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3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04 14:25
[EV 트렌드] 기아, 2000만 원대 진짜 저가형 전기차 'EV2' 내년 1월 출시
기아 2023 EV 데이 , 기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내년 1월 기존 'EV3'에 이어 저가 도심형 전기차 'EV2'를 선보인다. '모닝(해외명 피칸토)' 크기 전기 SUV로 출시되는 해당 모델은 유럽에서 1만 5000~2만 유로 사이 판매 가격이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2일, 일렉트렉 등 일부 외신은 2023년 10월 EV3, EV4, EV5 콘셉트를 공개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예고한 기아는 현재 이들에 이은 네 번째 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기아는 2023년 11월 중국에서 EV5를 우선 출시하고 판매 시작가를 14만 9800위안, 한화 약 3000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어 국내 시장에서는 4200만 원대에 시작하는 EV3를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기아는 올해 EV4를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으로 판매 가격은 4000만 원대로 예상된다.
이들에 이어 내년 1월 선보이는 EV2는 유럽의 경우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기아 슬로바키아 생산 현장, 기아
외관 디자인은 기아 브랜드 정체성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되어 날렵하고 강인한 인상을 전달하고 실내에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 구성,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되어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당 모델의 구체적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일부 외신은 기아가 E-GMP 플랫폼의 단축 버전을 활용해 400V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EV2 이하 모델에는 동일한 플랫폼을 활용해 전기 모터 등에서 비용 절감을 이루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아 2023 EV 데이 현장에서 송호성 사장, 기아
한편 기아는 지난달 24일, 2024년 4분기 경영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브랜드 첫 픽업트럭 타스만, 인도 전략 모델 시로스, 목적 기반 모빌리티 PV5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시장에는 준중형 SUV EV5 추가로 대중화 EV 풀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아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321만 6000대로 설정하고 매출은 112조 5000억 원, 영업이익 12조 4000억 원, 영업이익률은 11%를 제시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M '무쏘 EV’ 순조로운 출발...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 흥행 청신호
-
세계 최대 규모 아마추어 골프 대회 ‘BMW 골프컵 2025’ 온라인 예선 진행
-
현대차그룹 GBC 단지 내 축구장 2배 크기 도심숲 시민 개방형 녹지공간 조성
-
테슬라, 주가 225달러로 다시 하락
-
한자연, AI와 모빌리티 융합을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BMW, ‘노이어 클라쎄’ 첫 모델 9월 공개... 시작은 ix3
-
BMW, 2024년 전기차 판매량에서 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 합산 기록 넘어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로 BYD 신규 가입
-
중국 장청자동차, 호주시장에 하이브리드 SUV 하발 H6 GT 출시
-
아우디, 인력 감축과 더불어 내연기관 종료 재 검토
-
중국 샤오미EV, 2025년 35만대 인도 목표
-
현대차, 미국서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가정용 충전기 제공
-
현대오트론 인수 5년 만의 성과,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속도
-
'시동 키면 유니크한 애니메이션' 혼다, 골드윙 5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
-
'JCW 최초의 순수전기차' 미니, 더 뉴 올 일렉트릭 JCW 2종 사전 예약
-
가짜 벽에 그대로 돌진... 카메라 센서 기반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한계
-
현대차그룹, 디자인 경쟁력 입증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총 26개 상 수상
-
왼발 브레이크 모드 '오히려 독' 아이오닉 5 N 제동 성능 저하로 리콜
-
한국타이어 후원, 2025 WRC 최고 난이도 오프로드 ‘사파리 랠리 케냐’ 개최
-
아우디, Q6 e-트론 출시... 100kWh 배터리로 주행거리와 충전효율성 향상
- [유머] 현재 ㅈ됐다는 학폭 가해자들 대학입학 근황
- [유머] 강릉 풀코스로 즐기고간 일본녀
- [유머] 그때 그 시절 양념치킨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유머] 숙취때문에 출근 안 한 남편
- [유머] 외국인이 고마워하는 한국단어
- [유머] 피라미드 쌓기
- [뉴스] '제2의 아이유' 주니엘, 건강 이상 고백... '10kg 넘게 쪄'
- [뉴스] 아내 슈 '도박 빚' 갚아준 임효성, 별거 생활에 불만... '마음 안 돌아와'
- [뉴스] '2박 3일, 인당 100만원'... 울릉도 여행 '과한 경비' 논란
- [뉴스] 이태원참사 3주기, 시민추모대회 개최... 유가족·정부 첫 공동 추모행사
- [뉴스] 입마개 미착용 개 데리고 산책한 70대 견주... 시민 물리자 '이런 행동' 보였다
- [뉴스] 걸레짝 같은 티셔츠가 1만4천원?... 1억대 뒷돈 챙긴 노조간부의 최후
- [뉴스] 이효리, 아이유와 불화설 불식... '챙겨줘서 너무 고마워' 직접 언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