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스파이샷]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 2026년 전기차로 출시 예정
조회 1,9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2 14:25
[스파이샷]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 2026년 전기차로 출시 예정

재규어 랜드로버(JLR)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중형급 전기 SUV를 개발 중이다. 최근 북극권 인근 라플란드에서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는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로 추정된다. 신형 벨라는 럭셔리한 디자인과 향상된 주행거리, 성능,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개발되고 있으며, 포르쉐 마칸 EV를 겨냥한 경쟁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새로운 벨라는 JLR의 전동화 모듈러 아키텍처(EMA)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이는 JLR이 향후 선보일 전기차 라인업을 위한 신규 플랫폼으로, 영국 할우드(Halewood)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벨라를 시작으로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전기차 후속 모델도 같은 공장에서 조립될 계획이다. 현재 공장 전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신형 벨라는 올해 안에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JLR은 최근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지만, 경쟁사에 비해 다소 늦은 행보를 보였다. 지금까지 순수 전기차 모델로는 재규어 I-페이스와 레인지로버의 전기차 버전만을 선보였으며,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주요 독일 브랜드들은 이미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벨라는 영국 솔리헐(Solihull) 공장에서 생산되지만, 후속 모델은 새로운 생산 기지에서 조립된다. 또한 기존의 D7 플랫폼 대신 EMA 플랫폼을 적용해 완전 전동화 모델로 개발된다. EMA 플랫폼은 2021년 처음 발표된 이후 하이브리드 모델도 지원할 예정이었지만, 벨라를 비롯한 이보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 후속 모델들은 전기차 전용으로만 개발될 것이 확정되었다.

EMA 플랫폼의 구체적인 기술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형 전기 SUV인 레인지로버와 디스커버리의 전동화 모델이 사용할 MLA 플랫폼과 차별화된, 보다 도로 주행 중심의 구조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美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후원 협약...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후원
-
현대차·기아 로보틱스 ‘2024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수상
-
'억소리' 나는 MPV… 쇼퍼드리븐 위한 렉서스의 제안 'LM 500h' 국내 출시
-
현대차 전기버스 ‘일렉 시티 타운’, 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서 운영
-
현대모비스, ‘미래차 전문가 양성’ 대학에 시험차 10대 기증
-
[스파이샷] 페라리 F250, 페라리의 차세대 하이퍼카
-
[EV 트렌드] 예상보다 늦어지는 기아 EV5 글로벌 판매 '소프트웨어 버그?'
-
포르쉐, 알루미늄 공급 차질 경고 '올해 매출 전망 390억 유로로 낮춰'
-
현대차, 인도네시아 '현대 EV 충전 얼라이언스’ 구축...민간 충전기 97% 이용
-
현대차 전기 버스 '일렉 시티 타운' 유네스코 세계 유산 日 야쿠시마 달린다
-
한국지엠 노사, 2024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기본급10만 1000원 인상
-
美 컨슈머리포트 50개 전기차 1년 평가, 최종 14개 추천 모델에 포함된 국산차는?
-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르망 24시 복귀 위한 개발 테스트 시작
-
그 사운드, 기아 EV6 GT에서도 들린다. 아이오닉 5 N 'N e-시프트' 탑재
-
상반기 친환경차 29만 3000대 늘고 내연기관차 10만 7000대 감소
-
아름답다! 캐딜락, 코치빌드 전기 컨버터블 '쏠레이' 컨셉트카 공개
-
포드, 수익성 높은 가솔린차에 집중
-
중국 정부,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지원정책 발표
-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프로모션 당첨 고객에게 ‘아이오닉5N’ 증정
-
한국지엠 노사,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 [유머] 식당에서 먹으면 손해인 반찬들
- [유머] 중식의 대가 이연복도 포기한 메뉴
- [유머] 펜션 설거지 문화 논란
- [유머] 충격적인 유럽 여행중 느낀점
- [유머] 양파를 극혐하는 식당
- [유머] 한국 블랙요원 이름 없는 별 근황
- [유머] 스타링크, 빠르면 이번달부터 대한민국 서비스 개시
- [뉴스] 이재명 정부, '탈세' 무조건 잡는다... '고액체납자 710명 추려 1조원 걷는다'
- [뉴스] 美 하버드 나오고 '미국 변호사' 자격 있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재산 봤더니 '깜놀'
- [뉴스] 갑자기 주먹 날리고 목 조르더니 도망간 20대 무리... 30대 행인 결국 '실명 위기'
- [뉴스] 유튜브 복귀한 주호민 '아들 학대교사 무죄 판결 후 비꼬는 댓글 많아... 왜곡 바로잡을 것'
- [뉴스] '쿠웨이트전 승리' 이강인, 홍명보 감독·축구협회 향해 쏟아지는 비난에 작심 발언
- [뉴스] 더보이즈 주연·'슬전생' 신시아, '럽스타→열애설'에 밝힌 입장
- [뉴스] '머리 기둥에 내려찍고 정신 없이 맞았다'... 버스서 무차별 폭행당했다고 고백한 이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