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82중고차 시세 2월 6.86% 하락 전망... 스파크ㆍ레이 등 경차 인기 시들
조회 3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06 19:00
중고차 시세 2월 6.86% 하락 전망... 스파크ㆍ레이 등 경차 인기 시들
엔카닷컴 2025년 2월 국산차 시세. 엔카닷컴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중고차 시세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엔카닷컴이 6일 발표한 2월 중고차 시세 전망에 따르면 2월 국산차와 수입차 주요 모델의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6.86% 하락했다. 2월은 영업일수가 짧고 중고차 비수기 시즌이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중고차 가격이 약세다. 여기에 연초에 올해 출시 예정인 신차 이슈도 영향을 준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2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했다.
엔카닷컴은 그러나 3월 중고차 성수기가 다가올수록 일부 모델은 시세 상승으로 전환될 여지가 있다고 보고 2월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적기로 분석했다.
중고차 시세 분석에서 국산차는 평균 6.62% 하락했다. 특히 경차 모델의 시세 하락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는 9.14%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기아 더 뉴 레이 시그니처는 7.03% 하락했다.
소형 SUV 쉐보레 더 뉴 트랙스 1.4 LT 코어는 7.84%, KG모빌리티 베리 뉴 티볼리 1.5 2WD V3은 6.85% 하락했다. 지난 1월 2세대 신형 모델이 출시된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는 6.35% 하락했다. 이 외에도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6.57%, 제네시스 GV80 2.5T AWD는 7.17% 하락했다.
엔카닷컴 2025년 2월 수입차 시세. 엔카닷컴
수입차는 연말 연초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 영향의 지속으로 전월 대비 평균 7.21% 하락해 국산차보다 하락폭이 컸다. 소비자 수요가 높은 독일 세단의 경우 벤츠 C 클래스 W205 C200 AMG Line은 8.87%, BMW 5시리즈 (G30) 520i M 스포츠는 7.78% 하락했다. 아우디 A6 (C8) 45 TFSI 프리미엄과 아우디 A4 (B9) 40 TFSI 프리미엄은 각각 7.37%, 9.13% 하락했다.
이 외에 중형 SUV 모델인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 2.0 TDI 프레스티지는 8.25%, 미니 쿠퍼 클래식 3세대는 7.95% 시세가 하락했다. 준대형 SUV인 볼보 XC90 2세대 B6 인스크립션은 8.15%, 벤츠 GLE-클래스 W167 GLE300d 4MATIC은 7.26% 하락했다.
반면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는 내연기관 모델 대비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현대차 아이오닉5 롱레인지 프레스티지는 4.55%, 기아 EV6 롱레인지 어스는 5.44% 하락했다.
작년 국내 내수 시장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수요가 높은 기아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 하이브리드 모델은 5.30% 타 차종보다 적은 하락폭을 보였다. 수입차 또한 렉서스 ES300h 7세대 이그제큐티브는 5.52%,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는 3.65% 하락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2월은 연초 비수기 시즌의 영향으로 중고차 가격이 전반적으로 조정되는 경향이 있어 약세를 보이는 시기다”며, “3월 성수기에는 시세가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어, 중고차를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지금이 합리적인 구매 타이밍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빈패스트, 초소형 EV ‘미니오 그린’ 출시
[0] 2025-02-07 17:25 -
포드, 대형 EV 대신 하이브리드·EREV 확대…소형·중형 전기차가 핵심
[0] 2025-02-07 17:25 -
페라리, 첫 전기차 10월 9일 공개… 가격 50만 유로 이상
[0] 2025-02-07 17:25 -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예상과 다른 V8 사운드로 화제
[0] 2025-02-07 17:2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ㆍ폴스타 4 생산까지 부산공장 혼류 생산 라인 완료
[0] 2025-02-07 17:25 -
[시승기] 볼보의 차세대 전기 SUV EX30 '테슬라 다음은 내가 주인공'
[0] 2025-02-07 15:00 -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베스트셀링 모델 기반 한정 온라인 에디션 4종 출시
[0] 2025-02-07 14:45 -
기아, 전기차 라이프 토탈 케어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신규 출시
[0] 2025-02-07 14:45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즈닷컴 ‘2025 최고의 차 어워즈’ 4개 최다 수상
[0] 2025-02-07 14:45 -
'두통 그리고 암 유발' 작년 신차 중 독성 물질 초과 배출한 단 1개의 차
[0] 2025-02-06 19: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고차 3월 성수기 진입, 아우디 A4ㆍ볼보 XC90 큰폭 하락 구매 타이밍
-
현대차가 7대신 9를 선택한 이유,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으로 변경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8000km 횡단 '알칸 5000 랠리' 트럭/SUV 부문 우승
-
한국타이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브랜드 컬래버 광고 캠페인 전개
-
EV TREND KOREA 2024, 전기자동차 특화된 컨퍼런스와 세미나 개최
-
애스턴마틴, 그랑프리 서킷 안전 책임 신형 밴티지 포뮬러 1 공식 세이프티 카 선정
-
수입차 2월 판매 22.5%감소, BMW 절반으로 뚝 떨어진 벤츠 '무슨 일?'
-
'포르쉐 전기차 때문에 화재' 자동차 운반선 폭스바겐 그룹 상대 소송 제기
-
현대차 제페토, 브랜드 헤리티지 담은 신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 공개
-
'분리형 투톤 외장 색상 적용'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한정 판매
-
폴스타, 2026년까지 5개의 고성능 모델 라인업 계획
-
볼보, 2월 배터리 전기차 판매 14% 증가
-
고성능 디지털. BMW 3세대 X1 M35i xDrive 시승기
-
中 BYD '아토 3' 신형 가격 2216만 원으로 인하...국내 출시하면 얼마?
-
[EV 트렌드] 테슬라, 2월 중국 내 판매량 1년여 만에 최저 '주가는 장중 7% 하락'
-
중국 하이난섬, 전기차 점유율 50%
-
중국, 전동화차 점유율 2024년 40%/2050년 50% 전망
-
2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짧은 조업일수와 소비심리 위축 속 감소
-
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섬유 적용 타이어 '아이온' 상업화
-
해마다 겪는 '전기차 춘궁기' 들쑥날쑥 가격에 '아사직전'...누적 판매 81% 급감
- [유머] 낚시터에서 잡힌 거대한 생물
- [유머] 김우빈 이용해서 이이경 농락하는 차태현의 예능 짬밥 ㅋㅋㅋ
- [유머] 야한옷 입다가 성폭행 당하면 디자이너 책임
- [유머] 세계에서 가장독한술
- [유머] 박성균 x될 뻔한 상황(밑에 영상보니까 생각남ㅋㅋ)
- [유머] 맞는말인데 왠지 너무한거
- [유머] (정보) 현재 난리난 네이버페이 대란 요약
- [뉴스] 故 오요안나 '가해자 의혹' 받는 MBC 기상캐스터들, 버젓이 방송 진행... 시청자 불만 폭주했다
- [뉴스] 우울증·불면증으로 술에 의지했던 故 오요안나... '술냄새' 난다고 욕했던 선배들
- [뉴스] '3년 전 악몽 떠올라'... 충북서 규모 3.1 지진에 주민들 '공포' 휩싸여
- [뉴스] '빙판길 미끄럼 비상!'... 오늘(7일) 전국 곳곳에 '한파+대설'로 영하권 '강추위'
- [뉴스] 서희원 하늘 보낸 구준엽... '창자 끊어지는 고통, 모든 유산 권한은 장모님께 드릴 것'
- [뉴스] 초·중등 교원 3천명 감축 추진에 한국교총 반발...'국가적 책무 회피하는 것'
- [뉴스] 박나래 '라스로 10년 무명생활 청산... 김구라가 현금 50만원 용돈 주며 챙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