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2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05 14:25
1월 무슨 일? 테슬라 5대 벤츠 3790대... 수입차 총 판매량은 16.4%↑
2025년 1월 베스트셀링 BMW 8세대 뉴 5시리즈. BMW 그룹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수입차가 급증세로 올해를 시작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5일 발표한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 522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했다.
1월 영업 일수가 대폭 줄면서 전달인 작년 12월 대비 35.3%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국산차 내수 판매가 11.8%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수입차 시장의 회복세를 점치는 분석도 나온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BMW가 5960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3790대), 렉서스(1126대), 볼보(1033대), 포르쉐(644대), 토요타(430대) 순이다. 작년 연간 수입차 1위에 오른 BMW가 연초부터 기세를 이어간 반면 벤츠는 3000대 수준으로 떨어지고 테슬라 신규 등록 대수가 5대에 그친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2025년 1월 수입차 신규등록 현황.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벤츠의 부진에도 1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증가한 건 렉서스와 볼보, 포드 등 중간 브랜드의 판매가 급증한 덕분이다. 작년 1월 대비 렉서스는 12.8% 증가한 1126대, 볼보도 7.0% 증가한 1033대를 팔았다. 포드는 59.8% 증가한 366대, 폭스바겐은 143.4% 증가한 129대를 각각 기록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8325대(54.7%)로 가장 많았고 유럽산이 1만 2697대(83.4%),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만 1551대(75.8%)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8971대로 58.9%, 법인구매가 6258대로 41.1% 였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051대), 렉서스 ES300h(632대), 메르세데스 벤츠 E 200(604대) 순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앞서지 않는 것이 없다. 기아 EV9, 전 세계 3열 SUV 최강자로 급부상
-
[칼럼] 고령 운전자 사고 40%를 줄인 이 장치, 日은 '신차 의무화'도 추진
-
작명을 잘 못했나? 전기차 전용 시리즈 개명 바람... 폭스바겐도 'ID.' 폐지
-
한국앤컴퍼니그룹, 전국 초등학교 대상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
애스턴마틴, 세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탑재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제주서 ‘2025 춘계 국제학술대회’ 개최
-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ID.5 구매 고객에 보조금 자발 지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4 딜러 어워드’ 개최… 한성모터스 ‘올해의 딜러사’ 선정
-
지리자동차, 1분기 순이익 264% 폭증… NEV 수요 급증 및 효율 개선
-
중국 창안자동차, 태국 첫 해외 공장 가동… 연 20만 대 생산, 동남아 EV 거점 육성
-
모건 스탠리 '테슬라 오스틴 로보택시, '충분한 원격 조작'으로 안전 확보… 실패 없을 것'
-
포드 F-150 라이트닝, 테슬라 사이버트럭 제치고 미국 전기 픽업 판매 1위 탈환
-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뉴스] 경찰, '손·발 묶인 환자 사망' 병원장 양재웅 등 12명 검찰 송치
- [뉴스] 'GD가 첨성대 앞에서 공연을 해?'... APEC 앞두고 온라인서 퍼진 '가짜뉴스'
- [뉴스] 대낮 강북구 식당서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주인 부부 중태
- [뉴스] 경주 아연공장 '정화조' 질식사고... 사망자 3명으로 증가
- [뉴스] 연 90% 고금리 사채로 성매매 강요... 25억원 챙긴 '출장마사지' 일당 검거
- [뉴스] '오늘 이기는 팀이 우승?'... LG, 한국시리즈 1차전서 한화에 8-2 대승
- [뉴스] 탈모약 '셀프처방'한 치과의사... 법원 '무면허 의료행위 아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