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25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13 17:25
현대차 아이오닉 9, 올해 판매 목표 6500대 '미국 판매분 현지 생산'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출시(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6000만 원 초중반의 경쟁력있는 가격을 제시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올해 판매 목표를 6500대로 설정했다.
지난 11일, 현대차는 아이오닉 9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하고 이 자리에서 올해 판매 목표를 6500대라고 밝혔다.
또 미국 트럼프 행정부 향후 자동차 관세 부과 등과 관련된 대외 변수에 대해 현대차 국내마케팅실 이철민 상무는 '관세 부분은 아직 확정적으로 발표된 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출시(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어 아이오닉 9 생산과 관련해 '국내 및 유럽 판매 분은 모두 국내에서 생산될 예정이고 미국만 현지에서 생산된다. 이런 부분을 통해 관세 정책을 돌파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4만 3802대 순수전기차를 판매해 전년 대비 27.7%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보유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아이오닉 5로 1만 4213대 팔리고 이어 포터 EV가 1만 1212대, 캐스퍼 일렉트릭 7871대 순을 기록했다.
참고로 이번 아이오닉 9과 동일한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서 제작되는 아이오닉 6는 지난해 4957대 판매로 전년 대비 46.6% 급감한 실적을 보였다.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출시(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편 13일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시작된 아이오닉 9은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 탑재로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판매 가격은 7인승 6715만~7792만 원, 6인승 6903만~7941만 원 구성으로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감안하면 6000만 원 초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등 가격 경쟁력 또한 눈에 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제원 온라인 유출 '전장 5050mm' 압도적 존재감
-
일상은 전기로, 벤츠 E 350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출시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유머] 산에 표범 풀겠다
- [유머] 윈도우 10 점유율
- [유머] 홍수속에서 부인이 목숨 걸고 구한것
- [뉴스] 지드래곤·차은우, APEC 만찬회장 달궈... 각국 정상들도 휴대폰 꺼내 촬영 삼매경
- [뉴스] 젠슨 황 '한국이 AI 주권국될 것... 핵심 경쟁력 모두 갖춘 나라'
- [뉴스] '그만 살아' 뇌병변 친형 살해한 60대... '심신미약' 주장에도 국민참여재판 거쳐 '징역 1년'
- [뉴스] LG 트윈스, 2025 한국시리즈 우승... 한화 꺾고 2년 만에 왕좌 복귀
- [뉴스] '탁구 간판' 신유빈, 세계 18위 디아스 꺾고 WTT 몽펠리에 8강 진출
- [뉴스] 비 내리는 핼러윈 밤 이태원... '매우 혼잡' 지하철 무정차 통과 조치
- [뉴스] 승객들 얼굴 향해 '소화기' 뿌려... 서울 지하철 1호선 50대 난동남 체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