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SAIC-GM, 딥시크 AI 모델 스마트 콕핏에 통합…캐딜락·뷰익 적용 예정
조회 38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4 14:25
SAIC-GM, 딥시크 AI 모델 스마트 콕핏에 통합…캐딜락·뷰익 적용 예정

SAIC-GM이 2025년 2월 10일, 자사의 스마트 콕핏에 딥시크(DeepSeek)-R1 추론 AI 모델을 심층적으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AI 기술은 캐딜락과 뷰익 브랜드의 신형 차량에 곧 적용될 예정으로, 운전자와 차량 간 상호작용을 한층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SAIC-GM은 AI 모델 도입과 함께 '통합 엣지-클라우드 AI 모델 허브'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허브는 딥시크의 고도화된 추론 기능과 바이두의 ERNIE Bot의 생성 AI 기능을 결합해 이중 AI 모델 간 협력적 진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콘텐츠 검색과 생성 기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AI 모델 허브는 단순히 명령을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복잡한 사용자 요청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갖췄다. SAIC-GM 측은 '이번 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콕핏이 인식, 추론, 사고, 상호작용의 경계를 넘어 AI 기반 지능형 객체로 진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 자동차 업계 전반에 걸쳐 딥시크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지리자동차, 지커, 둥펑자동차, 보야, GAC 그룹, 바오준, IM모터스, 창안, 리프 모터 등 다수의 브랜드가 딥시크 AI 모델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IM모터스는 2월 10일, 딥시크의 AI 대형 모델을 자사 스마트 콕핏 시스템에 통합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둥펑자동차 역시 딥시크 대규모 언어 모델을 전액 출자한 브랜드의 전체 승용차 라인업에 적용하며 AI 기술 강화에 나섰다.
이처럼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딥시크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콕핏 경쟁이 본격화되자, 테슬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월 11일 기준 테슬라 주가는 328달러로, AI 기술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며 시장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며 '글로벌 전기차 및 스마트카 시장에서 AI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SAIC-GM은 향후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IIHS, 반자율 BMW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열선 시트 수준의 편의사양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굿우드에서 5개 미래 지향적 4X4 프로토타입 공개
-
[EV 트렌드] 10월로 연기된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프로토타입 제작에 난항
-
판매 부진 닛산 4도어 세단 단계적 폐지...첫 대중화 순수 전기차 리프도 포함
-
고성능 의지 보여준 '제네시스 GV60 마그마' 英 굿우드 힐클라임 완주
-
북미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에 토요타도 참여
-
지금까지 알려진 포르쉐 7인승 전기 SUV 'K1'에 관한 모든 것
-
르노 그랑 콜레오스, 머물고 싶은 차를 위한 '어벤저스급 지상 최대의 작전'
-
폴스타, 굿우드 패스티벌에서 새로운 폴스타 콘셉트 BST 공개
-
폭스바겐그룹, 2024년 상반기 실적 발표...어려운 시장 환경 속 안정적인 성장
-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토요타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
젠보 오토모티브, 1850마력의 하이퍼카 '오로라' 공개
-
알핀, 수소엔진 탑재한 '알핀 알펜글로 Hy4' 컨셉 공개
-
마세라티,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오픈탑 전기차 '그란 카브리오 폴고레' 공개
-
테슬라, 유럽에서 중국산 모델 3 가격 인상
-
연초부터 이렇게 했었다면...아우디 7월 판매조건 정리
-
새로운 장비 추가로 48V시스템 채용 증가 전망
-
T&E, “닷지 램의 CO2 배출량 신차 평균보다 3~9배 높아”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
[영상] 자율주행차가 바꾸는 세상: 최신 기술과 트렌드
- [유머] 2005년 vs 2025년 물가 비교
- [유머] 햄이 되어버린 시바
- [유머] 눈이 좋은 일본담비
- [유머] 살벌한 고등학생 교내 싸움
- [유머] 귀여운 고딩커플
- [유머] 운전하기 무서워진 이유
- [유머] 육아 경험 있는 화가 vs 없는 화가
- [뉴스] 고양 중국집서 60대 여성 '난도질'해 살해한 50대 女... 그 뒤에는 '치정' 있었다?
- [뉴스]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한동근... 3년 만에 아들 얻어 '아빠' 됐다
- [뉴스] '35살 러블리 걸? 백지영, 태국서 동안 미모+유쾌 매력 발산'
- [뉴스] 20대 미혼모, 지인 집 화장실서 홀로 출산... 아이는 세상 떠나
- [뉴스] 국힘 권성동 '이재명, 대통령 돼도 재판은 계속되는 게 상식'
- [뉴스] 배우 박지영·박혜진 전 아나운서, 부친상... 어제(22일) 급거 귀국
- [뉴스] 저출생 여파로 전국 49개 학교 폐교 예정... 입학생 없는 학교도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