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8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04 14:25
[EV 트렌드] 기아, 2000만 원대 진짜 저가형 전기차 'EV2' 내년 1월 출시
기아 2023 EV 데이 , 기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내년 1월 기존 'EV3'에 이어 저가 도심형 전기차 'EV2'를 선보인다. '모닝(해외명 피칸토)' 크기 전기 SUV로 출시되는 해당 모델은 유럽에서 1만 5000~2만 유로 사이 판매 가격이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2일, 일렉트렉 등 일부 외신은 2023년 10월 EV3, EV4, EV5 콘셉트를 공개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예고한 기아는 현재 이들에 이은 네 번째 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기아는 2023년 11월 중국에서 EV5를 우선 출시하고 판매 시작가를 14만 9800위안, 한화 약 3000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어 국내 시장에서는 4200만 원대에 시작하는 EV3를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기아는 올해 EV4를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으로 판매 가격은 4000만 원대로 예상된다.
이들에 이어 내년 1월 선보이는 EV2는 유럽의 경우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기아 슬로바키아 생산 현장, 기아
외관 디자인은 기아 브랜드 정체성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되어 날렵하고 강인한 인상을 전달하고 실내에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 구성,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되어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당 모델의 구체적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일부 외신은 기아가 E-GMP 플랫폼의 단축 버전을 활용해 400V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EV2 이하 모델에는 동일한 플랫폼을 활용해 전기 모터 등에서 비용 절감을 이루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아 2023 EV 데이 현장에서 송호성 사장, 기아
한편 기아는 지난달 24일, 2024년 4분기 경영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브랜드 첫 픽업트럭 타스만, 인도 전략 모델 시로스, 목적 기반 모빌리티 PV5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시장에는 준중형 SUV EV5 추가로 대중화 EV 풀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아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321만 6000대로 설정하고 매출은 112조 5000억 원, 영업이익 12조 4000억 원, 영업이익률은 11%를 제시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 한국사업장, 10월 총 50,021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4년 10월 총 1만2456대 판매
-
[영상] 수소전기차를 넘어 수소 사회를 위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
-
KGM, 10월 9,245대 판매 전년대비 44% 증가
-
[영상] 로터스가 얻은 새로운 생명, 로터스 엘레트라 S 시승기
-
2024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토요타,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생산량 7% 감소…4년 만에 첫 하락
-
트라톤그룹,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플러스와 레벨4 트럭 테스트 실시
-
토요타, 내년에 스즈키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출시 예정
-
[영상] 2024 파리 모터쇼, 중국 저가 전기차의 공세 시작
-
자동변속기 탑재, BMW ‘뉴R 1300 GS어드벤처’ 온라인 사전예약
-
현대차그룹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틀라스...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처럼
-
기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통큰' 프로모션 실시…최대 12% 혜택 제공
-
도요타, '2025년형 캠리' 사전계약...차세대 HEV 시스템 탑재
-
내달 최초 공개될 기아의 미공개 콘셉트카 2종 '오프로드 성능 강조'
-
27년 이어온 '수소에 대한 신념' 현대차, 이니시움 콘셉트 공개
-
현대 차세대 수소전기차 컨셉 ‘이니시움’ 공개, 수소사회를 향한 비전
-
현대차,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 최초 공개
-
스텔란티스, 디트로이트에서 지프 그랜드 체로키 · 닷지 듀랑고 생산 중단
-
中 의존도 높은 폴스타, 美 시장 포기할 수도...소프트웨어 규제 대응 한계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뉴스] 10대에게 '장물 오토바이' 2번이나 털린 경찰서가 내놓은 방지책... '소 잃고 외양간 고치나'
- [뉴스] 악! 초유의 사태, '눈이 안 보여' 아스피날, 간 손가락 찌르기에 타이틀전 무효…'반칙패 처리해야' vs '닥터체크 없이 포기' 엇갈린 반응
- [뉴스] 쌍둥이 출산한 임라라의 갑작스러운 '산후 출혈'... '응급실 뺑뺑이'에 남편 손민수 분노했다
- [뉴스] 아이들 슈화, 팬들에 '셀카 원본' 보내며 분노... '회사에 포토샵 하지 말랬는데'
- [뉴스] '응급실 뺑뺑이, 이제 사라집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법' 통과
- [뉴스] 20년전 네이트온 아이디 찾으려다 '사기꾼' 의심 받은 시민... 훈훈 결말 맞았다
- [뉴스] [속보] '윤석열 체포'한 오동운 공수처장, 이번주 중 '해병특검'에 피의자 소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