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0
[스파이샷]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 2026년 전기차로 출시 예정
조회 2,57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2 14:25
[스파이샷]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 2026년 전기차로 출시 예정

재규어 랜드로버(JLR)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중형급 전기 SUV를 개발 중이다. 최근 북극권 인근 라플란드에서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는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로 추정된다. 신형 벨라는 럭셔리한 디자인과 향상된 주행거리, 성능,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개발되고 있으며, 포르쉐 마칸 EV를 겨냥한 경쟁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새로운 벨라는 JLR의 전동화 모듈러 아키텍처(EMA)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이는 JLR이 향후 선보일 전기차 라인업을 위한 신규 플랫폼으로, 영국 할우드(Halewood)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벨라를 시작으로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전기차 후속 모델도 같은 공장에서 조립될 계획이다. 현재 공장 전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신형 벨라는 올해 안에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JLR은 최근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지만, 경쟁사에 비해 다소 늦은 행보를 보였다. 지금까지 순수 전기차 모델로는 재규어 I-페이스와 레인지로버의 전기차 버전만을 선보였으며,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주요 독일 브랜드들은 이미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벨라는 영국 솔리헐(Solihull) 공장에서 생산되지만, 후속 모델은 새로운 생산 기지에서 조립된다. 또한 기존의 D7 플랫폼 대신 EMA 플랫폼을 적용해 완전 전동화 모델로 개발된다. EMA 플랫폼은 2021년 처음 발표된 이후 하이브리드 모델도 지원할 예정이었지만, 벨라를 비롯한 이보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 후속 모델들은 전기차 전용으로만 개발될 것이 확정되었다.

EMA 플랫폼의 구체적인 기술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형 전기 SUV인 레인지로버와 디스커버리의 전동화 모델이 사용할 MLA 플랫폼과 차별화된, 보다 도로 주행 중심의 구조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 업데이트… 독일서 자율주행 승인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
- [유머] 에어컨 없이 살던 시절
- [유머] 고양이들의 자발적 특별 훈련
- [유머] 오늘 출시하는 갓겜!!
- [유머] 안전하게 사람을 구조하는 인도 경찰
- [유머] 러브버그, 드디어 먹이로 인식
- [유머] 포도 먹는 토끼
- [유머] 중국 가오남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 [뉴스] 로또 1등 13명 각각 21억원씩... 인천서 수동 2게임 당첨돼 '43억 잭팟'
- [뉴스] 尹, 특검 조사 받으며 점심으로 먹은 메뉴는... 저녁 식사, 어쨌나 봤더니
- [뉴스] 특검, 14시간 30분 동안 尹 강도 높게 조사... 구속 여부 판단은?
- [뉴스] 尹, 오후 11시 30분 조서 열람 종료... 조사 시간은 총 14시간 30분
- [뉴스] '감옥 1~2년 살면 그만'... '조건 만남' 유인해 돈 뜯은 10대들, 경찰에 쫓기면서도 범행 이어가
- [뉴스] '오빠 보러와' 가출 청소년 꾀어내 숙박업소서 함께 투숙한 30대... 처벌 수준 봤더니
- [뉴스] '한의사 남편♥' 장영란, 삼겹살 먹방으로 팬들 침샘 제대로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