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66'EV9 90% 줄었다' 지난달 국내 친환경차 판매 전년비 9.59% 감소
조회 2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04 14:25
'EV9 90% 줄었다' 지난달 국내 친환경차 판매 전년비 9.59% 감소
오토랜드 광명 EVO 전기차 전용공장, 기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 글로벌 판매가 총 59만 321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한 가운데 내수 시장에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소비 심리 둔화가 두드러졌다. 또 해당 기간 순수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을 포함한 국내 친환경차 판매도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국내 시장에 판매된 친환경차는 총 2만 6610대로 전년 동월 대비 9.59% 감소했다.
먼저 현대자동차의 경우 1월 한 달간 총 1만 1660대 친환경차를 판매해 지난해 동월 대비 5.8% 증가를 보였다. 순수전기차 라인업의 경우 아이오닉 6, 코나 등의 활약으로 전년 대비 194.2% 늘어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도 3.5% 증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라인업 중 그랜저는 1월 한 달간 3098대 판매로 전년 대비 42.3% 판매가 늘었다. 또 쏘나타는 517대가 팔렸지만 증감률에선 341.9% 놀라운 수치를 나타냈다.
HMMI_생산라인, 현대차
이에 반해 기아는 지난달 순수전기차 622대, 하이브리드 1만 2554대 등 총 1만 3176대 친환경차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5.8% 감소를 기록했다.
간판급 순수전기차 EV3와 EV6는 각각 429대, 72대 판매되고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은 37대 판매에 그쳤다. 특히 EV9는 이 결과 지난해 동월 대비 91.8% 감소한 실망스러운 판매를 보였다.
앞서 기아 친환경차 주력으로 자리했던 하이브리드 라인업 판매도 흔들렸다. 지난 한 달간 1만 2554대가 팔려 전년 동월 1만 7121대에서 26.7% 줄었다. 특히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판매가 모두 두 자릿수 감소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이 밖에 지난달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는 총 12대가 팔리고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는 E-Tech 하이브리드가 1762대 판매를 기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국 루시드, 1월 판매 51% 증가
[0] 2025-02-06 10:25 -
유럽 2024년 신차 등록 1,291만 대, 전기차는 1.2% 감소한 198만 5,996대
[0] 2025-02-06 10:25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모델3 보험 보조금 8,000 위안 제공
[0] 2025-02-06 10:25 -
혼다와 닛산 합병 논의 철회 결정
[0] 2025-02-06 10:25 -
아우디, 독일 잉골슈타트에 전기차 충전 테스트 센터 개설
[0] 2025-02-06 10:25 -
GM, 혼다로부터 크루즈 지분 인수 완료
[0] 2025-02-06 10:25 -
[영상]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무역 전쟁
[0] 2025-02-06 10:25 -
현대차그룹, 사회공헌 활동 관련 콘텐츠 제공 'CSR 디지털 매거진' 오픈
[0] 2025-02-06 10:25 -
현대모비스, 데이터 통합검색 분석 가능 ’데이터맵’ 구축...빅데이터 경영
[0] 2025-02-06 10:25 -
HD현대, 업계 최초 ‘서울 모빌리티쇼’ 참가
[0] 2025-02-0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中 니오 · CATL '10년을 써도 80%' 더 긴 수명 배터리 개발 동맹 강화
-
닛산, 美 전기차 생산에 SK온 배터리 공급 추진 '신형 리프에 탑재되나?'
-
월스트리트저널, “피스커 파산 신청 가능성 대비”
-
23년 만에 최대 실적, 렉서스는 '왜' 잘 팔리는 걸까?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4분기 고객 서비스 최우수 정비소 ‘고대모터스’ 선정
-
환경지수 최악의 차, 벤츠 AMG G63...연간 연료비 도요타 프리우스의 7배
-
배터리 전면 교체까지 75% 초과 충전 금지...재규어 I-페이스 총체적 난국
-
현대차, SDV 체제 전환 가속화 연구개발 부문 등 6개 분야 월간 경력직 채용
-
[EV 트렌드] '335마력 전기 미니밴' 폭스바겐, ID. 버즈 GTX 21일 데뷔 예고
-
테슬라, 5년간 5조 원 벌어 고위 임원 급여로 3조 원...소득세 환급까지
-
'5인승 더블 캡 버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 출시
-
기아, 차세대 소형 세단 K4 티저 공개 '패스트백 스타일 미려한 라인 눈길'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에 3억 5천만 원 기부
-
GM, 생산과 소프트웨어 책임자 동시에 사임
-
폴스타, 미국에서 2025년형 폴스타 3 공개 '기존보다 1300만 원' 인하
- [유머] 우유 신선하게 먹는 방법
- [유머] 학교에서 드리프트를??
- [유머] 대륙의 폭죽놀이
- [유머] 지폐 훼손해서 굿즈를 만들어 파는 정신 나간 업체
- [유머] 강형욱피셜 키울 때 난이도라는게 없는 견종.jpg
- [유머] 세대별 체력 체감하기
- [유머] 남편의 비밀 영상을 770GB나 발견함
- [뉴스] '담배 잘 피우고 술도 맛있게 먹어'... 임수향 향한 홍은희 깜짝 발언
- [뉴스] 이다인♥이승기 부부, 붕어빵 딸 공개... '나의 작은 천사'
- [뉴스] 지진희·이규형, 충격의 '남남 입맞춤'... 진실 밝혀졌다
- [뉴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줄 알았어요'...유재석·조세호 폭풍 오열하게 만든 노숙인 출신 가수 황가람의 노래
- [뉴스] 김종민 '故 김주혁, 따뜻한 햇살 같아'... 1박2일 '구탱이형' 시절 해준 조언
- [뉴스] 구성환, 10년 전 반려견 꽃분이와 첫 만남 고백... '친구가 파양하려해'
- [뉴스] 안영미, 미국서 아들 출산 1년 반만에...'올해 둘째 출산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