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9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0 14:25
[EV 트렌드] BYD 아토 2, 유럽에서 EX30 아성에 도전 '유럽 도로에 최적'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소형 전기 SUV '아토 2(Atto 2)'를 공개하고 볼보자동차 'EX30' 아성에 도전한다.
현지시간으로 6일, BYD는 지난달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첫 공개한 아토 2의 영국 및 유럽 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D 측은 '녹색 여정으로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라며 '소형 SUV 세그먼트는 유럽에서 중요하고 아토 2가 엄청난 잠재 고객을 유치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BYD 유럽 총괄 스텔라 리 부사장은 현지 인터뷰에서 '아토 2의 콤팩트한 디자인은 좁은 유럽 도로에 완벽하게 어울린다'라며 해당 모델에 대해 'BYD 블레이드 배터리 기술과 e-플랫폼 3.0 아키텍처가 주요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유럽에서 아토 2는 액티브, 부스트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고 전 모델에 8.8인치 디지털 계기판,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파노라믹 선루프, 인체공학적 시트, 어드밴스드 드라이빙 어시스트 등이 탑재된다.
또 액티브 트림에는 10.1인치 회전식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상위 부스트 트림에선 12.8인치 디스플레이가 이를 대체한다.
BYD 아토 2는 전장 4310mm, 전폭 1830mm, 전고 1675mm로 볼보 EX30과 거의 유사한 크기를 보인다. 여기에 휠베이스는 2620mm로 EX30의 2650mm보다 작지만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성한다.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한편 유럽 주요 언론은 아토 2가 볼보 EX30과 직접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EX30은 지난해 유럽에서 약 7만 8000대가 판매되어 테슬라 모델 Y, 모델 3에 이어 가장 많이 판매된 순수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핵심은 판매 가격으로 아직 BYD 측은 아토 2 현지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EX30의 약 3만 6000유로 시작가를 고려해 이와 거의 유사한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
캐딜락 F1, 풀 워크스 팀 ‘GM PPU' 설립..러스 오블렌즈 신임 CEO 임명
-
현대차그룹-엔비디아, 생성형 AI 기반 모빌리티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GT 티저 공개 '라인이 예쁜 전기 슈팅 브레이크'
-
포르쉐 '카레라 S' 911 라인업 추가... 제로백 3.3초, 최고속도 308km/h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뉴스] '라이터+스프레이'로 바퀴벌레 잡으려다 건물 불내 산모 숨지게 한 20대, 법원 '철퇴'
- [뉴스] '불꽃축제' 할 때마다 주차장으로 변하는 도로... 단속은 겨우 1건
- [뉴스] 무속인 된 개그우먼 김주영 '신병으로 반신마비, 아빠 꿈에 저승사자 나와' (영상)
- [뉴스] 야옹이 작가, 여전히 만찢녀 비주얼... '이 시술' 받는다 고백
- [뉴스] '여보 나 이정재야'... AI로 만든 가짜 셀카에 속아 5억 잃은 50대 여성
- [뉴스] 모델 겸 배우, 캄보디아 모집책이었다... 500만원에 30대女 팔아넘겨
- [뉴스] 이별 통보 한마디가 스토킹 범죄로... 가해자 절반은 '배우자·연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