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2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0 14:25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롱레인지 국내 인증 '복합 500km 주행 가능'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테슬라 제공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가 지난달 일명 '주니퍼(Juniper)'로 알려진 '모델 Y' 부분변경모델을 글로벌 최초 공개한 가운데 신차의 환경부 인증 주행가능거리가 우선 공개됐다.
앞서 테슬라는 신형 모델 Y를 엔트리 레벨의 RWD 버전과 롱레인지 AWD 두 가지 트림을 우선 출시하고 각 버전의 배터리 용량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WLTP 기준 각각 466km, 551km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이전에 비해 각각 11km, 18km 향상되는 것으로 15분 충전으로 최대 266km 주행가능거리 또한 나타낼 것으로 알려져 왔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주행가능거리, 환경부
그리고 이번 환경부 인증을 통해 공개된 신차의 주행가능거리는 RWD 버전의 경우 복합 400km를 나타내고 도심과 고속에선 각각 414km, 384km를 기록했다. 이어 롱레인지 AWD 사양은 복합 500km, 도심과 고속에서 각각 522km, 474km를 나타냈다.
테슬라는 앞서 신형 모델 Y 롱레인지 AWD 사양의 런치 에디션 가격을 7300만 원으로 책정하고 해당 모델에 대해 476km 주행가능거리와 201km/h 최고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4.3초 순발력을 발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4~5월 사이 고객 인도가 예정된 신형 모델 Y는 호주에서 RWD 트림이 6만 3400호주 달러로 책정되고 롱레인지 AWD 런치 에디션은 7만 3400호주 달러에 판매된다. 또 중국 내 기본 가격은 26만 3500위안, 롱레인지 AWD 버전은 30만 3500위안으로 기존보다 약 5% 인상됐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한편 2019년 첫 출시 이후 대대적 디자인 변화를 거친 테슬라 신형 모델 Y는 외관 디자인에서 전면부 재설계된 분할형 헤드램프와 사이버트럭, 사이버캡에서 영감을 얻은 전폭을 가로지른 LED 라이트바가 새롭게 탑재됐다.
또 실내는 기존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개선 작업이 이루어져 센터 디스플레이는 기존 15인치에서 15.4인치로 소폭 확대되고 뒷좌석 승객을 위한 8인치 터치스크린이 추가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도 추진
-
KGM 수출이 통했다, 2년 연속 흑자 달성... 무쏘 EV 등 신차로 바람몰이
-
'전기차 당장 빼' 트럼프, 연방 정부 건물 내 8000개 전기차 충전소 폐쇄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 [유머] 이연복 셰프가 설명하는 옛날 식당 음식이 더 맛있었던 이유
- [유머] 그시절용산
- [유머] 지니 JPG
- [유머] 간식받고 기분 좋아진 냥냥
- [유머] '하무스타쨩, 정말로 귀여워'
- [유머] 의외로 여자친구도 알고 있는 것
- [유머]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들
- [뉴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 오늘(27일) 전편 공개...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
- [뉴스]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는 2030 청년들, 경찰 신고까지 하게된 사연
- [뉴스] 52세 김영철, 파격 공개구혼 '연봉 5억·청담동 자가 보유'... 자격 조건 보니
- [뉴스] '가족 될 뻔했는데'... 전현무 과거사 폭탄 발언(?)한 유명 여배우
- [뉴스] 23살 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 쓴 '83세' 할머니... ''폭싹' 애순이와 평행이론'
- [뉴스] 미국서 컵밥으로 연 매출 600억 달성한 사장님... 한국 진출엔 자신 없다고 말한 이유
- [뉴스] 9년 결혼생활 마침표 찍은 톱스타 커플, 5살 딸은 공동 양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