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081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연두색 번호판, 수입차 가격 8년 만에 끌어내려
조회 1,54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05 14:25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연두색 번호판, 수입차 가격 8년 만에 끌어내려
수입차 팝업 스토어에서 차량을 살펴보고 있는 방문객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수입차 가격이 8년 만에 하락했다. 반면 국산차 가격은 상승하면서 수입차와 가격 폭이 크게 좁혀졌다. 자동차전문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 연례 조사에 따르면 작년 수입차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3.0% 하락했다.
수입차 평균 가격이 내린 건 지난 2016년 디젤게이트 이후 8년 만이다. 수입차 가격이 내린 건 업체 간 경쟁 심화와 함께 작년 1월 도입한 '연두색 번호판' 효과로 분석했다.
연두색 번호판은 법인차의 사적 사용과 탈세를 막기 위해 8000만 원 이상 고가의 신규 법인 승용차에 부착을 의무화한 제도다. 연두색 번호판은 국산차도 똑 같이 작용되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프리미엄, 슈퍼카 브랜드가 타격을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작년 수입차 신차 평균 구매 가격은 7593만 원(옵션 포함)으로 전년도 7848만 원보다 255만 원 줄었다. 반면, 국산차 가격은 4208만 원에서 4306만 원으로 98만 원(2.0%) 올랐다.
컨슈머인사이트
지난 5년간(2019년 2024년) 가격 추이로 보면 수입차 평균 가격은 24%, 국산차는 33% 올랐다.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코로나와 반도체 이슈가 있었던 2021년에서 2023년 사이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가격 상승률에서 국산차가 수입차를 지속적으로 앞서 가면서 국산 대비 수입차 가격이 1.89배에서 1.76배로 낮아졌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컨슈머인사이트는 '국산차의 실제 가격 인상 외에도 옵션 고급화, 대형차와 SUV 선호 트렌드,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약진으로 평균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라며 '여기에 수입차 판매 부진에 따른 가격인하 경쟁, 연두색 번호판 제도로 인한 수입차 기피 효과도 ‘수입 하락-국산 상승’ 현상을 불러왔다'라고 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무보증금 리스 출시
[0] 2025-04-29 17:25 -
지커, 첫 PHEV 플래그십 SUV '9X' 공개…BMW X7·GLS 겨냥
[0] 2025-04-29 15:25 -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0] 2025-04-29 15:25 -
중국 세레스, 상하이 모터쇼서 지능형 안전 생태계 공개…미래 자동차 안전 표준 제시
[0] 2025-04-29 15:25 -
비스테온-볼케이노 엔진, AI 기반 스마트 콕핏 솔루션 공개…차량 내 경험 혁신 예고
[0] 2025-04-29 15:25 -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0] 2025-04-29 15:2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 상하이 모터쇼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대규모 협력 계약
[0] 2025-04-29 15:25 -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0] 2025-04-29 15:25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품격, 가장 안락한 퍼스트클래스급 승차감을 제공한다
[0] 2025-04-29 15:25 -
BYD, 1분기 순이익 두 배 증가…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0] 2025-04-29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주가 225달러로 다시 하락
-
한자연, AI와 모빌리티 융합을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BMW, ‘노이어 클라쎄’ 첫 모델 9월 공개... 시작은 ix3
-
BMW, 2024년 전기차 판매량에서 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 합산 기록 넘어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로 BYD 신규 가입
-
중국 장청자동차, 호주시장에 하이브리드 SUV 하발 H6 GT 출시
-
아우디, 인력 감축과 더불어 내연기관 종료 재 검토
-
중국 샤오미EV, 2025년 35만대 인도 목표
-
현대차, 미국서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가정용 충전기 제공
-
현대오트론 인수 5년 만의 성과,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속도
-
'시동 키면 유니크한 애니메이션' 혼다, 골드윙 5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
-
'JCW 최초의 순수전기차' 미니, 더 뉴 올 일렉트릭 JCW 2종 사전 예약
-
가짜 벽에 그대로 돌진... 카메라 센서 기반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한계
-
현대차그룹, 디자인 경쟁력 입증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총 26개 상 수상
-
왼발 브레이크 모드 '오히려 독' 아이오닉 5 N 제동 성능 저하로 리콜
-
한국타이어 후원, 2025 WRC 최고 난이도 오프로드 ‘사파리 랠리 케냐’ 개최
-
아우디, Q6 e-트론 출시... 100kWh 배터리로 주행거리와 충전효율성 향상
-
[EV 트렌드] '주유보다 빨라' BYD, 5분 충전 400km 달리는 전기차 공개
-
짐승 같은 차로 불렸던 르노의 핫 해치 '르노 5 터보' 순수 전기차로 부활
-
바스프, IOPLY 및 위라이온과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팩 개발 협력 체결
- [포토] 아름다운 여인
- [포토] 섹시 뒤태
- [포토] 연에인 닮은 얼짱여
- [포토] 섹시 속옷
- [포토] 섹시미녀 뒷태
- [포토] 섹시미녀 노출팬티
- [포토] 얼짱몸짱
- [유머] 토스트 창업 이름 레전드
- [유머] 바닥도 개판이네
- [유머] 일본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인도인 완전 무시 카레
- [유머] 자기 컴퓨터 선 정리 한 거 자랑하는 레딧 유저
- [유머] 계곡 바베큐 대참사
- [유머] 유치원 졸업 현수막
- [유머] 사모아인 중학생들의 맞짱
- [뉴스] 김종민, 결혼 전 녹화에서 축의금 농담했는데... '주 PD가 1000만원 정도 내줬다'
- [뉴스] '추성훈♥' 야노시호, '엄태웅♥' 윤혜진과 10년 찐친이었다
- [뉴스] 홍진희, 촬영 중 '무릎 통증' 호소하더니 병원에 '긴급 이송'
- [뉴스] '워킹맘' 이정현, 두 아이 위해 출근 전 '뚝딱' 만든 반찬 공개
- [뉴스] 헤어지자는 16살 연하 여친 의식 잃을 때까지 짓밟은 30대 남성... 포항 모텔에 감금까지
- [뉴스] '日 배우 겸 가수' 호시노 겐, 9월 13일 '첫 내한' 확정
- [뉴스] 엔믹스, K팝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 돔 시구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