별소비세·교육세 면제, 취득세 5% 감면(최대 140만 원), 연간 자동차세 2만 8500원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더해져 픽업 시장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형성했다.
낮은 유지비로 인한 운영 경제성도 탁월하다. 무쏘 EV의 5년간 주행에 소요되는 비용은 580만 원 수준으로 가솔린 픽업 모델 대비 약 1400만 원 운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무쏘 EV는 친환경차 특성상 구매 단계 및 이용 단계를 비롯한 전체적인 운영 경제성 측면에서 내연기관 픽업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며 '고유가 시대에 더욱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공력 성능 향상으로 안정성 · 제동력 향상' BMW모토라드, 뉴 S 1000 RR 출시
-
[기고] 화물차 불법주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해결책
-
한국·일본 자동차기자협회, 기술·저널리즘 교류 위한 MOU 체결
-
기아×LG전자, AI 가전 접목한 모빌리티 공간 '슈필라움' 콘셉트카 공개
-
KGM, 250개 협력사와 미래 전략 논의…“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도약”
-
KGM, 2025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중점 추진 전략과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공유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로터스코리아, 에미라ㆍ엘레트라ㆍ에스콰이어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포털액슬·첼시트럭컴퍼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엑스 그란 쿠페·컨버터블 콘셉트’ 최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PBV 시대를 향한 도전... PV5 실차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X 그란 쿠페 및 컨버터블' 세계 최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2세대 넥쏘 등 친환경차 풀라인업 공개
-
현대모비스, 태양광 기반 저탄소 알루미늄 도입…친환경 공급망 강화
-
EU, 폐차 재활용 카르텔 폭스바겐 등 16개 제조사에 과징금 7000억 부과
-
트럼프 '韓 제품 25% 관세' 기본 관세 추가하면 최대 35%... 자동차 비상
-
[시승기] 환원주의 디자인과 인제니움 엔진 성능의 조화 ‘뉴 레인지로버 벨라’
-
하이브리드로 거친 길을 제압하다, 렉서스 LX 700h 시승기
-
지프 랭글러 자동차 안전도 평가 '꼴찌' 유지... 의외의 1등급 모델 등장
-
살아 있네? 현대차 베뉴 연식 변경 출시... 엔트리 트림 스마트 1926만원
-
美 서민의 올드 세단 '현대차 아반떼' 오르기 전 사자 열풍 3월 25%↑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유머]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 [유머] 곰과 싸워서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kbs가 제공한 생존 기회를 스스로 버린 학생
- [유머] 콜롬비아녀가 본 한국
- [유머] 흑백요리사 pd 근황
- [뉴스] '오늘 이기는 팀이 우승?'... LG, 한국시리즈 1차전서 한화에 8-2 대승
- [뉴스] 탈모약 '셀프처방'한 치과의사... 법원 '무면허 의료행위 아냐'
- [뉴스] 노동장관 '중대재해 반복 시 대형사고 아니어도 '압수수색·구속' 적극 활용'
- [뉴스] 손호준, '삼시세끼 라이트'서 빠지고 나영석 PD와 불화설 돌자 해명 나섰다
- [뉴스] 션, 박보검과 새벽 10㎞ 러닝 인증... '즐겁게 대화하며 달렸더니 어느새 완주'
- [뉴스] 학부모 10명 중 4명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과정에 스트레스 느껴'
- [뉴스] 프리랜서 10명 중 7명 '회사 지시 받으며 근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