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99테슬라 또 불 붙였다 모델 Xㆍ모델 S 가격 최대 1300만 원 인하...한국은 조정 중?
조회 1,77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07 14:00
테슬라 '또 불 붙였다' 모델 Xㆍ모델 S 가격 최대 1300만 원 인하...한국은 조정 중?
테슬라가 전기차 할인 경쟁에 또 불을 붙였다. 테슬라는 현지 시각으로 6일,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 S와 모델 X의 미국 판매 가격을 각각 5000달러(약 650만 원), 1만 달러(약 1300만 원)를 내려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번 할인이 미국 시장에 제한한 것인지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 웹사이트에서 두 모델의 가격 정보는 현재 제공되지 않고 있다.
가격 인하로 모델 S는 기본 트림 기준 9만 4990달러에서 8만 9990달러, 모델 X는 10만 9900달러에서 1만 달러가 내린 8만 4990만 달러 구매가 가능해 졌다. 테슬라는 지난해 연말부터 지금까지 5차례, 올 들어 2차례 가격 인하를 단행해 전기차 업계를 뒤 흔들고 있다.
일론 머스크 CEO는 '테슬라 차량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가격을 낮추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혀왔으며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라고 주장해 왔다. 테슬라는 기존 완성차 대비 높은 마진을 갖고 있어 추가로 가격을 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테슬라에 이어 포드도 가격 인하 경쟁에 뛰어들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전기차 업계에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기존 완성차 업계는 전기차 개발과 생산 라인 조정에 투입한 투자금 회수 단계에 있어 가격을 내릴 여력이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테슬라의 경우 초기 투자 비용을 대부분 회수한 상태에서 마진율도 높아 기존 완성차 업계가 배터리를 포함한 공급망 개선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해졌다'라고 말했다. 당장 테슬라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을 따라잡기 힘들다는 것이다.
또한 올해 말 본격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하는 모델 3(코드명 하이랜더), 모델 Y(코드명 주니퍼)의 새로운 버전과 모델 2와 같은 저가형 모델이 시장에 나오면 테슬라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북미 웹사이트에는 인하 후 조정된 가격을 공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모델 S와 모델 X의 가격 정보를 아직 제공하지 않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0] 2024-09-30 17:25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0] 2024-09-30 17:25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0] 2024-09-30 17:25 -
미 상무부,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 시 판매량 최대 2만 5841대 감소 전망
[0] 2024-09-30 17:25 -
[스파이샷] 쿠프라 라발, 폭스바겐 ID.2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0] 2024-09-30 17:25 -
한국타이어, 호주 내구레이스 ‘배서스트 6시’ 공식 타이어 공급사 선정
[0] 2024-09-30 17:25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0] 2024-09-30 17:25 -
폴스타 4 싱글 모터, 국내 순수 전기 SUV 최장 511km 인증...10월말 출고
[0] 2024-09-30 17:25 -
벤츠 EQE 파라시스 배터리 무상 점검 날벼락...작은 흠집에 교체비 7000만원
[0] 2024-09-30 17:25 -
테슬라 '혁신의 아이콘에서 민주주의 훼손범'...ITUC 최악의 기업 선정
[0] 2024-09-30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공개
-
링컨코리아, 블랙 악센트로 존재감을 강조한 링컨 에비에이터 제트(Jet) 패키지 공개
-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 ‘할랄 인증 차량’ 서비스 강화
-
BMW 그룹 코리아, 예약에서 결재까지 완전 디지털화 딜러 고객 시스템 'MyDMS' 출시
-
기발한 아이디어 '할부금 연체하면 주인 몰래 자동차가 알아서 문 닫고 은행으로'
-
테슬라 또 불 붙였다 모델 Xㆍ모델 S 가격 최대 1300만 원 인하...한국은 조정 중?
-
이 정도면 동급 최고 상품성 410km 달리는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공개
-
블랙 엑센트로 더해진 카리스마 링컨 에비에이터, 스페셜 에디션 제트 패키지 출시
-
[오토포토] '18K 금도 포함' 벤틀리가 딱 18대 만든 궁극의 럭셔리 '바투르'
-
'굿바이 12기통 엔진' 전 세계 18대 생산되는 벤틀리 뮬리너의 정수 '바투르'
-
롤스로이스, 팬텀 신토피아 공개 '브랜드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기법 총동원'
-
미국 전기차 브랜드 ‘알파모터’ 4인용 픽업트럭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 론칭
-
'좌우로 움직이는 슬라이딩 페달' 레벨 4 자율주행 위한 현대차의 신박한 아이디어
-
기아, 3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상시채용 실시
-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 국내 출시
-
넥센타이어, 고객 초청 ‘넥센타이어 넥스트레벨 골프 데이’ 개최
-
볼보 SUV 및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미국 카앤드라이버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
한국타이어,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실시
-
BMW 한독 모터스,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 실시
-
상반기 기대작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순수 전기 SUV EV9과 비슷한 감성 대변신
- [유머] 1995년에 예상했던 2020년의 모습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유머] 1220kg 슈퍼한우
- [유머] 이건 뚝배기를 으깨버려도 무죄
- [유머] 500피트 지하동굴에서 구조된 댕댕이
- [유머] 대놓고 요리를 권장하는 국가
- [유머] 나쁜아이 의자
- [뉴스] 119 출동 요청한 남성, 일주일 뒤 숨진 채 발견... '카카오 지도' 오류로 위치 못 찾아
- [뉴스] 순천 10대 여고생 '묻지마 살해범'은 30살 박대성... 소름돋는 범죄 전과
- [뉴스]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최동석... '상간녀' 손배소 논란 터졌다
- [뉴스] [속보] '순천 10대 여성 살해' 30세 박대성... 경찰 피의자 신상 공개
- [뉴스] '여긴 빵지옥' 대전 빵축제에 몰린 역대급 인파... 노잼도시 14만 명 다녀갔다
- [뉴스] 어린 나이에 나라 지키는 동기들 여행 보내주려 제대로 한 턱 쏜 BTS 제이홉... '형이 전액 지원'
- [뉴스] 태극기 들고 독도 방문 인증샷 찍은 이시영... 일본 누리꾼에게 악플 테러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