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0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3 17:25
현대차 아이오닉 9, 올해 판매 목표 6500대 '미국 판매분 현지 생산'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출시(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6000만 원 초중반의 경쟁력있는 가격을 제시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올해 판매 목표를 6500대로 설정했다.
지난 11일, 현대차는 아이오닉 9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하고 이 자리에서 올해 판매 목표를 6500대라고 밝혔다.
또 미국 트럼프 행정부 향후 자동차 관세 부과 등과 관련된 대외 변수에 대해 현대차 국내마케팅실 이철민 상무는 '관세 부분은 아직 확정적으로 발표된 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출시(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어 아이오닉 9 생산과 관련해 '국내 및 유럽 판매 분은 모두 국내에서 생산될 예정이고 미국만 현지에서 생산된다. 이런 부분을 통해 관세 정책을 돌파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4만 3802대 순수전기차를 판매해 전년 대비 27.7%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보유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아이오닉 5로 1만 4213대 팔리고 이어 포터 EV가 1만 1212대, 캐스퍼 일렉트릭 7871대 순을 기록했다.
참고로 이번 아이오닉 9과 동일한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서 제작되는 아이오닉 6는 지난해 4957대 판매로 전년 대비 46.6% 급감한 실적을 보였다.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출시(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편 13일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시작된 아이오닉 9은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 탑재로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판매 가격은 7인승 6715만~7792만 원, 6인승 6903만~7941만 원 구성으로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감안하면 6000만 원 초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등 가격 경쟁력 또한 눈에 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럽 자동차회사들 상반기 실적 모두 하락
-
일본, 7월 수입차 판매 10% 감소/ 전기차는 28% 증가
-
페라리, SF90 PHEV 의 다음 모델 준비 중?
-
[영상] 최적의 공력 성능을 향한 여정, 전기차의 새로운 패러다임
-
폭스바겐코리아,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공식 출시
-
불법운행 줄인다, 국토부 식별 어려운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 공청회
-
'억' 소리나는 플래그십 SUV, 폭스바겐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 국내 출시
-
현대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신기술' 글로벌 메가 허브 인천국제공항에 구현
-
중고 전기차도 캐즘 영향...아이오닉 5ㆍ모델 Y 등 시세 하락
-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벤투스 S1 에보 Z',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에 공급
-
[EV 트렌드] 보급형 전기차 무한 확장, 기아 'EV4 해치백' 스파이샷 포착
-
중국 자동차 소비자. '스마트 드라이빙 기능은 필수'
-
맥라렌, 향후 30년동안 내연기관 공존할 것으로 전망
-
BMW, 중국 선양에 부품 센터 확장 건설 개시
-
정말로 중요한 운전석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
르노코리아 '뉴 그랑 콜레오스', 디자인ㆍ성능 등 높은 평가 8월 '이달의 차' 선정
-
볼보 XC90, 엄격해진 美 IIHS 충돌 안전테스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
현대차, 고객 정보 몰래 팔았다 美서 집단 소송...차주 동의없이 거래 주장
-
아우디, 중국시장용 EV에 4링 엠블럼 없앤다
-
[EV 트렌드] 리비안 CEO...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유머] 원룸에 지인방문시 3천원 내라는 집주인
- [유머] 현대인이라면 몸에 나쁜습관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 [뉴스] 폭염 속 쓰레기 집에 2살 아이 3일간 방치... '남친 만나러 갔다' 20대 엄마의 충격 고백
- [뉴스] 출동 중 배에서 음주·낚시 즐긴 해경... 징계받자 '사기진작'이라며 소송까지
- [뉴스] 김문수 '이재명 정부, 국민에게 증시 계엄령 수준 조세 폭탄 던져' 세제 개편안 강력 비판
- [뉴스] '게임하듯 살인'... 2년 전 오늘(3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충격적 범행
- [뉴스] 모바일 청첩장 조심하세요... '피싱 문자 10건 중 3건'
- [뉴스] 밖은 35도, 안은 영하 12도... 역대급 폭염에 24시간 풀가동 중인 '얼음 공장' (영상)
- [뉴스] '호남에 보답하겠다'... 정청래, 당대표 취임 첫날 '나주 수해 현장'서 복구 작업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