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73르노·볼보·CMA CGM 합작사 플렉시스, 차세대 도시 물류용 전기차 공개
조회 381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5-01-31 18:25
르노·볼보·CMA CGM 합작사 플렉시스, 차세대 도시 물류용 전기차 공개
![](http://img.danawa.com/cp_images/service/33/5738268/2524c0ef.jpg)
르노 그룹, 볼보 그룹, CMA CGM의 합작회사인 플렉시스(Flexis)가 차세대 도시 물류 솔루션으로 개발 중인 전기차(EV) 라인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는 플렉시스는 쇼룸에서 3종류의 차량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도시 물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플렉시스가 개발한 차량은 100% 전기차, 100% 연결성, 100% 도시 특화, 100% 맞춤형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공통의 EV 네이티브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채택했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전자 아키텍처를 탑재해 차량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물류 사업자의 효율적인 차량 전기화와 도시 물류의 증가하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장형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도 함께 개발 중이다.
현재 플렉시스는 산업화와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프랑스, 영국, 독일의 물류 사업자 10개사와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만 5000대의 잠재적 수요가 예상된다. 특히 코리스 프리베(프랑스), 하이브드(영국), DB 솅커(독일) 등 3개사는 플렉시스와 협력해 운영 요구에 맞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플렉시스가 공개한 3종류의 차량은 '스텝 인 밴', '카고 밴', '패널 밴'으로 구성된다. 이 차량들은 물류 업무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으며,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특징을 갖췄다. 특히 저바닥 설계로 화물 적재 및 하역이 용이하고, 내부 공간은 완전히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고용량 배터리 솔루션을 채택해 급속 충전(20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하며, 도심 주행 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5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예를 들어, 운전석 높이 조절 기능을 통해 하루 최대 250회의 승하차 동작을 줄여 무릎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플렉시스는 이미 제품 라인업 개발에 3억 5000만 유로를 투자했으며, 2025년에는 산업화와 시제품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양산은 2026년 중반 프랑스 루노 그룹의 샌두빌 공장에서 시작된다. 개발 과정의 일환으로 20대의 대표적인 프로토타입이 제작됐으며, 2024년 3월부터 9000시간 이상의 주행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플렉시스는 물류 사업자와 차량 관리자에게 직접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루노 그룹과 루노 트럭스에도 공급해 양사의 판매망을 통해 각각의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두통 그리고 암 유발' 작년 신차 중 독성 물질 초과 배출한 단 1개의 차
[0] 2025-02-06 19:00 -
KGM 액티언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모델 출시...120만 원 선택 사양
[0] 2025-02-06 19:00 -
중고차 시세 2월 6.86% 하락 전망... 스파크ㆍ레이 등 경차 인기 시들
[0] 2025-02-06 19:00 -
도요타의 역발상, 다 짐싸는 중국 상하이에 단독 공장... 렉서스 EV 생산
[0] 2025-02-06 19:00 -
현대모비스, 빅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데이터맵으로 효율성 극대화
[0] 2025-02-06 18:45 -
현대차그룹 CSR 디지털 매거진 오픈
[0] 2025-02-06 18:45 -
KGM, 액티언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출시
[0] 2025-02-06 18:45 -
미국 루시드, 1월 판매 51% 증가
[0] 2025-02-06 10:25 -
유럽 2024년 신차 등록 1,291만 대, 전기차는 1.2% 감소한 198만 5,996대
[0] 2025-02-06 10:25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모델3 보험 보조금 8,000 위안 제공
[0] 2025-02-06 10: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컨슈머인사이트] 타이어 바꿀 때…국산차 87%, 수입차 61% ‘국산’으로
-
테슬라, 유럽시장에서도 가격 인하 단행
-
중국 상하이자동차, 2025년 해외 판매 150만대 목표
-
SK온, 미국 솔리드파워와 협력 강화… 전고체 배터리 개발 가속
-
이스라엘 스토어닷, 셀 투 팩 설계 I-BEAM XFC 컨셉을 공개
-
중국 BYD, 새로운 스마트카 시스템 슈안지 출시
-
볼보, “올 해 전기차 판매 큰 폭 증가 예상”
-
새로운 운전자 경험의 세계를 열다, CES 2024 하만 익스폴로어
-
쉐보레 孝車 '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국산차 수출 1위...트랙스 크로스오버 4위
-
화재 가능성 르노 SM3 · 주행 중 멈춤 기아 카렌스 등 10만여대 리콜
-
람보르기니 '우루스 효과'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기록...한국 7위 시장
-
'배터리 사업 무한 확장하나?' 中 BYD, 브라질 리튬 생산업체 인수 타진
-
'내년 말에는 이렇게 변해요' 아우디 3세대 완전변경 Q7 프로토타입 포착
-
'디펜더 · 지바겐을 합친 전기 오프로더' 中 창안, PHEV SUV G318 공개
-
딱 걸렸어 셔츠 접는 테슬라 옵티머스 영상 조작 의혹...머스크 즉각 인정
-
이로운 자동차(2) 제발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 대화의 시작 '방향 지시등'
-
中 전기차는 싫어도 모델 Y '이건 못 참지'… 지난해 수입 전기차 중국산 2위
-
애플도 못 이룬 꿈의 전기차 샤오미가 먼저?… 기가팩토리 · 슈퍼 모터 · 타이탄
-
스웨덴 노스볼트, 배터리 공장 확대 위해 50억 달러 조달
-
현대오토에버, 3년 간 2300여 명
- [유머] 난리난 대림 리얼돌 카페
- [유머] 이제동의 미츄어버린 뮤탈 컨트롤
- [유머] 소싯적 태권도 좀 배운 걸그룹 멤버의 옆차기 시범
- [유머] 주워온 아이
- [유머] 우유 신선하게 먹는 방법
- [유머] 학교에서 드리프트를??
- [유머] 대륙의 폭죽놀이
- [뉴스] 서희원 하늘 보낸 구준엽... '창자 끊어지는 고통, 모든 유산 권한은 장모님께 드릴 것'
- [뉴스] 초·중등 교원 3천명 감축 추진에 한국교총 반발...'국가적 책무 회피하는 것'
- [뉴스] 박나래 '라스로 10년 무명생활 청산... 김구라가 현금 50만원 용돈 주며 챙겨줘'
- [뉴스] '눈빛에 슬픔 가득' 구준엽, 아내 유해 안고 어제 대만 도착
- [뉴스] 정준하, 11살 훈남 아들 공개...'확신의 아이돌 상'
- [뉴스] '세계 최고 미녀' 축구선수, 남자친구 이적에 '축구가 싫다'더니 소속팀과 돌연 계약 해지
- [뉴스] 원더걸스 혜림, '한국외대생' 시절 미담 나와... '아이돌 하기 아까워'