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금리 인상·환율 하락에도…인도 신차 판매 3.8% 증가, 3년 연속 신기록
                            조회 4,99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14 14:25
금리 인상·환율 하락에도…인도 신차 판매 3.8% 증가, 3년 연속 신기록

인도 자동차 시장이 2024년 신차 판매 490만 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이로써 3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금리 인상과 차량 가격 상승, 루피화 가치 하락, 극단적인 기상 조건과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도 내 신차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염과 고르지 않은 몬순으로 인한 기후 변화, 중앙 및 지방 차원의 선거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2024년 인도의 승용차 판매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420만 대를 기록했다. 반면 경상용차(LCV) 판매는 1% 감소한 69만 1,000대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다. 승용차와 상용차를 합산한 출하량은 전년보다 3% 증가한 522만 6,784대로 집계됐다.
2025년 1월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승용차 도매 판매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즈키그룹, 현대자동차, 타타모터스 등 상위 5개 제조업체가 모두 개선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회복의 신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인도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가 202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올해 판매량은 500만 대에 근접하겠지만 이를 소폭 밑돌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임에 따른 정책 변화가 인도 자동차 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계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고조될 경우 간접적으로 인도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 자동차 시장은 내수 수요와 경제 성장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경제 환경과 내수 소비 심리 변화에 유의하며 시장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S90, 컨슈머인사이트 ‘올해의 차’ 유럽 브랜드 세단 부문 1위
 - 
                                    
                                        
                                        ES 300hㆍ라브4, 컨슈머인사이트 올해의 차 수입 세단 및 SUV 선정
 - 
                                    
                                        
                                        [EV 트렌드] 테슬라, 사이버트럭 '레인지 익스탠더'...내년 중반 출시 연기
 - 
                                    
                                        
                                        예측 불가능,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11월 더블 라운드 진행
 - 
                                    
                                        
                                        현대차·기아, 로보틱스 시장 선도 위한 발걸음 '양팔로봇 경쟁력 강화'
 -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3개 대륙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 
                                    
                                        
                                        벤츠 2025년형 EQS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로 감성 UP'...배터리는?
 - 
                                    
                                        
                                        BMW, 2시리즈 그란쿠페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르노, 2024 파리오토쇼에 육해공 네 가지 전기차 컨셉 공개
 - 
                                    
                                        
                                        프랑스, 2025년 전기차 보조금 30% 줄인다
 - 
                                    
                                        
                                        스텔란티스, EU 배출 목표 달성 위해 내연기관차 생산 줄인다.
 - 
                                    
                                        
                                        중국 체리자동차, 배터리 자회사 설립 추진
 -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데이터에 대한 인식 오류
 - 
                                    
                                        
                                        르노의 미래를 엿보다, 테크노 센터와 파리 플래그십 매장 방문기
 - 
                                    
                                        
                                        [영상] 다양한 기술이 해법이다: BMW, 전기차 전환 속도조절 요구
 - 
                                    
                                        
                                        현대차 장재훈 사장 '인도, 내수 뿐 아니라 전기차 포함한 수출 기지 역할'
 - 
                                    
                                        
                                        정의선 회장 '인도 시장 가능성 무궁무진… EV 시장으로 변하는 건 시간 문제'
 - 
                                    
                                        
                                        [컨슈머인사이트] 기아 ‘니로(SG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 
                                    
                                        
                                        JLR 코리아, 디펜더와 함께 모험 정신 일깨운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성료
 - 
                                    
                                        
                                        현대차그룹, 국내 최초 건립 루게릭요양병원 지원
 
- [유머] 고양이를 화나게 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jpg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