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75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0 14:25
마세라티 뉴 그란투리스모, 카앤드라이버 '2025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 2관왕
(좌) 마세라티 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우) 마세라티 뉴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 마세라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마세라티의 ‘뉴 그란투리스모’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의 ‘2025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Editor’s Choice Awards)’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카앤드라이버가 매년 발표하는 상으로, 자동차 업계의 ‘명예의 전당’으로 명성이 높다. 전문기자단이 엄격한 계측 테스트는 물론 공도 및 트랙 주행을 거치며 차량 본연의 역할 수행 능력, 가치, 운전의 즐거움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45개 세그먼트의 약 500개 모델을 평가한다.
이번 어워즈에서 마세라티 뉴 그란투리스모의 고성능 트림 ‘트로페오’는 ‘럭셔리 스포츠카’를, 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전기 럭셔리 스포츠카’를 수상했다. 뉴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는 “호화로운 그랜드 투어링 머신의 대명사”라는 평을 받았으며, 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가속력만으로도 스피드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모델”이라고 호평 받았다.
럭셔리 스포츠카와 전기 럭셔리 스포츠카를 동시 석권한 뉴 그란투리스모는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고급스러운 안락함과 스포츠카의 주행 성능을 결합한 모델이다.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설계‧개발되고 100% 이탈리아에서 제작돼 이탈리아의 고급스러움과 성능을 대변한다.
뉴 그란투리스모의 첨단 아키텍처는 차량의 핵심 디자인을 거의 변경하지 않고도 내연기관 및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모두 수용할 수 있다. 이는 순수 전기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능력으로, 이를 통해 뉴 그란투리스모의 내연기관 버전부터 순수 전기 버전까지 선택폭을 넓혔다.
안드레아 소리아니 마세라티 북미 총괄은 “카앤드라이버와 같은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명예로운 상을 수상해 영광이다”라며 “마세라티는 오랫동안 아름답고 매력적인 그랜드 투어러를 만들어 왔으며 현대의 그란투리스모는 마세라티의 핵심 요소인 우아한 디자인, 놀라운 성능, 이탈리아의 우수성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완벽히 담아냈다”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中 지커의 다섯 번째 모델은 전기 MPV '믹스'…韓 시장 오면 카니발 '압살'
-
여전히 높은 할인인데 뭔가 심심하다? BMW 10월 판매조건 정리
-
노스볼트, 재정 안정 위해 추가 투자 유치
-
[영상] 샤오펑의 글로벌 전략: P7+로 본 AI 정의 차량의 비전
-
[영상] 더 넓고 편안하게 돌아왔다, G80 전동화 모델 시승기
-
올해 9월까지 연료별 베스트셀링 중고차 순위 디젤 기아 독식... ‘전기차' 1위는?
-
인도 모디 총리 만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지속 투자와 성장 약속
-
KGM, IUCN 및 체리자동차 ESG 협약식 참석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비전 공유
-
콘티넨탈, 벤츠코리아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 ‘프리퍼드 파트너’ 선정
-
[EV 트렌드] 中 체리자동차, 2027년 600Wh/kg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
-
컨슈머인사이트, 체험 만족도 바탕으로 '기아 니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
[르포] 벤츠의 '도시 광산' 배터리 재활용 과정을 완성하는 현장을 가다
-
[오토포토] 벤츠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모델 '박물관에 전시된 300 SL'
-
[오토포토] 벤츠 박물관에 전시된 220S '시간을 초월한 우아함'
-
'4년 만에 부분 변경' 링컨코리아,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 출시
-
[르포] '모빌리티 생산의 새로운 시대' 현대차·기아 E-포레스트 테크 데이
-
LPGA 스타 플레이어 명승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세계적 대회 입증
-
현대차·기아, 스마트 팩토리 혁신 제조 공유 ‘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4’ 개최
-
[르포] 과거를 현재의 빛으로 바꾸다. 獨 벤츠 박물관과 클래식 센터를 가다
-
KGM, 中 체리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글로벌 시장 공략 전동화 모델 개발
- [유머] 한국인이 일본에 자주 놀와서 일본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함
- [유머] 백종원의 반반카레 비판
- [유머] 의외로 밈 잘 쓰는사람도 모르는 사실..
- [유머] 경주에 져서 펑펑 우는 말
- [유머] 돌아가신 아빠 일기장 꺼내봤다가 오열한
- [유머] 일본 청소년의 갗관
- [유머] 드디어 찾은 재능...
- [뉴스] 카리나 '정치색 논란'에 고개숙인 SM...'다른 목적이나 의도 전혀 없었다'
- [뉴스] '7월 결혼' 김준호 '신혼여행은 방송 안 해... 김지민과 무조건 단둘이'
- [뉴스] '손흥민은 진짜 전설'... 토트넘 공식 발표, 결국 반박불가 '레전드'됐다
- [뉴스] 도쿄서 자취 중인 이국주, 한국 돌아왔다... '예능 고정 출연'
- [뉴스] 2000년대 샤기컷의 선도주자였던 '얼짱' 반윤희... 유부녀 된 후 '깜짝 근황' 전했다
- [뉴스] '자발적 싱글맘' 사유리 '가슴 성형하려고 모은 돈으로 난자 보관 택해... 결국 젠 낳았다'
- [뉴스] '택시 탈 때 꼭 명심하세요'... 시속 48km로 달려도 '뒷좌석 안전띠' 안매면 사망률 9배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