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9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0 14:25
'3000만 원 후반 시작하는 매력적 가격' 폭스바겐 2025년형 ID.4 인도 개시
2025년형 ID.4 출시, 폭스바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베스트셀링 순수전기 SUV '2025년형 ID.4'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지난해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 전기차 중 ID.5와 함께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해당 모델은 국내에서도 22년 첫 출시 당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지속해왔다.
그리고 지난해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 2025년형 ID.4는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주행 성능이 대폭 강화되고,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 등 새로운 첨단 사양 적용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끌어올려 더욱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2025년형 ID.4 출시, 폭스바겐
여기에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인 422만 원의 국고 보조금이 책정되어 3000만 원 후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한 매력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구매 혜택까지 모두 적용 시 ID.4 Pro Lite는 3887만 원대, ID.4 Pro는 446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2025년형 ID.4는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돼 성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큰 특징이다. 새로운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에는 강력한 영구자석 로터와 개선된 스테이터 및 고출력 전류를 제공하는 신형 인버터가 적용되며, 최적화된 열관리 및 지능화된 냉각 시스템 탑재로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탁월한 효율을 제공한다.
기존 대비 최고 출력은 40%, 최대 토크는 75%로 향상되어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55.6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6.7초 만에 마무리하며, 최고속도는 180km/h에 이른다.
전기차 구매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긴 주행거리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해 차량 운영 측면에서도 탁월한 경제성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존 대비 늘어난 복합 424km(도심 451km, 고속 391km),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효율은 복합 4.9km/kWh(도심 5.2km/kWh, 고속 4.5km/kWh)이다. 급속 충전 속도 역시 약 30% 가량 빨라졌다.
2025년형 ID.4 출시, 폭스바겐
2025년형 ID.4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12.9인치 디스커버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언어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가 탑재됐다.
모든 주행 상황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돕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 ‘IQ.드라이브’가 전 모델 기본 탑재되며,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어떤 환경에서나 최상의 시야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앞좌석 에르고액티브 컴포트 시트’, ‘3-Zone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전동식 파워 트렁크 및 트렁크 이지오픈&클로즈’,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등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첨단 편의사양을 두루 갖췄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 전동화 전략의 두 번째 핵심 모델,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의 고객 인도는 4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전기차 고객 전용 소통 디지털 공간 'BMW BEV 커뮤니티’ 서비스 개시
-
'BMW X5 가격에 분위기는 롤스로이스 컬리넌' 지커 9X 공식 이미지 첫 공개
-
기아,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연평균 133대 판매
-
현대차·기아, 부품산업 지속가능 경영 청사진 '2025 ESG·탄소중립 박람회' 개최
-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 현대차, 2025 코나 출시
-
[EV 트렌드] 폭스바겐의 부활 혹은 테슬라의 몰락 '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
-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밴의 새로운 기준… 전기 밴 ‘비전 V’ 공개
-
'EV9 GT를 가볍게 제친 파워트레인' 니오, 3열 전기 SUV 온보 L90
-
제네시스 그란 컨버터블의 디자인
-
[영상] 과소평가된 전기차의 귀환,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
[시승기] '모터 하나로 완전히 다른 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2.5 터보 하이브리드
-
BMW, 총 230대 전기차 투입 차별화된 시승 멤버십 'BMW BEV 멤버십' 론칭
-
[EV 트렌드] '미니밴계 롤스로이스' 지커, 009 그랜드 콜렉터 에디션 공개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와 로터스 97T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 40주년 기념
-
현대차그룹, 코레일과 역세권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스마트 시티' 조성
-
'실용성과 편의성 향상'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출시
-
5분 충전에 520km 주행 가능, 中 CATL '2세대 선싱' 배터리 공개
-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오른 단 한대의 유럽산 전기차
-
현대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에 ‘일렉시티 타운’ 전기버스 공급
-
현대차,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고용공단과 업무협약
- [유머] 몸개그 원조 레전드 짤
- [유머] 실수로 필터를 눌러버린 아이
- [유머] 억울하게 별점 테러 받은 커피숍 사장님
- [유머] 병원 입원해서 회사 못가요
- [유머] 몸개그 2인조
- [유머] 미안.. 나.. 더 이상은...!!
- [유머] 버섯 물약
- [뉴스] '비계삼겹살' 논란 일은 울릉도 식당... 울릉도 최초로 '영업정지' 당했다
- [뉴스] 술에 취해 아버지한테 흉기 휘루른 딸,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체포
- [뉴스] '장기 녹고 35kg 빠졌다'... 송필근, 생명 위협했던 '괴사성 췌장염' 투병+완치 과정 전했다
- [뉴스] '유퀴즈' 1000만원짜리 패션 선보인 이효리... 홍현희가 '패러디' 하자 한마디(?) 남겼다
- [뉴스] '회장님 딸 수식어 부담스럽지 않냐?' 질문에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한 대답
- [뉴스] '소비쿠폰 못 받은 대신 '이 돈' 써유'... 외국인 근로자 많은 충남 홍성서 훈훈한 소식 전해졌다
- [뉴스] 인천 전통시장서 '소비쿠폰' 직접 사용한 김혜경 여사, '사인 해달라'는 상인 말에 한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