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370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ㆍ폴스타 4 생산까지 부산공장 혼류 생산 라인 완료
조회 60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07 17:25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ㆍ폴스타 4 생산까지 부산공장 혼류 생산 라인 완료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왼쪽)이 7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 방문한 박형준 부산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르노코리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르노코리아가 차주부터 진행할 그랑 콜레오스 등 차량 생산 재개를 위한 부산공장 내 신규 설비 점검을 완료했다. 그에 맞춰 박형준 부산시장도 2월 7일 부산공장을 방문해 신규 생산 설비를 둘러보고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프로젝트 완수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3월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부산공장을 미래차 생산기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전기차 양산을 위한 부산공장 설비 보강공사에 나섰으며, 이번 점검을 마지막으로 내연기관 중심의 생산 라인을 전기차 생산까지 가능한 혼류 생산 라인으로 전환했다. 이와 같이 단일 생산라인에서 내연기관은 물론, 전기차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전환한 사례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왼쪽 첫번째), 박형준 시장(왼쪽 세번째), 이해진 제조본부장(왼쪽 네번째)이 부산공장을 점검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이날, 부산공장을 방문한 박형준 부산시장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을 마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품질을 자랑하는 부산공장이 미래차 생산의 핵심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설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부산시 역시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며, “이번 생산 라인 전환 및 부산시와의 협력 강화를 계기로 그랑 콜레오스, 폴스타 4와 더불어 내년에 공개할 오로라 2 등 미래차 생산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혼류 생산을 위해 부산공장에 새롭게 설치한 차량 이동 장치 ’섀시 행거'. 르노코리아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핵심 제조 기업인 르노코리아의 생산 라인 전환과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환영한다. 이번 생산 라인 전환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산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중요한 기회”라며, “르노코리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산시가 글로벌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핵심 허브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주 중 본격적인 재가동에 들어가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그랑 콜레오스를 비롯한 기존 차량 생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폴스타 4의 위탁 생산에 돌입하며 미래차 프로젝트의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아이오닉 9 견제용 실구매가 6100만원대 'EV9 스탠다드' 출시
[0] 2025-02-18 14:25 -
올해 서른살 청년이 된 수입차협회, 혁신과 다양성으로 미래를 열겠다
[0] 2025-02-18 14:25 -
현대차, 예술 생태계 초지역적 협업의 장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공개
[0] 2025-02-18 14:25 -
'편의사양 강화 · 카고 적재 성능 개선' 현대차, 2025 더 뉴 마이티 출시
[0] 2025-02-18 14:25 -
BYD, 깜짝 놀랄 저가 전기차 출시 예고... 2030년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
[0] 2025-02-18 14:25 -
아이오닉 5 N TA, 모델 S 플레이드보다 빨랐다... 어택 츠쿠바 랩타입 신기록
[0] 2025-02-18 14:25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3] 중용의 맛, 회령손만두국 '만두 뚝배기'
[0] 2025-02-18 14:25 -
[EV 트렌드] 지프, 차세대 전기 오프로드 아이콘 '리콘' 디자인 공개
[0] 2025-02-18 14:25 -
트럼프 효과?, 美 전기차 비정상적 '급증'... 테슬라 점유율 오히려 하락
[0] 2025-02-18 14:25 -
올해도 우승하는 거죠. 정의선 회장, 기아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깜짝 방문
[0] 2025-02-1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 5월 2일 개막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전기차 보급 확대와 안전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
KCC오토, 누적 판매 6만 대 달성
-
253. 미국의 발목잡기/중국 시장 부진/러시아 철수, 그리고 현대차그룹의 미래
-
폭스바겐코리아, 가정의 달 기념 ‘해피, 힐링, 하트’ 캠페인 실시
-
뉴욕시, 현대차·기아 차량 절도에 골머리 '애플 에어태그' 배포로 도난 방지
-
'테슬라 제친 홍광 미니의 후광' 우링 모터스, 빙고 EV 중국 현지서 돌풍
-
쉐보레ㆍ캐딜락ㆍGMC 브랜드 첫 통합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 5일 오픈
-
리텍, 마을버스로 딱! 7m급 전기저상버스 'e센트로케이' 출시...한번 충전시 200km
-
BMW코리아, 스마트폰 필요없는 5G급 차량용 eSIM 서비스 출시
-
기아 ‘The 2024 셀토스’ 출시, 프레스티지 트림 전자식 변속 다이얼 기본
-
[중고차] 갑자기 뜨기 시작한 디젤차, 경차 유지비 상승에 저가 중심 인기
-
기다렸던 대형 순수전기차, 기아 EV9 사전계약 돌입 '판매가 7671만 원 시작'
-
[시승기] 놀라운 반응, 제네시스 2023 G90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
[아롱 테크] 車 안에서 1년에 대략 21일, 그래서 나온 시트의 6대 신기술
-
LPG 하이브리드가 필요한 이유...효율성 그리고 세계 최고 기술과 인프라
-
[EV 트랜드] 전기차와 내연기관 가격차 2025년 사라질 것...점유율 60%까지
-
2023년 5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구단 'T1'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
-
BMW 코리아,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 체결 및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개최지 확정
- [유머] 과학자들도 극복 못한 자연의 섭리
- [유머] 회사 구내식당 4,000원 호불호
- [유머]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ㄷㄷ
- [유머] 연봉이 1억인 정원사의 솜씨
- [유머] 1년과 맞 바꾼 1800만원
- [유머] 해외에서 논란 터진 펩시 제로
- [유머] 한국의사들이 투덜대는 의료소송 팩트체크
- [뉴스] '민주당, 진보 아니'라는 이재명... '이제 중도·보수로 '오른쪽' 맡아야'
- [뉴스] '연애 3개월 만에 '재혼 선언'한 친오빠... 여친이 아이 3명 키우는데, 아빠가 다 다르답니다'
- [뉴스] 아들 대학 졸업하자 '자취방 보증금' 빼서 학교에 기부한 어머니
- [뉴스] '전쟁 나는 건 다 남자XX 때문'... 논란 일은 여성 스트리머가 치지직에 공개한 '사과문'
- [뉴스] 故 김새론, 가족·동료들 눈물 속 오늘(19일) 비공개 발인
- [뉴스] 'R.I.P 김새론'...'아저씨'에서 만난 10살 김새론과 함께 찍은 사진 올리며 추모한 태국 배우
- [뉴스] '군생활 힘들게 해줘?' 자대 배치 뒤 괴롭힘 당해 '한달' 만에 숨진 육군 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