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9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0 14:25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롱레인지 국내 인증 '복합 500km 주행 가능'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테슬라 제공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가 지난달 일명 '주니퍼(Juniper)'로 알려진 '모델 Y' 부분변경모델을 글로벌 최초 공개한 가운데 신차의 환경부 인증 주행가능거리가 우선 공개됐다.
앞서 테슬라는 신형 모델 Y를 엔트리 레벨의 RWD 버전과 롱레인지 AWD 두 가지 트림을 우선 출시하고 각 버전의 배터리 용량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WLTP 기준 각각 466km, 551km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이전에 비해 각각 11km, 18km 향상되는 것으로 15분 충전으로 최대 266km 주행가능거리 또한 나타낼 것으로 알려져 왔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주행가능거리, 환경부
그리고 이번 환경부 인증을 통해 공개된 신차의 주행가능거리는 RWD 버전의 경우 복합 400km를 나타내고 도심과 고속에선 각각 414km, 384km를 기록했다. 이어 롱레인지 AWD 사양은 복합 500km, 도심과 고속에서 각각 522km, 474km를 나타냈다.
테슬라는 앞서 신형 모델 Y 롱레인지 AWD 사양의 런치 에디션 가격을 7300만 원으로 책정하고 해당 모델에 대해 476km 주행가능거리와 201km/h 최고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4.3초 순발력을 발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4~5월 사이 고객 인도가 예정된 신형 모델 Y는 호주에서 RWD 트림이 6만 3400호주 달러로 책정되고 롱레인지 AWD 런치 에디션은 7만 3400호주 달러에 판매된다. 또 중국 내 기본 가격은 26만 3500위안, 롱레인지 AWD 버전은 30만 3500위안으로 기존보다 약 5% 인상됐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한편 2019년 첫 출시 이후 대대적 디자인 변화를 거친 테슬라 신형 모델 Y는 외관 디자인에서 전면부 재설계된 분할형 헤드램프와 사이버트럭, 사이버캡에서 영감을 얻은 전폭을 가로지른 LED 라이트바가 새롭게 탑재됐다.
또 실내는 기존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개선 작업이 이루어져 센터 디스플레이는 기존 15인치에서 15.4인치로 소폭 확대되고 뒷좌석 승객을 위한 8인치 터치스크린이 추가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신규 투톤 컬러 적용'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 10대 한정 판매
-
'극한 환경에서 내구성 입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염화칼륨 광산 테스트
-
유럽 4월 신차 판매 12% 증가/배터리 전기차도 14% 증가
-
테슬라, 지정학적 리스크 피하기 위해 중국 이외 지역에서 부품 생산 요청
-
샤오미 레이쥔, “스마트 드라이빙은 스마트 전기차의 핵심 전쟁터”
-
지프, 첫 배터리 전기차 5월 31일부터 수주 개시
-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링강 공장 디지털 제조 혁신 추구한다
-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데이터 보고 재개
-
목적 기반 車 이정도는 돼야...르노가 세계 최초 공개한 'U1st 비전' 콘셉트
-
심각한 테슬라, 전기차 주도 13.7% 증가한 EU 시장에서 4월 최악의 실적
-
오너 리스크? 레이쥔 샤오미 CEO 라이브 방송 중 'SU7 제품 수명 20만km'
-
볼보트럭, 수소 트럭 출시 예정...2026년 도로 주행 테스트ㆍ2029년 내 상용화 예정
-
제네시스, 한국 정원에서 영감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 개최
-
지프, 또 황당한 실수 '충격 흡수제' 빠진 그랜드 체로키..에어백 안 터질 수도
-
'6년 만이네' 기아, 해외 우수 정비사 발굴 스킬 월드컵...인도 참가자 금상
-
[시승기]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고-카트 필링과 오픈 에어링 환상의 조합
-
'정보 유출? 우리 생각은 다른데' 美 40세 이하 중국산 전기차 사겠다 '76%'
-
'드디어 500km 이상 달리는 국산 전기차' 기아, 보급형 전기 SUV EV3 최초 공개
-
아메리칸 스타일, 1억 원대 '캐딜락 리릭' 사전 계약 돌입...1회 충전 최대 465km 주행
-
한자연, 제 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단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유머] 비 방송인이 방송을 못 끊는 이유
- [유머] 은근슬젖
- [유머] 아들 입대한 부모님이 올린 사진
- [유머] 미국에서 현지화된 김치
- [유머] 네 동료? 아아, 이것들을 말하는 건가?
- [유머] 가진건 몸뚱아리 뿐
- [유머] (혐) 자다가 사자한테 공격받은 개
- [뉴스] '더위와 싸우는 중'...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폭염' 속 건설 현장서 근황 전했다
- [뉴스] 결혼 후 은퇴한 걸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 '술집서 일하다 남편 만났다' 루머에 칼 빼들었다
- [뉴스] '목줄 안 채우고 배설물 방치하고'... 반려동물 민원 2배 늘었다
- [뉴스] 집에 홀로 남겨진 23개월 된 아기... 부모 PC방 간 사이에 숨졌다
- [뉴스] 비행기 안에서 사라진 보조배터리, 아시아나항공, '승객 안전' 위해 회항
- [뉴스] 연대 출신인 전현무, 대학로에서 '2대2 미팅' 했다가 굴욕당한 '썰' 공개했다
- [뉴스] ''환승연애' 입막음용으로 800만원 줬다' 루머에... 결혼 앞둔 이장우, 즉각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