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브래드 피트의 F1 영화, 2025년 6월 개봉…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 기대
조회 54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1 14:25
브래드 피트의 F1 영화, 2025년 6월 개봉…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 기대

애플이 제작하는 포뮬러 1(F1) 영화의 공식 제목과 두 개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의 제목은 ‘F1’로 확정됐으며, 2024년 영국 그랑프리에서 포뮬러 1 공식 채널을 통해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는 브래드 피트가 베테랑 드라이버 서니 헤이즈(Sonny Hayes) 역을 맡아 은퇴 후 복귀해 신예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Joshua Pearce, 댐슨 이드리스 분)와 함께 가상의 APXGP 팀에서 한 팀을 이루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설정은 2001년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영화 ‘드리븐(Driven)’과 유사하지만, 카트(CART) 대신 F1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브래드 피트 외에도 케리 콘돈, 하비에르 바르뎀, 토비아스 멘지스, 사라 나일스, 킴 보드니아, 샘슨 카요 등이 출연하며, 감독은 ‘탑건: 매버릭(Top Gun: Maverick)’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가 맡았다. 코신스키 감독은 ‘탑건: 매버릭’에서 실감 나는 공중 전투 장면을 구현한 것처럼, 이번 영화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F1 레이싱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영화 촬영을 위해 개조된 싱글 시터 경주차가 실제 F1 머신과 유사한 모습을 보였으며, 최근 하스(Haas) 팀을 떠난 귄터 슈타이너(Guenther Steiner)가 카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포뮬러 1 조직은 이번 영화 제작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실제 그랑프리 경기장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2019년 영화 ‘포드 vs 페라리(Ford v. Ferrari)’에서 논란이 됐던 CGI 관중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영화의 제작진에는 F1 7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도 참여해 현실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해밀턴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조셉 코신스키 감독에게 F1 경기에서 효과적인 촬영 포지션을 조언했으며, 브래드 피트와 함께 트랙 주행을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지만, 포뮬러 1 측은 2024년 시즌 동안 추가 촬영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즌 마지막 경기인 아부다비 그랑프리(12월)에서 촬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F1’은 북미 기준 2025년 6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 서포트 레이스 개최
-
[아롱 테크] 전기차 그 이상, 수소를 휘발유처럼 쓰는 엔진 개발 경쟁 한창
-
400만원이나 내렸다, 르노코리아 반전의 무기 'XM3 E-TECH for all'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경쟁차 40대 물리치고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
-
작년 친환경차 40만대 돌파 '전기차 줄고 하이브리드카 급증'...그랜저 1위
- [유머] 귀여운 고딩커플
- [유머] 운전하기 무서워진 이유
- [유머] 육아 경험 있는 화가 vs 없는 화가
- [유머] 월세 68만원 홍대에 있는 고시텔 음식 수준
- [유머] 초딩과 성인의 생각 수준 차이.jpg
- [유머] 특이점이 온 큐브 고수
- [유머] 10글자의 사직서
- [뉴스] 홍준표 '명태균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더니... 같이 찍힌 사진 공개됐다
- [뉴스] 이재명의 '전 국민 25만원 지급' 정책에 반대 여론 커져... '중도층도 반대'
- [뉴스] '국회 투입된 계엄군에게 '실탄 개봉' 명령 하달 돼'... 충격 보도 나왔다
- [뉴스] 이민호 열애설 띄우는 2NE1 박봄... '셀프 NO, 이민호가 시켰어'
- [뉴스] 집 침입해 폭행, 한 달간 '지옥' 빠진 학폭 피해자... 중3 가해학생들 '장난이었는데?'
- [뉴스] 아이린, 최초로 '예비 신랑' 깜짝 공개... '반해버린 이유가 있었네'
- [뉴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 진술' 40분 분량... '대국민 사과도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