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38BYD, 깜짝 놀랄 저가 전기차 출시 예고... 2030년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
조회 3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8 14:25
BYD, 깜짝 놀랄 저가 전기차 출시 예고... 2030년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
BYD 선산 전시관(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중국 정부가 니오, BYD 등 전기차 업체와 CATL을 비롯한 배터리 업체 간 연합체 'CASIP'을 설립하며 2030년을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중국 최대 친환경차 업체 BYD가 향후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을 공유했다.
지난 주말 중국 전고체 배터리 혁신 및 개발 서밋 포럼에 참석한 BYD 리튬 배터리 자회사 CTO 쑨 화쥔(Sun Huajun)은 '전고체 배터리에 황화물 전해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BYD가 어떤 종류의 에너지 밀도를 목표로 하는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회사가 20Ah, 60Ah 전고체 배터리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라고 언급했다.
BYD 선산 전시관(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앞서 BYD 측은 2027년 전고체 배터리를 선보인 이후 2030년부터 대량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번 포럼에선 그동안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지속해 왔다고 밝히고 2027년 중급 및 하이엔드 전기차 탑재를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생산 비용을 낮춰 2030년에서 2032년 사이에는 보다 저렴한 전기차에도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BYD는 장기적으로 전고체 배터리가 기존 배터리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BYD 수석 과학자 리안 유보(Lian Yubo)는 '전고체 배터리가 대량 생산되더라도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향후 15~20년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저가형 전기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D 선산 전시관(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편 중국 내 자동차 제조사 및 배터리 업체 간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은 더욱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지난해 10월 체리자동차는 프로토타입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400Wh/kg이며, 2025년 해당 수치가 600Wh/kg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26년에는 해당 배터리의 대량 생산을 위한 설비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체리자동차는 자사 전고체 배터리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자신했다.
또 지난해 3월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산하 IM 모터스는 완전충전시 최대 1000km를 달리는 전고체 배터리 기반 순수전기차 양산 계획을 밝히고 L6 세단이 초고속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대량 양산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0] 2025-02-24 14:25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트로엥, 호주 시장 철수 발표
-
웨이모 로보택시, 과도한 경적 문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
AR 시장,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자율주행과 함께 성장 전망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에디션 노르딕 글로우' 세계 최초 공개 예정
-
KG 모빌리티, 유럽 판매법인 출범 및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
-
BMW 그룹,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인간형 로봇 시험 운영 완료
-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체를 드러낸 폭스바겐 3000만원 대 'ID.2'
-
KG 모빌리티, 유럽 판매법인 출범 및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글로벌 광폭 행보
-
국내 판매 테슬라 배터리 제조사는 '파나소닉 · LG 에너지솔루션 · CATL'
-
7월, 글로벌 EV · PHEV 판매 전년비 21% 증가 '유럽 나홀로 감소'
-
현대차·기아, 업계 최초 '전기차 BMS' 핵심 기술 공개...15년 축적 노하우
-
캐딜락 리릭, 지나치게 민감한 ABS 소프트웨어 미국서 2만 1000대 리콜
-
폴스타 3, 中 청두에 이어 美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생산 개시
-
[EV 트렌드] 현대차 '아이오닉 9' 11월 글로벌 공개… 막바지 테스트 돌입
-
'중국 막는다더니?' 中 로보택시 '위라이드' 캘리포니아 시범운행 획득
-
현대차, 美서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브레이크등 오작동 리콜
-
리막, 하드코어 트랙 버전 '네베라' 공개 전망… 1900마력도 부족해?
-
[EV 트렌드] 美 에너지부 '전기차 배터리팩 비용 15년 전에 비해 90% 싸져'
-
'더 특별한 M4 그리고 4시리즈' BMW,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7월 전기차 및 PHEV 글로벌 판매 21% 증가... 중국 시장이 견인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유머] 운전하다 만난 땅늑대
- [뉴스] 봄철 비염인들이 달고 사는 '알레르기 약', 치매 위험 증가시킨다 (연구)
- [뉴스] '중국, 한국 반도체 기술 수준 다 추월했다' 전문가 평가 2년 만에 뒤집혀
- [뉴스] 아빠 김봉곤 훈장 26억 빚 해명... 트롯 요정 김다현 '수익 부모님과 7대 3으로 나눠'
- [뉴스] 신민아, 용산 노후주택 매입 후 주차장 만들더니... 7년 만에 100억 벌었다
- [뉴스] '37세' 빙속 레전드 이승훈, 10대 선수 제치고 7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
- [뉴스] 99만원짜리 패딩 9만9천원에 파는 유명 아웃도어 쇼핑몰... 알고보니 '충격 반전'
- [뉴스] LCK컵 초대 챔피언은 '한화생명e스포츠'... MVP 제우스 '3월에도 우승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