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11'좌우로 움직이는 슬라이딩 페달' 레벨 4 자율주행 위한 현대차의 신박한 아이디어
조회 3,4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07 13:45
'좌우로 움직이는 슬라이딩 페달' 레벨 4 자율주행 위한 현대차의 신박한 아이디어
현대차그룹이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실증 사업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운전자 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좌우로 움직이는 슬라이딩 페달 특허를 제출했다.
현지시간으로 6일, 카버즈 등 외신은 현대차는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 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좌우로 미끄러져 스스로를 숨길 수 있는 브레이크 및 가속 페달에 대한 신규 특허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특허는 2021년 국내 특허청에 처음 출원된 이후 현재는 미국 특허청에도 제출된 것으로 앞서 일부 스포츠카 브랜드가 충돌 시 운전자 상해 감소를 위한 접이식 페달 특허를 제출했던 것과도 유사한 모습이다. 다만 현대차의 슬라이딩 페달 방식은 자동차가 운전자 개입이 필요없는 자율주행 모드에 진입했을 경우 실내에서 페달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은 슬라이딩 레일에 장착되고 자동차가 자율주행 모드에 돌입했을 때 페달이 좌우로 이동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페달이 완전히 숨겨져 운전자는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된다.
또 수동 운전이 시작될 경우 페달은 원래 위치로 돌아오거나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페달을 조정할 수 있어 전기차에서 흔히 사용하는 원-페달 방식 주행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숨길 수 있다.
이와 관련 일부 외신은 현대차 슬라이딩 페달의 요점은 레벨 3와 레벨 4 자율주행의 가장 큰 차이, 즉 운전자가 주행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전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레벨 4 이상에서 자동차가 자율주행에 진입했을 경우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페달을 오작동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9 15:45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0] 2024-11-1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0] 2024-11-19 14:45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0] 2024-11-19 14:45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0] 2024-11-19 14:45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0] 2024-11-19 14:45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0] 2024-11-19 14:45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0] 2024-11-19 14:45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0] 2024-11-19 14:45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0] 2024-11-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카니아코리아, 8% 연비 향상 이룬 ‘스카니아 슈퍼’ 출시
-
현대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해외 동반진출 협력사 금융지원 나선
-
르노코리아, ‘르노 익스피리언스’로 ‘Value up!’ 선보인다
-
BMW,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로 참가
-
79년 기아, 큰 기대 없이 찾은 헤리티지 투어 '반전의 감동'
-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개최, 한국 양궁 60주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
8% 연비 향상 ‘스카니아 슈퍼’ 출시...새로운 엔진 플랫폼 13ℓ슈퍼 엔진 장착
-
BMW,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 참가...일렉트릭 AI 캔버스 국내 독점 공개
-
뱅앤올룹슨, 페라리와 협업해 페라리 컬렉션 론칭
-
기아, 맞춤형 오프라인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 3' 개최
-
현대차, 지구와 나의 롱런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 ‘롱기스트런 2023’ 캠페인 실시
-
기아 디자인 철학, 아티스트 공연으로 표현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 참가
-
제네시스, G80 순수전기차 등 3종 ICCU 과전류 이슈 '1만 9000여 대 무상수리'
-
헥터 비자레알 사장, 현장 경영 박차...GM 보령공장 6단 자동변속기 600만 대 생산 격려
-
[아롱 테크] 탄소배출 줄인다는 자동차 저온 경화 도장 '어떻게 이뤄지나?'
-
전기차 정부 보조금 내년부터 승용 모델 기준 100만 원 삭감
-
현대차그룹ㆍ고려아연, 美 IRA 대응 니켈 원재료 공동 소싱 등 사업 제휴
-
우려는 현실이 될까? 머스크 당부에도 선명하게 드러난 사이버트럭 단차
-
포드, 전기차 전환 위해 내연기관차 3종 단종한다
-
EV9, 모비스Ⅹ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로 뛰어난 음향 경험 제공
- [유머] 드디어 한국에도 들어온 식당 문화.jpg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뉴스] 최준희,웨딩화보 찍은 남친과 결별설(?)... '세상 남자들은 믿을게 못되더라'
- [뉴스] 660g으로 태어난 미숙아, 4.12kg으로 퇴원... 엄마는 취약계층 위해 '치료비' 기부했다
- [뉴스] '문신토시'끼고 낚시객으로 위장한 형사들... 마약거래하던 불법체류자 16명 일망타진했다
- [뉴스] 현대차 울산공장서 연구원 3명 사망... 차량 테스트 중 질식 사
- [뉴스] 이민기, 결혼 질문에 '2세 생각 별로 없어... 나 닮은 아이 나올까 무서워'
- [뉴스] '31살' 한소희, 실제 나이 고백 후 맞는 첫 생일... 청순미 넘치는 공주로 변신
- [뉴스] 김동준, 다시 군복 입고 재입대한다... '신병3' 출연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