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BYD, 유럽 시장에 컴팩트 전기 SUV ‘ATTO 2’ 출시
조회 4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0 14:25
BYD, 유럽 시장에 컴팩트 전기 SUV ‘ATTO 2’ 출시

BYD가 6일(현지시간) 유럽 시장에 새로운 컴팩트 전기 SUV ‘BYD ATTO 2’(중국명: BYD Yuan UP)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ATTO 2는 스마트한 도심형 전기차를 원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편안함과 기동성을 모두 제공하는 모델로 평가된다.
BYD의 스텔라 리(Stella Li) 부사장은 '유럽 시장에서 중요한 모델을 2025년 초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B-세그먼트 SUV 시장은 유럽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ATTO 2는 넓은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는 모델이다. 배터리 기술과 차량 아키텍처에서 BYD의 강점을 결합한 ATTO 2는 도심형 SUV로서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TTO 2는 130kW 출력과 290N·m 토크를 발휘하는 전륜 구동 전기 모터를 장착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9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160km/h다. WLTP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312km이며, 도심 주행 기준으로는 최대 463km까지 가능하다.
차량 크기는 전장 4,310mm, 전폭 1,830mm, 전고 1,675mm로, 2,620mm의 긴 휠베이스를 갖춰 동급 SUV 대비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전면부에는 풀 LED 헤드라이트와 슬림한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었으며, 밝은 컬러의 그릴 장식이 시각적 존재감을 높인다.

ATTO 2는 ▲이코노미 ▲스탠다드 ▲스포츠 ▲스노우 등 네 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해 효율적인 연비 관리, 일상 주행, 역동적인 가속, 저마찰 노면에서의 안전성 강화 등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트림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전동 선셰이드는 여름철 실내 온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데 기여한다.
BYD는 ATTO 2를 올 초 일부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후 점진적으로 유럽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BYD는 유럽 시장에서 배터리 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를 포함해 총 9개 모델을 출시했다.
BYD는 아직 ATTO 2의 유럽 공식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에서 판매되는 Yuan UP(ATTO 2의 중국 내수명)의 가격은 96,800~119,800위안(약 13,280~16,430달러) 수준이다. 지역별 가격 전략, 세금, 수입 비용 등을 고려할 때 유럽 시장에서는 이보다 높은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SK온, 최고 전도도의 새로운산화물 기반 고체 전해질 공동 개발 성공
-
테슬라, 기가 상하이 누계 200만대 생산 돌파
-
[아롱 테크] 썩지 않는 합성 고무 대신 쌀겨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타이어
-
현대차 '2024 아이오닉 6' 선호 사양 기본화, 1주년 기념 패키지도 출시
-
안전기준 부적합 르노 35억 · 벤츠 30억 · 현대차 24억 과징금 철퇴
-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물류 전용 PBV 개발 위한 MOU 체결
-
KATECH-KEIT-KETI-KOMERI-RISE 첨단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
[공수전환] 신국면 맞이한 LFP 배터리, 토레스 EVX Vs 신형 코나 일렉트릭
-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전용 친환경 PBV 개발...봉고III EV 먼저 공급
-
하만과 폭스바겐 ID.7 만남, 청음ㆍ엔지니어와 대화ㆍ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
[IAA 2023]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장 주목받는 순수전기 5대
-
포드,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F-200 상표 출원
-
5세대 싼타페, 아이덴티티와 패밀리 룩 그 사이 어디쯤
-
IAA 모빌리티 2023 4신 - 중국 전기차 제조사, 거대한 벽에 직면하다
-
IAA 모빌리티 2023 - BYD, 전기차 6종과 신기술 선보여
-
‘채널 폭스바겐’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본상 수상
-
디자인 공모 실물 크기 전기 슈퍼카 '폴스타 시너지'…핫 휠즈와 협업
-
BMW, 딜러의 철학 담은 컬러 적용 온라인 한정판 ‘i4 인디비주얼 에디션’ 출시
-
포드 'F-200' 상표 등록, F-150 라이트닝 능가하는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예고
-
美 NHTSA, 팽창기 결함 ARC 에어백 강제 리콜 추진....현대차 포함 5200만 대
- [유머] 살벌한 고등학생 교내 싸움
- [유머] 귀여운 고딩커플
- [유머] 운전하기 무서워진 이유
- [유머] 육아 경험 있는 화가 vs 없는 화가
- [유머] 월세 68만원 홍대에 있는 고시텔 음식 수준
- [유머] 초딩과 성인의 생각 수준 차이.jpg
- [유머] 특이점이 온 큐브 고수
- [뉴스] 고양 중국집서 60대 여성 '난도질'해 살해한 50대 女... 그 뒤에는 '치정' 있었다?
- [뉴스]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한동근... 3년 만에 아들 얻어 '아빠' 됐다
- [뉴스] '35살 러블리 걸? 백지영, 태국서 동안 미모+유쾌 매력 발산'
- [뉴스] 20대 미혼모, 지인 집 화장실서 홀로 출산... 아이는 세상 떠나
- [뉴스] 국힘 권성동 '이재명, 대통령 돼도 재판은 계속되는 게 상식'
- [뉴스] 배우 박지영·박혜진 전 아나운서, 부친상... 어제(22일) 급거 귀국
- [뉴스] 저출생 여파로 전국 49개 학교 폐교 예정... 입학생 없는 학교도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